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아름다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 탐방기

by 10기송은지기자 posted Mar 13, 2019 Views 184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프랑스는 유럽 서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공화제 국가이며, 정식 명칭은 프랑스 공화국이다. 프랑스 국기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자면, 파란색은 자유, 흰색은 평등, 빨간색은 박애를 의미하고 이들은 프랑스의 제3대 정신이다. 예술의 나라이자 식문화가 발달한 나라인 프랑스는 다양한 나라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수도인 파리를 중심으로 여러 가지 매력을 가진 프랑스에 대해 알아보자.


[관광지]

1.에펠탑

에펠탑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송은지기자]


1889년 프랑스 혁명 100돌 기념 '파리 만국박람회(EXPO)'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이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에펠탑은 한발 앞서 철로 대표되는 산업사회가 찾아왔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디자인으로, 1991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있는 파리의 대표적인 명물이라고 했다. 저녁에 센강에서 유람선 바토뮤스 크루즈를 타고 바라본 에펠탑의 야경이 인상적이었다.

                                                                

2. 에투알 개선문

우리에게 파리 개선문이라고 알려진 에투알 개선문은 높이 51m, 너비 45m의 세계에서 가장 큰 개선문이다. 에투알 개선문을 가까이에서 보니 정말 커다랗고 웅장했으며 그 당시 프랑스 전투의 치열함이 느껴지기도 하였다. 프랑스의 정신을 느끼고 싶다면 에투알 개선문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3.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

고딕 양식의 노트르담 드 파리 대성당은 프랑스의 수도에 있는 일 드 라 시테에 위치하고 있다. 비 오는 날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장소는 관광객들로 붐볐으며, 주변에 상점 거리도 다양하여 사진을 찍거나 구경할 거리가 많았다. 또한, 대성당 내부의 화려한 천장 장식은 눈길을 끌었다.


[먹거리]

1. 에스카르고

에스까르고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송은지기자]


가이드는 프랑스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추천해준 요리이다. 에스카르고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의 전통음식으로 전채요리(앙트레)로 즐겨 먹는 고급 요리이다. 집게를 이용해 안에 있는 내용물을 꺼내 먹을 때 집게를 누르면 벌어지기 때문에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달팽이 요리는 한국에서는 자주 접할 수 없는 음식이기 때문에 생소하기도 하였지만, 소스와 어우러지면서 퍼지는 에스카르고의 맛은 환상적이었다.


2. 감자 요리

프랑스를 다녀오며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먹었다. 프랑스인들은 닭고기와 감자튀김을 이용한 요리와 생선과 으깬 감자 요리를 곁들어 먹는다. 부드러운 감자를 곁들어 먹으니 풍미가 더 좋았다. 프랑스를 간다면 한 번쯤은 감자 요리를 접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0기 송은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78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546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5246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2311
중국인 없는 제주. 지금은 위기 아닌 기회! 1 file 2017.04.09 김민진 13355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5826
중국의 추석, 중추절 file 2017.10.23 이진하 16203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2210
중국의 수도! 북경의 아름다운 문화재 1 2018.08.30 김찬유 17950
중국의 문화 동북공정, 이제는 하다 하다 김치를? file 2021.02.25 김민성 15847
중국의 모바일 기기의 확산이 바꾸어 놓은 중국의 독특한 소비문화 1 file 2017.06.28 박태림 15363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3258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3148
중국, 상하이에서 절강으로... 2017.04.25 송경아 13116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6496
중국 춘제(春节)에 대해 알아보자 2 file 2018.02.14 전병규 15088
중국 애니메이션! 일본 긴장해라? file 2021.12.22 강민지 10245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4988
중국 상하이에서 Sound of Spring 뮤직 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5.15 전병규 15402
중국 상하이에서 MWC Shanghai 2018 개최 file 2018.07.02 전병규 14554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10183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6315
중국 3대 명절 단오절(端午节) 1 file 2018.06.19 박주환 17160
중구난방한 중국의 대세론 file 2017.06.06 이현정 13994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6474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8946
줄어드는 산호초, 위협받는 우리 미래 file 2020.10.29 전승호 13666
죽은 아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준 한 여성 1 file 2016.03.23 정희진 15310
죽기 전에 가봐야 할 나라, 싱가포르 12 file 2017.01.31 고아연 15563
주홍콩 한국문화원, 홍콩 현지서 한국 문화 알린다 file 2023.11.03 안소담 5097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file 2016.11.13 이나은 15728
주한외국대사관과 함께하는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그속으로! file 2016.11.24 김현승 16591
주민등록번호도 이제는 바꿀 수 있다. file 2017.05.22 노유진 13762
주민들간에 소통의 벽을 허물어준 평화동네 작은 음악회 2 file 2017.07.13 최희주 16042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6470
주말 나들이로 제격, 국립중앙과학관 file 2017.09.01 정승훈 17834
주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다…유쾌하고 유익한 ‘개미는 오늘도 뚠뚠’ file 2021.01.25 김진영 14026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13638
주거빈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위해서! file 2018.11.22 이은서 13975
좋은 뜻 함께 모아, K-BIZ 바자회 file 2019.11.04 정다솜 18060
좋아하는 사람과 카톡하면 몇 분 안에 답장할까? 5 2017.07.06 장민경 24716
좋아하는 사람과 '절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 추천 file 2020.04.29 조은솔 14907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0749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9469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6295
종이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 7 file 2017.02.25 이유진 27330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2 2018.10.25 전서진 14559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1735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6114
조정래 작가와 직접 만나는 시간 … "태백산맥 북 토크" file 2018.11.26 심근아 13508
조선일보 창간 100주년 특별전 예술을 담아내다. "한글의 새로운 해석" <ㄱ의 순간> 1 file 2020.12.04 이예찬 128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