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화 시대 다가오다

by 10기이승민기자A posted Feb 28, 2019 Views 1174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테슬라, 볼보, 도요타, 현대 등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어 상용화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올해 안으로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인간의 개입 없이 자동차가 사람들을 태워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의 암논 샤슈아 CEO에 따르면 "2020년이면 완전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바도 있었다. 이처럼 세계의 많은 자동차 CEO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애쓰는 모습도 많이 엿볼 수 있다. 


청소년 기자단.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승민기자]


여기서 자율주행 자동차란,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도로 상황을 파악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자동차를 말한다. 교통 체계를 실시로 통제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현재 미국 자동차 공학회(SAE)에 따르면 자율주행 무인기술 기준 단계는 총 6단계로 분류해 놓았다.

0단계 완전 수동, 1단계 특정 기능 자동, 2단계 조합 기능, 3단계 조건부 자율주행, 4단계 고도 자율주행, 5단계 완전 자율주행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재 자동차는 0~2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이제 곧 전 세계를 통틀어 안전하고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는 자율주행이 다가오고 있다.


영화를 보면 자율주행 자동차 해킹으로 인해 인명사고를 걱정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그런 점을 바로 막고자 국내에서는 ETRI 보안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자동차 내부 해킹을 막기 위해 만들어 낸 네트워크 구성 방식이다. 구체적으로는 차량 이더넷 온보드 보안통신, 이더넷 차량 보안 위협 예측·분석·대응, 인 서킷 기반 동적 취약성 진단, 이더넷 기반 차량 네트워크 접근제어 기술 등을 말한다. 이처럼 국내를 통틀어 세계적으로 해킹에 대해서 많은 정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법적으로 무인자동차 윤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무인자동차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시 누가 책임의 의무를 지는지가 문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의하면 운전자가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고가 날 시 운전자와 자동차 제조사 사이 책임 및 윤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앞으로 정부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 개념도 다시 정비하고 운전자의 형사책임을 다시 개정하는 합의를 마련하려는 예정이다. 


이처럼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나 앞으로 모순들은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율주행 자동차는 많은 이바지가 되길 바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이승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562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26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5895
부산 평화의 소녀상 부산교통공사 '불법 부착물 떼라' file 2017.02.12 조희진 15778
부산 한바다중학교, 증축공사현장에서 화재, 재학생들의 애도 물결 6 file 2017.02.13 김혜진 24084
부산구치소 이전 설명회, 시민들의 반발로 무산 1 file 2017.02.19 손수정 16931
부산시 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임박 file 2017.10.02 박상혁 12241
부정선거와 선거 불복...혼돈의 볼리비아 2019.12.26 신주한 8845
북 핵실험장, 남 취재진만 접수 받고 풍계리로 1 file 2018.05.24 노원준 10178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8059
북미정상회담 결과에 미소짓는 시진핑 file 2018.06.18 박현규 10080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9474
북한 장거리 미사일 '광명성 4호' 발사 성공 11 file 2016.02.14 구성모 18381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10562
북한과의 통일, 과연 좋은 방향인가? 3 file 2017.08.12 이소미 10214
북한은 왜 핵무기를 버리는가 2 file 2018.05.28 황수환 10103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617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태도 file 2017.09.26 박형근 9243
북한의 미사일발사? 자국 안보를 위한 사드? 모두 사실입니까? 13 file 2016.02.23 이강민 17494
북한의 연이은 도발 1 2019.08.26 윤대호 9722
북한의 폭진, 멈출 수는 없을까 3 2017.10.17 권서현 12173
북한인권법은 미국의 정치적 카드? 2 file 2017.05.23 김윤혁 10912
불거지고 있는 인터넷 실명제 논쟁... 해결책은? 3 file 2019.11.18 박수빈 13169
불거지는 미국과 이란의 국제 관계...경제적 영향 끼칠것 4 file 2020.01.16 김수진 9127
불매로 기업의 처벌을, 불매운동 2 file 2016.05.22 김혜빈 15972
불매운동, 자주적 화합의 계기 될 수 있을까 1 file 2019.10.15 박문정 10877
불법 신상 유포 웹사이트 발목 잡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file 2020.10.26 나영빈 10639
불법이 난무하는 도로, 범인은 전동 킥보드? 1 2020.10.12 이삭 7945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996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535
브렉시트 투표 후 1년 반, 어디까지 왔나? 2 file 2018.01.29 신유진 10003
브렉시트....현재 진행 상황은? file 2017.12.12 현승현 13125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707
블라디보스토크, 첫눈처럼 눈보라로 가겠다 2020.11.23 오예린 7702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1035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394
블랙리스트,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것인가 file 2018.01.29 전세연 10265
비가 와도 함께한 1271번째 수요일... 일본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촉구하는 수요시위 현장 9 file 2017.02.22 정지윤 15257
비바람에도 꺼지지않는 촛불, 14차 광주시국 촛불대회 1 file 2017.02.13 정진영 16879
비어있는 임산부 배려석 찾기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 6 file 2017.02.25 박유진 22447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948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모두가 행복할 변화인가? file 2017.05.21 한윤정 10897
비추는 대로 봐야하는가, 언론의 신뢰성 문제 3 file 2016.05.25 김영경 16557
비트코인 사용시 주의할 점 file 2018.02.21 허어진 10472
비트코인 지속적인 하락세…정부의 대처 눈여겨봐야 2 file 2018.04.02 민솔 10339
비트코인, 엇갈리는 평가와 가치 file 2018.02.02 김민우 12106
비판을 비판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3 file 2017.02.20 김민주 17118
빈곤과 가난은 옛이야기일까? 1 file 2018.07.04 박상미 11695
빌 게이츠의 꿈, 원자력 발전소로 이룬다 file 2020.11.17 최준서 12109
삐걱거리는 2020 도쿄올림픽, 성폭행 사건도 발생 file 2021.07.27 오경언 7676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05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