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by 10기김현정기자 posted Feb 25, 2019 Views 107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외출 전, 인터넷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해보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당연한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숨은 쉬어야 하는데, 마스크로도 완전히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없으니, '재앙'이 아닐 수 없다.


dfec04cb72f8a0e85ce91691aec9063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현정기자] 


2013년 10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가 암을 일으키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바가 있다. 이렇게 발암물질 판정을 받은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7분의 1 정도 크기의 작은 입자를 가지고 있으며, 그보다 더 작은 미세먼지는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20분의 1에서 30분의 1 정도의 입자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미세먼지는 생각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일반 먼지처럼 코점막에서 걸러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미세먼지에 노출될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9e8412ff6a0918e8ec52e3013cb4212f.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김현정기자]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지난 2월 15일부터 전면으로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하였다. '미세먼지 특별법'이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내리며, 오래된 차량과 같이, 매연이 많이 나오는 차량들은 다음 날 06시부터 21시까지 차량 운행을 금지하도록 하고,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전국 약 3만 개에 건설 공사장에는 공사시간 변경 및 조정이 취해지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에 국민은 국가의 이러한 미세먼지 배출 저감 시책에 나서서 협조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도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고 공기 정화 식물을 기르는 등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0기 김현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288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177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4811
평화의 소녀상, 그 의미를 찾아 5 file 2017.02.25 한우주 21000
평화실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 2018.06.19 이민영 9823
평화를 위한 한 걸음, 평화 기림상 건립 제막식 열려 1 file 2017.03.13 임수종 12801
평화, 새로운 시작 2 file 2018.05.21 김혜민 11333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788
평창이 낳은 스타 file 2018.03.06 김동현 11700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처 file 2018.04.26 손어진 10270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344
평등의 바람, 멈췄던 물길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다 file 2021.06.28 백정훈 7179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아이러니 9 file 2016.02.24 유승균 22428
편의점 이제는 서비스 공간으로 6 file 2016.03.26 김준석 17992
페트병을 색으로만 기억해야 할까? file 2018.11.29 박서정 10054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130
페이스북, 러시아 간섭의 작은 증거 file 2018.02.25 전영은 9446
페이스북 이용한 '개인정보 불법 유통' 근절 필요 file 2018.04.11 신진우 11733
페이스북 메신저,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5 file 2019.02.19 노영우 21197
페미니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 2 file 2017.02.24 유승균 22781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0895
페미니즘. 이제는 가벼운 문제가 아닙니다. 2 file 2018.11.28 백종욱 12276
페루, 7.1의 강진 file 2018.01.22 임규빈 9692
패스트푸드점에서도 지켜지지 않고 있는 도덕성 1 file 2016.03.25 장한나 17326
패스트푸드는 이제 안녕, 오늘부터는 슬로푸드 file 2019.06.07 이채은 12319
패류독소의 확산, 어민·소비자 모두 “빨간불” file 2018.04.10 이예은 15023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9685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문제와 고용노동부 처분 정당성 논란 file 2017.10.17 원종혁 11404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748
특검의 히든카드 '국회청문회위증죄', 이젠 진실을 밝힐 때가 왔다 19 file 2017.01.15 김다인 18555
특검수사 기간 D-11, 특검 연장을 외치며 시민들 다시 광장으로 file 2017.02.19 김동언 16723
특검, 그들은 누구인가? 3 file 2017.02.16 김예진 14750
트럼프의 위대한 미국; 미국 vs 멕시코 3 file 2017.02.23 류혜원 17083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358
트럼프의 미국, 어디로 가는가 file 2017.03.25 임선민 10163
트럼프의 대선 연기 주장, 반응은 싸늘? file 2020.09.22 임재한 8352
트럼프와 러시아 사이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는가? file 2017.06.21 박우빈 11024
트럼프, 한국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하다. 1 2017.02.20 유현지 15158
트럼프, 이란 대통령에게 '강력 발언'…"조심하는 게 좋을 것" 1 file 2017.02.14 정승민 15787
트럼프, 바이든에 협조하지만 대선 결과 승복은 ‘아직’ 1 file 2020.11.27 김서현 7698
트럼프 입시부정? 연이은 조카의 폭로 2020.07.13 조은우 8335
트럼프 역대 최저 지지율, 등돌리는 여당 지지자들 1 file 2017.05.23 장진향 9535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어떤 영향이 있을까? 2017.02.24 김태욱 19760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지지율 55%...트럼프 "가장 인기있는 행정명령" 9 file 2017.02.10 정예빈 18896
트럼프 대통령의 초강수, 보호무역 1 file 2017.10.25 김규리 12626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과 억지뿐인 결과 뒤집기 2020.12.23 김하영 7206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4331
트럼프 대통령, 중국을 향한 거침없는 비난 file 2020.06.09 김서원 6538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877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1 file 2020.03.30 남정훈 8669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20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