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by 이예진 posted Oct 24, 2014 Views 265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경남외고, 자연 속의 힐링

 -경남외고 환경 동아리, 우포늪 생태체험학습

2014-08-12-14-56-53_photo.jpg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에코-힐링단을 모집하여 자연과 생물 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학습 형태로 알리고 있다. 경남외고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우포늪 체험장에 조성된 미니 우포늪에서 물풀과 수서식물을 관찰 중이다.

지난 812일 경남외국어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70여명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14에코-힐링단으로 선정되어 우포늪을 방문하고 우포늪과 생물종 다양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고등학교 학생으로서 학업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중요한 자연 유산을 제대로 알아가는 것이 경남외고 환경동아리 학생들의 목적이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에코-힐링단의 일정은 생물종 다양성과 우포늪의 다양한 생물종의 주제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는 것이었다. 교과서 속 내용이 아닌 실제 전문가의 생생한 설명과 영상자료는 학생들의 관심을 더욱 끌 수 있었다.


이후 푸른우포사람들체험장에 조성되어 있는 미니 우포늪에 방문해 우포늪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생태 생물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수서 생물들과 우포늪에 자생하는 야생화와 나무를 채집하고 관찰하여 우포늪의 생물 다양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시 자연 습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어진 우포늪 생명길 탐방에서 소목에서 목포제방까지 우포늪을 이루고 있는 4개의 늪을 걸으며 따오기 복원 센터를 보고 멸종 위기 종 동물의 복원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경남외고 환경 동아리 부원은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하여 우포늪이 왜 자연에게 중요한 공간이고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는지 알겠다이러한 환경을 지키는 것은 다른 나라, 다른 지역의 사람들이 아니라 주변의 우리들이다라고 하며 주변 자연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질 것을 말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68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437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5563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5626
의왕 삼일 독립만세 운동 1 file 2016.04.24 이지은 16910
스페인 발렌시아의 대표음식, 빠에야 file 2016.04.24 김세영 21846
SNS, 관계 형성의 투명한 벽 1 file 2016.04.23 최원영 15399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8681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9681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6158
세계의 음식, 그이상의 문화 file 2016.04.17 이봉근 17428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20126
공공 장소, 도서관에서의 행사. 성공적!! file 2016.04.17 3기장정연기자 15535
응답하라, 전통시장! file 2016.04.16 김나림 18995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7470
독도를 위한 반크의 움직임, 디지털 독도 외교대사 발대식 ! 1 file 2016.04.11 황지연 15362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7855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7985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652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8033
효율적인 경제동아리 운영? 바로 연합동아리로! file 2016.04.09 김성현 18446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2 file 2016.04.09 김선아 20210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4544
매일 밤 넘치는 감성, 우리는 왜 그러는 것일까? 2 file 2016.04.06 백현호 35552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4401
부산의 기자 꿈나무들, 부산일보에 모이다 file 2016.04.05 이민지 16374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6040
'서호정자' 가 우리의 안녕을 묻습니다. 2016.04.04 김형석 17418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9570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타 보셨나요?? file 2016.04.03 김강민 17187
40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그'의 도발 file 2016.04.02 명은율 15754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16058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6547
최종결정만을 앞두고 있는 '프로듀스101' 과연 데뷔의 영광은 누구에게? 2 file 2016.03.31 신재윤 17678
경복궁에 관하여 1 2016.03.31 최서빈 16340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2721
배려와 동행 함께하는 인천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 file 2016.03.28 오시연 17945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9120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7786
청소년이 할수 있는 재능기부 2 file 2016.03.26 이지은 18720
Volunteer for your community! 2 file 2016.03.25 천예영 15517
'부정부패 FIFA' 에서 '투명한 FIFA' 로 1 file 2016.03.25 이진호 18387
현대인의 눈건강 적색신호 2 file 2016.03.25 김수미 16595
국악과 시의 만남, 달콤한 시럽(詩LOVE) 1 file 2016.03.25 하혜주 16512
베트남의 오토바이 문화 file 2016.03.25 박진영 22043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3964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6720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16026
'글로리데이'청춘의 아픔을 그려낸 청춘영화 file 2016.03.25 홍경희 18918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6612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176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