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by 10기엄윤성기자 posted Feb 22, 2019 Views 1749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네이버에서 새로운 '네이버 베타'라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1.jpg사진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엄윤성기자]


네이버 베타는 새로운 네이버 모바일로써 현재 정식 출시는 아니지만 베타 버전을 초대장을 받아 사용해볼 수 있다. 네이버 베타의 주요 변화 점으로 '그린닷' 추가인터페이스 변화 등 다양한 변화 점을 찾아볼 수 있다인터페이스 변화 점은 우측으로 슬라이드 하여 다양한 뉴스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좌측으로 슬라이드 하면 요즘 유행하는 상품들을 볼 수 있는 네이버 쇼핑이 열린다. '그린닷'은 가운데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이며 초록색 동그라미 클릭 시 바로 가기 메뉴가 열린다바로 가기 메뉴 안에는 다양한 보조 메뉴 가 있다구성은 렌즈음악음성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들어 있다.

 

네이버 베타는 네이버 뉴스도 바꿔 놓았다그동안 네이버 뉴스는 댓글 조작 파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네이버 뉴스는 댓글을 달면 네티즌들이 '공감'이나 '비공감'을 클릭할 수 있고 댓글에 내 댓글을 달 수 있었다하지만 이제는 말이 많았던 네이버 뉴스의 댓글을 언론사가 직접 운영방식을 결정한다이것으로 네이버 뉴스를 제공하는 언론사는 댓글 정렬 방식을 자율적으로 바꿀 수 있다비정상적인 이용에 관한 모니터링은 네이버에서 한다.

 

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만 두는 신버전과 구버전을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앱'이라는 기능을 공개했다이는 그동안 구버전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네이버 듀얼 앱을 사용해보니 곳곳에서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장치들이 보였다이는 신버전 사용 시 불편한 점이 있으면 바로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하지만 대중들의 생각은 좋게만 보지는 않는다. “이전 네이버로 돌려놓아라”, “불편해서 사용을 못 하겠다”, “편의성장점이 없어졌다” 등이 주된 이야기다신버전이 불편한 이용자들은 구버전으로 돌아가는 수밖에 없다이 경우 네이버는 신버전을 개편하는 데에 많은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네이버가 앱의 업데이트도 미루고 있다는 것도 지적 중 하나이다.

 

대중들이 제기한 문제점들이 네이버를 개편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앱 출시에 확실한 행보를 보여주어야 한다누가 사용해도 편한 신버전이라면 구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는 듀얼 앱을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0기 엄윤성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김광현기자 2019.02.25 11:15
    저도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는데 장단점이 다 있는 거 같아요. 정식버전이 출시되면 설정 칸에 두개 버전이 다 있으면 좋겠네요
  • ?
    10기김채현기자 2019.02.28 15:11
    언론사가 직접 방식을 선택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번 개발을 보니 단지 구글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검색창만 달랑 남겨놓는 방식도 그렇고 뉴스나 다른 메뉴들을 들어가기 위해서 다른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야 한다는 점에서 사용자의 기준에서 생각하지 않고 단지 디자인만 우선시 해서 나타난 결과이지 않을까요... 물론 새로운 버전으로 개편될 때 이전의 방식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다른 때보다 더 많은 불만을 가져온 만큼 네이버의 대처가 기대되네요. 기사 잘 읽었어요.
  • ?
    10기최은진기자 2019.02.28 23:20
    저도 현재 새로 나온 버전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한 눈에 기사나 다른 소식들을 볼 수 있었던 구버전에 비해 더 좋은 지는 잘 모르겠어요.. 좋은 기사 잘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91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665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7217
네이버의 새로운 플랫폼 '네이버 베타' 3 file 2019.02.22 엄윤성 17499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전격 폐지... file 2021.02.22 이지연 15404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폐지, 그 이유와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은? file 2021.02.26 유채연 18369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4787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19364
네덜란드 튤립축제 취소, 온라인 투어로 체험 2 file 2020.04.27 김민수 12681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19810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5335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file 2017.03.25 김학경 12902
너희 없는 3번째 봄, 너희를 담은 시간 展 1 file 2017.04.18 안옥주 13619
너의 시작을 응원해! 실패해도 괜찮아, '대구 어울림마당' 개최 file 2019.04.22 전수현 17786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3082
너도 올 수 있어!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1 2017.10.19 정지민 14384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책이다! file 2017.09.21 홍수빈 15454
너는 어디서 온 별이니, ‘슈가플래닛’ file 2018.12.24 반유진 16445
너, 아직도 영국 안가봤니? 3 file 2018.02.21 신유라 14933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3883
내달 부산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 열려 file 2023.08.22 송채민 5461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7755
내가 직접 만들어서 팔아요. 2017.06.30 박승미 83238
내가 작가가 될 수 있다고? <너 쓰고, 나 쓰고> 청소년 릴레이 소설 출간 프로젝트 file 2021.07.26 권가현 11723
내가 이러려고 목숨바쳐 조국 독립 외쳤나 자괴감들고 괴로워 file 2016.11.15 장서윤 14862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5851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은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2017.10.26 고은경 13527
내가 다녀온 오키나와 file 2016.03.19 정송희 18009
내 집 앞의 태양열 발전기 2 file 2017.08.22 황유정 15055
내 집 마련 부스터, 주택청약종합저축 file 2022.01.17 이서현 13693
내 옆자리의 새로운 문화 '카공족' file 2017.09.13 박소윤 15117
내 손으로 만드는 가습기 file 2016.11.26 이지은 14669
내 상사가 유튜버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 file 2020.06.15 류혜성 15429
내 삶은 내 몫, 내 아픔도 내 몫...에세이가 필요한 때 1 2019.01.25 정운희 15962
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 "2021 케이펫페어 부산" file 2021.04.28 김민수 12899
내 몸이 열쇠가 된다, '생체보안' 12 file 2016.02.16 백현호 25754
내 맘 같지 않은 뽑기 기계 2 file 2016.10.27 이은아 15265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19685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3224
낭만의 도시, 파리의 두 얼굴 1 file 2017.02.12 김서연 13886
낭랑한 청소년들의 사회토론 동아리, '너랑낭랑' file 2017.07.24 이수빈 14811
남해독일마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file 2018.09.12 최아령 18312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개관 5주년 특별전...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 2023.06.29 이재은 6669
남에서도 북에서도 피어난 한 여인의 그리움, 그림자꽃 file 2021.10.28 김유진 9490
남산타워 조명으로... 대기오염 정보를? file 2022.01.24 김명현 10248
남북 교류의 장, '제5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 폐막 file 2018.11.16 이휘 14280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소, 풋볼 팬타지움 1 file 2018.10.08 성진화 15376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13585
날컴퍼니, 생명존중 뮤지컬 '나는나비' 공연 개최 file 2023.05.29 박주영 8325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2544
날아라 국제고 꿈꾸라 국제고인,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WELCOME TO GGHS file 2018.11.22 윤수빈 162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