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by 8기신지수기자 posted Jan 24, 2019 Views 148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구 온난화는 예전부터 큰 문제가 되고 있었지만, 최근 들어 그 심각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구 온난화라는 현상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상승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원인, 피해와 지연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 온난화의 원인은 온실 효과가 가장 크다. 온실 효과란 지구의 대기층에 의해 대기에 복사 에너지가 흡수되어 대기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온실 효과가 적게 작용하면 화성과 같이 표면이 얼어서 생명체가 살 수 없고, 온실 효과가 많이 작용하면 금성과 같이 납도 녹일 정도로 표면이 뜨거워진다. 지구의 대기층은 물, 이산화탄소, 메테인과 아산화질소 등등의 기체들이 이루고 있다. 지구의 대기층은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더욱 두꺼워지고 있고, 이로 인해 지구의 평균 기온은 1880년부터 대략 0.8도 정도 올랐다. 이 온도 변화 중 절반 넘게는 1975년부터, 10년마다 약 0.15도에서 0.2도 올랐다. 그러나 산업의 발달과 세계 여러 국가의 무자비한 자원 사용으로 지구의 기온은 낮아지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신지수기자]


그렇다면 지구 온난화의 피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0.8도라는 수치를 보면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지구의 기온이 1도 오르면 홍수와 가뭄은 물론, 산사태와 산불도 더 자주 발생한다. 또한 극 지역의 빙하가 녹아 사라지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아마존의 열대 우림이 말라 몇몇 도시는 물에 잠기고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생물종, 즉 생태계의 약 30%가 멸종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예로 점점 가라앉고 있는 섬인 투발루와 몰디브를 들 수 있다. 살을 파먹는 세균인 비브리오 블니피쿠스는 따뜻한 수온을 좋아해 세균의 양도 증가해 피해자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피해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를 조금이나마 지연하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수칙에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물 사용량 줄이기, 쓰레기 재활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와 적정한 실내 온도 유지하기 등이 있다.


현재 우리에게 알려진 지구 온난화 원인 해소에 전세계가 한마음으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러한 현상이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닌 것처럼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겠지만 문제 해결에 각 나라가 기울일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8기 신지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839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810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0974
좁혀지지 않는 일본과의 갈등 file 2019.08.05 백지수 12033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0254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0434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7414
주소지 파악 불가한 정체불명의 ‘대한민국청소년협회’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8.02.26 디지털이슈팀 12353
주식청약 방법과 문제점 file 2021.03.29 이강찬 8527
주요 대선후보들의 경제관련 공약을 알아보자 2 file 2017.04.25 천주연 10815
주인 없는 길고양이들.. 밥은 언제 먹나요? 5 file 2016.03.24 김보현 19556
주한 외국인 증가율 file 2019.12.27 김희서 7382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3703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380
주황색 리본?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 사건! 2 file 2017.10.25 김하늘 12618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3948
줄어드는 대중교통 분담률, 해결방안은? file 2018.06.18 곽준환 10379
줄지않는 아동학대...강력한 처벌 필요 file 2018.11.23 김예원 10117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5612
중국 비상 코로나19에 이어 중국에서 브루셀라병 대규모 확진 file 2020.09.23 오경언 7593
중국 전역을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책은? 3 file 2020.02.03 고기찬 10814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1147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894
중국발 미세먼지에 앓는 韓,日 file 2017.03.23 김경미 9832
중국에선 벌써 열풍! 우리는? file 2019.06.05 최민경 11959
중국의 아픈 곳을 건드린 호주 왜 그랬는가 file 2020.12.28 김광현 9932
중국의 일대일로, 그들의 야망이 드러나다 file 2019.06.03 김도윤 8432
중국인 관광객, 있다 없으니까 4 file 2017.03.24 이동욱 10275
중국인들 한국 부동산 매입 비율 62.5%...원인은? file 2021.08.26 성현수 6164
중앙선관위, 선거연령 18세로.. 2 file 2016.08.24 안성미 15961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7291
중학교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현 주소는? 2 file 2016.10.25 신수빈 16029
증가하는 1월 졸업식의 필요성 6 file 2016.03.06 3기윤종서기자 18157
증가하는 노인 복지 정책 예산.. 효과는? file 2019.01.23 허재영 9979
지구 온난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1.24 신지수 14809
지구가 인간에게 날리는 마지막 경고인듯한 2020년, 해결방안은? file 2020.09.25 박경배 12893
지구를 살리는 60분, 어스 아워 캠페인 1 file 2016.03.25 김영현 20788
지구상 마지막으로 여성 운전을 허용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file 2018.07.26 김채용 9397
지구온난화 심각···몇십 년 내에 사과농장 사라져··· 1 file 2017.11.27 김정환 12205
지구의 반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4 file 2016.04.25 김예지 15093
지구촌을 공포에 빠져들게한, 여성혐오문제'페미사이드' 2 file 2016.05.25 장채연 16779
지방 인프라 부족 현상, 이대로 보기만 할 수 없다 3 file 2019.02.18 김지현 19193
지방의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2.08 이남규 10157
지방의회의 발전, 말라버린 민주주의 치료에 기여할까 1 file 2017.02.19 김현재 15287
지소미아 연기로 고비 넘겼지만...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주목 2019.12.05 박채원 8723
지소미아로 보는 협정, 조약, 선언의 차이 file 2019.09.04 유승연 12422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6692
지역 아동센터 지원, 이대로 괜찮을까? 9 file 2016.02.22 이하린 18678
지역 환경전문가와 돌고래 보호 운동 나선 제주도 청소년들 2023.11.22 박유빈 3511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8828
지정학적 위기부터 연준의 긴축 가능성까지 … 증시 ’긴장’ file 2022.02.21 윤초원 51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