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베트남, 전라북도에서 평화통일을 이야기하다!

by 9기김아랑기자 posted Jan 22, 2019 Views 149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 한-베 학생평화교육교류'는 황비엣 학교에서 진행된 행사로 지난 2018년 12월 20일~26일 전라북도 교육청과 베트남 닥락인민위원회가 함께 주최하였다.


본 교류는 전라북도 각 지역에서 자기소개서와 교류 후 계획을 담은 영상을 만들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한 학생 중 선출된 20명의 학생들과 6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했다.


20181222%20(167).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아랑기자]


아직 해외여행이 낯선 친구들이 처음 가보는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도착해 친구를 맺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은 그 어떤 활동보다 서로의 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이번 베트남 활동 중 우연히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에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박항서 감독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 박항서 감독과 같이 베트남과 한국 더 나아가 세계의 다리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했다. 


KakaoTalk_20190121_00540822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김아랑기자]


이후 1월 16일 학생들은 교육청에서 다시 모여 작은 출판회를 열었다. 베트남 교류에서의 추억들을 담은 사진을 책으로 내 간직하고 교류에서 깨달은 점에 대해 서로 이야기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에 학생들은 "전쟁 박물관에 방문했는데 평소에는 베트남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생활하다가 직접 전쟁의 피해를 보니 정말 참혹했다, 이를 잊지 말고 살아야 한다.", "베트남 친구들과 함께 어우러져 지내는 것이 즐거웠고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등 베트남에서의 즐거웠던 추억과 다양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다.


비록 이번 베트남 교류가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줄 수는 없겠지만 베트남 닥락인민위원회의 허가를 받고 베트남의 중앙 방송에서도 보도가 되고 어려웠던 첫걸음을 무사히 디딘 만큼 이 작은 교류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앞으로의 더욱 발전된 관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9기 김아랑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0기윤예진기자 2019.01.22 22:21
    베트남과 전라북도 교육청이 함께 좋은 교류를 나누었네요 저도 전라북도 학생으로서 베트남에대해 좀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 ?
    9기심화영기자 2019.01.24 00:23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교류의 사례네요! 베트남과의 교류 프로그램은 처음본 것같아 신기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
    9기심화영기자 2019.01.24 00:23
    베트남과 한국의 좋은 교류의 사례네요! 베트남과의 교류 프로그램은 처음본 것같아 신기하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92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67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8117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5643
제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에 다녀오다. file 2016.04.24 황지혜 17068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7001
IT 원리가 숨어있는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 가다! file 2016.04.24 강기병 14863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6011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9554
피로 회복,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만끽하세요! 1 file 2016.04.25 김은비 17013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5292
“웃음과 함께,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 ? 광명시 ‘나름데이’ 행사 1 file 2016.04.25 양소정 14030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3517
임산부 뺏지를 아시나요 2 file 2016.04.28 이서연 16487
매년 4월22일은??!!? 1 file 2016.04.30 우지은 14259
오늘, 궁을 만나다 file 2016.05.01 전지우 18451
서울 한복판에서 한번 신명나게 놀아보세! 2 file 2016.05.03 이채은 18035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5 file 2016.05.05 김현주 16421
상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흡연 음주 안돼!' 청소년선도캠페인 열려 file 2016.05.05 김용훈 22126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5426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1949
어둠을 탓하지 말고 촛불을 켜라-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영화, 서울 환경 영화제 개최 file 2016.05.08 이시영 14447
5월의 밤을 아름답게 밝히는 역사 등불 축제 file 2016.05.08 명은율 15572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를 지켜주세요 file 2016.05.08 안세빈 15664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버이날 2 file 2016.05.09 3기전재영기자 16009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6368
이대호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6.05.10 박민서 16939
2016 서울 환경영화제(5.6~5.12) 진짜 자연인들이 왔다 file 2016.05.10 이민구 17128
스위트 왕국, 과자전 2 file 2016.05.10 이지수 18117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6066
화려한 나비들의 향연! 함평나비축제 file 2016.05.12 이봉근 18345
우리의 삶을 사랑하는 법, 영화로 배우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5548
어린이들의 날! 다양한 체험과 함께하다 1 file 2016.05.12 황지연 15572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4516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6775
시내버스 도착안내시스템(BIS) 기술이 궁금하다구요? 2 file 2016.05.18 이도균 26912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6181
먹거리에 대한 또 다른 생각,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8 박수연 15757
원주 노숙인 센터, 사람들과 정을 나누다 file 2016.05.19 김가흔 16344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3846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5042
대중 매체로 기억하는 5월의 그 날, 5.18 민주화운동 file 2016.05.20 임하늘 15034
영화, 환경을 품다.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6.05.20 박소희 14537
5월은 청소년의 달...국내최대규모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1 2016.05.21 윤춘기 14991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6832
스트리밍, 음반 시장을 바꾸다 1 file 2016.05.21 권용욱 15308
도심의 한복판에서 휴식을 찾다 1 file 2016.05.21 민원영 14523
서울시 어청참 복지분과, 청소년 복지를 말하다 file 2016.05.22 김태윤 14062
詩끌벅적한 문학축제 제29회 지용제 열려 file 2016.05.22 곽도연 13749
아름다운 장미꽃들의 축제 1 file 2016.05.22 신경민 1527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97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