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고용없는 경제가 될 것인가

by 9기박정언기자 posted Dec 17, 2018 Views 894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age.png

[이미지 제공=통계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체 인구의 실업률은 3.1%에서 3.9%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청년 실업률은 8.0%에서 10.0%까지 상승했고 2019년부터는 고용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금리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투자 위축, 구조조정에 따른 신규 채용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자료로 인해 청년 실업률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는 이유를 찾아보았다. 특히 경제상황문제도 있지만 노동수요의 변화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졸 고용률이 급속히 하락한 이유는 기술혁신으로 생산직과 사무직이 감소한 것이고, 대졸실업률이 상승한 이유는 전문, 준전문직이 감소하였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 청년들은 교육제도의 특성에 따라 같은 교육을 받아 실력이 양성되기 때문에 중간수준의 실력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상위 1%의 역량은 주요 33개국 중에서 최하위권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경제 상황도 영향을 미치지만 고용하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고용 문제의 원인을 한쪽으로만 편향된 문제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러방면의 문제를 알아보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서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9기 박정언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박상준기자 2018.12.16 15:47
    이명박근혜가 초토화시킨 경제, 문재인 대통령에 그 희망을 걸어봅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867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631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9531
불안한 일회용 생리대, 천 생리대는 어때? 12 2017.09.06 김나연 12328
북한, 6차 핵실험 1 file 2017.09.06 최현정 10321
커지는 소년법 폐지 여론..‘소년법 개정’으로 이어지나 9 file 2017.09.07 디지털이슈팀 13625
살충제 계란, 지금에서야 밝혀진 이유 1 file 2017.09.07 김연아 12484
만 18세 선거권 하향, 그 논란의 주 요지는? 6 file 2017.09.08 이지현 20909
실질적 사형 폐지국 대한민국, 아직도 뜨거운 사형제도 폐지 찬반 논란 1 file 2017.09.11 김혜민 24342
노동인권을 다룬 만화, '송곳'을 통해 알아보는 노동3권 1 file 2017.09.11 신동경 13000
소녀상 지킴이들 '소녀상 농성 대학생 단체', 600일 맞다. 3 file 2017.09.11 조유진 10959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 카리브 해 연안 도서 및 美 남부 강타해 피해 속출 1 file 2017.09.11 이윤희 11682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 대규모 "사드 배치 반대" 집회 1 file 2017.09.12 김승만 10571
기싸움 중인 제주도와 도의회, 정책협의회 개최 2017.09.12 강승필 10800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7126
"법을 악용하는 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들끓는 소년법 폐지 요구 3 file 2017.09.12 박선형 18305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0960
노동계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그들의 외침.... 7 file 2017.09.14 서호연 10760
6차 핵실험, 또다시 북한을 감싸는 중국 2 file 2017.09.15 박현규 12384
도를 넘는 북한의 도발, 국민들은 안전한가? 2 file 2017.09.19 윤익현 18836
삐까뻔쩍한 아파트를 가진 가난한 사람들, 당신이 몰랐던 이유 2017.09.19 호수 10284
재정 운영의 투명성이 중요한 이유 1 file 2017.09.19 양현서 11404
런던의 또 한 번의 테러: 지하철역 안에서 3 file 2017.09.19 박우빈 10285
학교의 민낯 - 창살 너머의 아이들 1 file 2017.09.21 이우철 17562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944
청소년보호법과 소년법은 다르다? 7 file 2017.09.21 김주은 17414
구별되고 분리되었던 공진초, 그리고 지금은? file 2017.09.25 김유진 9788
블라인드 채용 득인가 실인가 2017.09.25 황수민 10944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3264
세계의 논쟁 거리, (한국의) 개고기 식용 찬반 논쟁 1 file 2017.09.25 김희주 29965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4286
북한의 도발과 중국의 태도 file 2017.09.26 박형근 8987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4332
임용고시...교사희망자 불만! 1 file 2017.09.27 배성연 12452
일탈 행위에 빠진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9.27 김하늘 11133
"앞으로 생리대 뭐 써요?" 아직도 논란이 되는 생리대 해결방안은 file 2017.09.27 한유진 14680
유승민 비대위원장 수용 의사 밝혀, 바른당 자강론으로 가닥 file 2017.09.27 조인성 13269
정부의 단호한 '8*2부동산 대책'을 둘러싼 우려 1 file 2017.09.27 고다정 10083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 제도 5년...현재는? 2017.09.27 허재호 10711
소년법 과연 폐지될 것인가? file 2017.09.27 조희경 10003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추가 대북제재결의안 3 2017.09.27 황준엽 10129
남이섬, 친일 재산인가 1 2017.09.28 문세연 13370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1033
'미성년자 술,담배 극성, 판매금지 물품 구매 원천은 어디에?' 3 file 2017.09.28 이혜성 19273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 ... 공포심이 빚은 대한민국의 탈원전 정책 10 2017.09.29 정유진 13062
촛불시민에게 ??? 문 대통령 세계시민상 수상 1 file 2017.10.02 문서연 10422
소년법, 개정인가 유지인가? 1 file 2017.10.02 5기정채빈기자 12165
경남 거제시 호우 경보, 학교의 늦장대응에 갈팡질팡하는 학생들 2 file 2017.10.02 조가온 10360
부산시 교육청 학생인권조례 제정 임박 file 2017.10.02 박상혁 12044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2017.10.02 임승현 27906
기아차 노조 통상임금 소송 승소, 기대와 우려 사이 file 2017.10.09 원종혁 99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