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by 9기전여진기자 posted Nov 29, 2018 Views 1610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국게임산업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지스타 2018'이 지난 11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며 4일간 개최한 페스티벌의 막을 내렸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스트리머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지스타의 흥행 정도가 1인 방송을 하는 BJ, 스트리머들에 의해서 크게 좌우되었다. 최근 유행하는 새로운 게임인 포트나이트와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는 유명한 BJ들과 스트리머들이 대전을 하고 그들을 지켜보는 관람객들이 늘어났다. 게임계의 큰 형님이라고 불리는 넥슨은 유명 BJ 대도서관, 넷마블은 이설, 보물섬 등 유명한 BJ를 동원해 인기를 모았다. 게임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업체들인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부스들을 '지스타 2018'에 마련하고 게임 방송을 알리는 데 주력을 하였다.


지스타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여진기자]


게임업체의 관계자는 "과거에는 유명 연예인들을 동원하여 관람객을 끌어모으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BJ들이 흥행 카드로 등장했다"라며 "게이머들에게 유명 BJ는 연예인 이상의 인기"라고 설명하였다. , 게임업체에서는 게임 방송 시장이 커지는 게 나쁘지 않다는 입장이다. 게임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게임 방송을 시청한다는 것이고 이들이 게임을 하는 사용자로 유입될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는 지스타의 정체성이 흐려진다는 우려를 하기도 한다.


한편, 이번 지스타 2018’을 찾은 일반인 방문객은 개막일 41584, 1647116, 1786139, 186243명으로 전체 235082명이었으며, 작년에 열렸던 '지스타 2017'보다 4.1%가 증가하였다. 또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들도 지난해보다 8.1%가 증가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전여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118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85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0656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들 3 file 2017.03.26 박윤서 15901
EBS 6기 스쿨리포터 발대식 및 미디어워크샵 개최 3 2017.08.29 5기박수연기자 15901
시민이 행복한 '2017 아산·천안 일자리 박람회' 1 file 2017.10.02 강창규 15910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5915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15917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5921
YCF청소년동아리전시대전, 청소년의 꿈과 끼를 발산하다. 2 2017.08.11 박환희 15921
대한민국 쇼트트랙, 자존심을 회복하다 file 2018.11.23 정재근 15923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5925
2016년 주한외국 대사관의 날! 그 축제의 현장 2016.11.15 서지민 15932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15936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5941
“your name.” ? Romance, Wish and Culture 6 file 2017.01.22 하은지 15942
종이를 만나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4 file 2018.01.23 김민하 15944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5944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15950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5953
대형마트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file 2017.04.25 현소연 15954
2016 주한 외국 대사관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지구촌을 담다 file 2016.11.24 김태윤 15955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5958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file 2019.05.16 송은녁 15960
일본의 숨겨진 작은 제주도 1 file 2017.09.21 김하은 15965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5966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5967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5968
EM흙공으로 양재천 정화 활동을 하다 file 2016.09.26 강예린 15971
도시 속 숨쉬는 역사; 단종과 정순왕후의 사랑이야기 part 2 1 file 2016.10.23 최원영 15973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5973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975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5976
오는 6월, 중국 칭다오 여행 자제해야 2018.05.25 이준수 15977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5978
리본 공예, 장애인 마음도 환하게 비춰주다 file 2016.03.20 김현구 15979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 5 file 2018.11.14 김유진 15982
렌즈,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3 file 2020.09.09 김현수 15982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5989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5993
천재교육, 그 이념과 목표의 깊이에 대해 알아보다. file 2017.05.25 김해온 15993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5993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다 4 file 2017.04.22 김민주 15995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5995
일상의 과학을 만나러, ‘두뇌 스타트! 과학 놀이터’ 1 file 2018.02.12 우소영 16002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6002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6004
박상진 의사, 그는 누구인가 1 2017.12.04 김명빈 16005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6012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6014
Well-Dying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 사전의료의향서 관심 급증??? 1 file 2017.04.16 이승연 160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