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2롯데월드 석촌호수 러버덕(rubber duck) '화제'…아시아투어 마지막 서울 선택해

by yujin posted Oct 20, 2014 Views 259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rubber duck.jpg

(사진=문정고등학교 이유진 인턴기자)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월 18일 서울 신천동 롯데월드몰 앞은 러버덕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예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전세계의 긴장감이 해소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았다. 언뜻 보기에는 귀여운 오리라고 착각하는 분들도 많지만 사실은 직장이나 학업에 의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자신들의 동심을 떠올리면서 힐링을 하기 바란다는 작가의 뜻이 담겨있다.  러버덕을 본 한 고등학생은 "오리가 생각보다 커서 놀라웠고, 중간고사 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올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 이었다" 라고 전했다.


     이 예술 작품은 2007년에 처음으로 암스트로담에 전시된 이후로 7년 동안 일본, 홍콩, 시드니 등 전국 16개 국가를 돌고 아시아 투어의 종착지로 서울에 도착했다. 이 오리는 얇은 천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벼운 조형물 같지만, 이 구조물을 지탱하기 위해서 호수 바닥에 9톤 짜리 지지대가 오리를 지탱 하고 있다.


     이렇게 안전하게 설계가 되었지만, 한국의 강한 비와 바람에 의해 20일 오전에는 바람이 빠진 채로 발견되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은 21일 까지 쉬었다가 22일 부터 다시 정상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러버덕은 11월 14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오오 2014.11.08 11:44
    러버덕 프로젝트가 다른 나라에서 이루어 지는걸 볼 때마다 매번 참 부러운 마음이였는데, 아시아 투어 마지막을 서울에서 하는게 참 좋은것같네요!!
    그리고 하나의 예술 작품인 러버덕을 전시하기 위해 지지대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는데 신기하네요..러버덕의 작가의 바람처럼 많은 학생뿐만아닌 모든 사람들이 예술 작품으로 힐림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많은 사람들이 그러기를 저 또한 소망하게 되네요..ㅎㅎ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오영란 2014.11.09 13:14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도 물 위에 떠있는 대형오리라고만 생각했지 호수 바닥에 9톤짜리 지지대가 지탱하고 있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오리가 정말 귀여워요!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된 것 같네요~
  • ?
    2기연미령기자 2014.11.25 02:03

    러버덕을 직접 보러 가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네요~ 너무 귀엽고 겉으로는 풍선처럼 가벼워서 그냥 떠있는 것 같았는데 9톤 짜리 지지대가 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네요! 또한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힐링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의도가 매우 뜻 깊은 것 같습니다.

  • ?
    황혜준 2014.11.30 12:14

    러버덕 꼭 보러가고 싶었는데 못봐서 아쉽네요. 제 주변에도 러버덕을 보러간 사람들이 많았는데 다들 '힐링'됬다고 하더라구요.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겐 러버덕이 정말 좋은 스트레스 해소거리가 되었을 것 같아요. 또 러버덕 앞에서 친구들,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그동안 쌓였던 갈등도 해결할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작가의 의도가 한국에선 너무나도 잘 통한 것 같네요. 기사 잘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7609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737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94429
마음에 젖어드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 file 2018.04.20 정상아 16473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6474
환경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8.06.11 진현용 16480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6481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6484
2016년 주한외국 대사관의 날! 그 축제의 현장 2016.11.15 서지민 16487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6487
<영화 칼럼> 영화 읽어주는 고양이 두 번째 이야기: 쓰리 빌보드 file 2018.07.06 남연우 16491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16495
제21회 우석대학교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내 삶에 색을 입히다 file 2019.05.27 정다운 16496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6498
"금메달 박탈하라"...도 넘은 안산 향한 온라인 공격 2 file 2021.08.06 조영인 16498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6500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6501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6502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6503
2016 주한 외국 대사관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지구촌을 담다 file 2016.11.24 김태윤 16506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6507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16511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6515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6517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16519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16519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6525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6531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6532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6538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6541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6544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16547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6550
유엔 세계 평화의 날, 제주에서 성대하게 열리다 file 2016.09.20 임주연 16551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6551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6551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6551
반려동물 1000만시대의 부작용, 유기동물의 아픔 7 file 2017.04.09 류서윤 16556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6557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16566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6568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6570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6571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보는 기념관, '근현대사기념관' file 2019.01.23 김보선 16574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6575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6579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6579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6580
박상진 의사, 그는 누구인가 1 2017.12.04 김명빈 16580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165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