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by 9기전서진기자 posted Oct 25, 2018 Views 145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종교가 존재한다. 그중 기독교가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그만큼 기독교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기독교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천주교이다.


20181020_16533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서진기자]


천주교의 정식명칭은 로마가톨릭이다. 로마의 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이다. 신자수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5,813,770명이다. 현재 천주교주교회의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유치원~고등학교, 대신학교, 전문대학, 의료기관, 사회 복지기관 등이 1,755곳이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천주교의 오해와 진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 하면 교회를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리스도교를 한자로 바꾼 것이다. 그리스도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으로 주님을 믿는 종교를 그리스도라 한다. 따라서 교회의 정식 명칭은 개신교라 하며 천주교도 기독교이다. 따라서 천주교, 개신교 모두 기독교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라 하면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 생각한다. 이것 또한 진실이 아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천주교에선 고귀한 분이시니 숭배가 아닌 존경을 하는것이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신 분이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숭배하지 않는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

개신교와 천주교는 같은 기독교이지만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개신교는 교회, 천주교는 성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개신교에서는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 부르지만 천주교에선 천주(하늘천, 주인주)으로 하늘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하늘님이라 불렀지만 표준 표기법의 정립으로 하느님이라고 한다. 또한 개신교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으로 여러 분파로 나누어져 있지만 천주교는 하나의 분파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다.


성직자

천주교에는 사제라는 성직자가 있다. 사제는 흔히 신부라고 부르며 일정 품급의 자격을 구비하고 성사와 미사를 집행하는 일을 한다. 사제가 되기 위해선 대학교와 같은 신학교를 입학해서 10년 과정을 수료해야 될 수 있다. 또한 사제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릴 수 없어서 독신으로 살아야 한다.


종교를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가지기 전에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가져야 하며 종교인이 된 후에도 타종교를 비하하거나 배척하면 안 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전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수현기자 2018.10.26 23:05
    종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타 종교, 무신론자를 배려하는 종교인이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
    9기김민성기자 2018.10.28 16:44
    저는 모태신앙으로서 15년 넘게 교회를 다니며 지금은 신실한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개신교, 천주교 등 용어대해서 알지 못하고,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기사를 계기로 앞으로라도 내가 믿는 종교에 대해 확실히 알고, 타 종교와는 어떻게 다른지 조사해봐야 겠습니다. 저의 지식을 채워준 기사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34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088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0873
3·1절 및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이 있다? file 2019.05.31 엄태강 19317
증권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곳, 한국 거래소 file 2017.12.01 한채은 19313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래 산업을 이끌다 file 2017.02.28 정세호 19312
현대문화의 결정체 스마트폰의 두 얼굴 8 file 2016.02.22 최우석 19306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 탄생 100주년, 왜곡된 사실. 2017.04.17 박환희 19302
김광석 거리, 그 시절 그때로 4 file 2018.02.27 구승원 19283
2018 인천구치소 참관의 날 2018.02.02 정성욱 19283
제 17회 옥천 묘목축제 열리다. file 2016.04.03 곽도연 19282
[기획] 사회적 경제를 위해 청소년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file 2018.05.29 김민우 19281
[IT 리서치] 애플워치4, 두 달 간의 사용기 3 file 2019.01.24 윤주환 19276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9271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9268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9264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9263
Happiness~ 돌아온 걸크러쉬 1 file 2016.03.24 박진우 19263
문이과 통합형 인재? PSL에서 경험하라! 7 file 2016.02.25 이은경 19259
고대부고 제1기 자치법정 '성북구청과 김앤장 로펌이 함께하는 모의법정 캠프' 5 file 2016.02.24 이선범 19254
5월은 야경의 도시 홍콩으로 1 file 2018.04.27 김수민 19247
무한한 가능성, 빅데이터 1 file 2016.10.23 정현호 19246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 file 2017.11.13 오태윤 19237
흐름 속에 알찬 지식 의왕 철도산업홍보관 1 file 2016.08.24 박도은 19235
국제기구를 더 알아보자 file 2019.03.14 장혜원 19228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19222
세계멸종위기의 동물은 누구? 1 2018.02.01 남승희 19217
인간 생명 연장의 꿈: 텔로미어가 암과 치매 정복에 단서가 될 수 있을까. file 2018.04.02 이원준 19215
과학적이고 아름답다!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 file 2018.01.30 곽승용 19206
알고 계셨나요?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 4 file 2017.06.20 이승연 19206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9201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19201
쇠소깍에서 외돌개까지, 제주 올레길 6코스 걷기 file 2016.08.24 박정선 19199
전주의 숨은 명소, 자만,옥류 벽화마을 11 file 2017.02.11 방상희 19196
발달장애인과 군산시 산돌학교, 그리고 그랑 1 file 2017.08.27 양원진 19181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file 2019.04.23 최예주 19179
베이킹소다와 식초의 사용, 이대로 괜찮을까? 2017.10.16 오정윤 19173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9161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9135
공스타그램, 이젠 공부도 SNS로! 7 file 2017.03.12 이지우 19123
청소년들이 모르는 ‘청소년증' file 2016.08.24 정현호 19110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1 file 2018.05.24 신지훈 19102
‘고등래퍼’ 좋은 시선이 될 수 있을까? 14 file 2017.02.25 안수현 19096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기업가 정신 캠프 개최 16 file 2016.02.24 황지혜 19093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19087
태조어진을 봉안한 국내 유일의 박물관, 어진박물관 file 2018.11.07 김보선 19078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What's your dream?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3 2016.04.17 반서현 19076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 1 file 2016.11.04 박가영 19072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공개 코앞으로 다가와...너무 많은 브라우저, 어떤게 좋을까? 2 file 2017.02.26 윤혁종 19056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19055
전국 국제고 연합 학술제, 축제의 장이 열리다 3 file 2018.11.13 김현아 1904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