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종교, 얼마나 알고 있나요?

by 9기전서진기자 posted Oct 25, 2018 Views 144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한민국에서는 다양한 종교가 존재한다. 그중 기독교가 인구의 20%를 차지한다. 그만큼 기독교의 영향이 커지고 있다. 기독교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은 천주교이다.


20181020_16533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9기 전서진기자]


천주교의 정식명칭은 로마가톨릭이다. 로마의 교황을 교회의 대표자로 인정하는 종교이다. 신자수는 2017년 12월 31일 기준으로 5,813,770명이다. 현재 천주교주교회의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유치원~고등학교, 대신학교, 전문대학, 의료기관, 사회 복지기관 등이 1,755곳이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천주교의 오해와 진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라 하면 교회를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는 그리스도교를 한자로 바꾼 것이다. 그리스도란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것으로 주님을 믿는 종교를 그리스도라 한다. 따라서 교회의 정식 명칭은 개신교라 하며 천주교도 기독교이다. 따라서 천주교, 개신교 모두 기독교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천주교라 하면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 생각한다. 이것 또한 진실이 아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어머니로서 천주교에선 고귀한 분이시니 숭배가 아닌 존경을 하는것이다. 마리아는 예수님을 낳으신 분이지만 인간이기 때문에 숭배하지 않는다.


개신교와 천주교의 차이점

개신교와 천주교는 같은 기독교이지만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개신교는 교회, 천주교는 성당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개신교에서는 유일신 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이라 부르지만 천주교에선 천주(하늘천, 주인주)으로 하늘의 주인이라는 뜻으로 하늘님이라 불렀지만 표준 표기법의 정립으로 하느님이라고 한다. 또한 개신교는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으로 여러 분파로 나누어져 있지만 천주교는 하나의 분파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밖에도 많은 차이점이 있다.


성직자

천주교에는 사제라는 성직자가 있다. 사제는 흔히 신부라고 부르며 일정 품급의 자격을 구비하고 성사와 미사를 집행하는 일을 한다. 사제가 되기 위해선 대학교와 같은 신학교를 입학해서 10년 과정을 수료해야 될 수 있다. 또한 사제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릴 수 없어서 독신으로 살아야 한다.


종교를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지만 가지기 전에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가져야 하며 종교인이 된 후에도 타종교를 비하하거나 배척하면 안 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전서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9기김수현기자 2018.10.26 23:05
    종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타 종교, 무신론자를 배려하는 종교인이 진정한 종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
    9기김민성기자 2018.10.28 16:44
    저는 모태신앙으로서 15년 넘게 교회를 다니며 지금은 신실한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개신교, 천주교 등 용어대해서 알지 못하고, 천주교와 개신교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이 기사를 계기로 앞으로라도 내가 믿는 종교에 대해 확실히 알고, 타 종교와는 어떻게 다른지 조사해봐야 겠습니다. 저의 지식을 채워준 기사 잘 봤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812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56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5910
미로탈출의 끝-<메이즈러너: 데스큐어> 5 file 2018.02.06 김나림 15642
Smart Mover, 2017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7.07.25 이윤정 15644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 - 재판 방청 프로그램 2 2017.02.25 최다영 15646
공간의 진화, 트렁크 룸 1 file 2017.03.26 김하은 15647
서울에서 만나는 독도는 처음이지! 가자 독도체험관으로 2 file 2018.07.30 이소현 15649
외교부와 함께하는 국제법 타운홀 미팅 제2탄, 부산으로 오이소! file 2018.05.29 김태연 15650
대한항공, 평창올림픽 기간동안 인천-양양 국내선 운항... 효과는? 4 file 2018.01.09 마준서 15651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무의미한 혐오, 어디까지 용납해야 하는가? file 2021.03.08 박혜진 15651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5653
미세먼지, 그 해결책은? 4 file 2017.04.02 박민경 15655
UN 회의에 참가하는 시민단체 참여연대 2 file 2016.10.09 박민서 15656
마누 프라카시의 인류의 공존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 file 2017.03.22 김민정 15657
천년의 역사 속 무지개 행렬, 전주 퀴어 문화 축제 file 2018.04.20 김수인 15657
'세종에 말한다!' 세종시 청소년 사회 참여 발표 대회 개최 2017.09.27 김홍재 15659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5660
ASMR, 당신은 사용하시나요? 4 file 2017.09.21 안현진 15660
시민들의 웃음이 피어나는 곳, 순천시평생학습문화센터를 취재하다. file 2016.11.20 유성훈 15663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5665
시대의 어둠 속 작은 ‘등불’이 되었던 저항시인, 윤동주 2 file 2017.03.01 최은희 15666
일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file 2017.08.29 신수빈 15669
환상적인 야경을 볼 수 있는 방콕 '아시아티크' 2 2019.02.18 안소민 15669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5670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15670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2 file 2016.04.25 이유수 15671
2016 K리그 클래식 개막, 8개월간의 대장정 시작 2 file 2016.03.13 한세빈 15676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전주로 떠나자! file 2017.07.18 조지원 15676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5679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15680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2016 청소년 독서 아카데미', 작가들을 만나다. file 2016.07.25 김은비 15683
이웃나라의 세뱃돈 풍습은? 1 file 2018.02.20 윤현정 15683
플레이오프 1차전 MVP ‘대한민국 최고의 센터’ 박지수 file 2018.03.12 허기범 15685
문재인 대통령 휴가철 추천도서 ‘명견만리’ 시리즈, 베스트셀러 1~3위 석권 file 2017.08.17 디지털이슈팀 15686
644골의 메시, 역대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갱신 1 file 2020.12.31 김민재 15691
2016 서울세계곤충박람회를 다녀와서 ~~ file 2016.08.14 홍준영 15692
청소년도 함께하는 제 19대 대통령 선거 1 file 2017.05.08 이윤영 15693
장 지글러(Jean Ziegler)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 file 2018.07.23 홍도현 15696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5698
중학생도 타는 전동 킥보드, 안전은? file 2020.10.29 김하은 15699
환경에 대한 새로운 생각,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8.05.29 정하현 15701
영그림틴을 통해 돌아본 재능기부의 의미 1 file 2019.01.23 양윤서 15702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5704
잠자는 청소년의 의식을 깨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file 2017.08.21 김현서 15707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5709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5709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5712
예비 선교사들, 3월 16일 친목과 교육 가져 file 2016.03.22 최선빈 15713
우주로 가는 과학!! ‘Science to space’ file 2017.09.27 백예빈 15713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57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