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동

by 8기권나영기자 posted Oct 01, 2018 Views 123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문재인 대통령은 41.08%의 득표율을 얻고 역대 최다 표차 당선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또한 당선 약 한 달 후인 6월 첫 주, 한국 갤럽에서 발표한 '대통령 취임 후 첫 직무 평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을 뛰어넘은 84%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꽤 오랜 기간 모든 연령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받아왔던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둘째 주 차 한국갤럽의 지지율 조사에 따르면 취임 후 최저치인 40%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제껏 계속 60% 이상의 지지율을 유지해 왔다는 점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 급하락은 그냥 지나칠 수만은 없는 문제이다. 아무래도 '9.13 부동산 대책' 을 발표한 데에 있어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였고, 이와 함께 '세금폭탄' 논란도 일어나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공식 SNS의 댓글만 봐도 문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알 수 있다. 임기 초반, 응원 댓글과 칭찬하는 글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 최근 게시물의 댓글에는 문 대통령을 비난하는 댓글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20180925_231116.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러나 최근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고서 다시금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회담으로 인해 얻은 성과에 많은 국민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의 종전 선언이 평화의 시대를 꿈꿀 수 있게 해줄 것이라는 평가도 함께 잇따른다. 이렇듯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그간의 임기 기간 동안 상승-하락-다시 상승세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취임 직후부터 2018년도 상반기까지는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유지했었지만, 새로운 정책 도입 과정에서 생긴 미흡함과 여러 논란들이 지지율을 하락시켰다. 남은 임기 기간 동안의 지지율은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쉽게 예상되지 않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권나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채유진기자 2018.10.11 13:25
    상승과 하락에서도 변함없이 좋은 정책 많이 펼쳐주실 줄 믿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06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099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4271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5407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8075
한국문학의 거장, 최인훈 떠나다 file 2018.07.25 황수환 10058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5968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5815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7716
한국거래소, 러시아 ETF 거래 정지 발표 file 2022.03.07 윤초원 6184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0794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8760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781
한국 해군의 경항모에 제기된 의문들과 문제점 file 2021.02.22 하상현 11840
한국 최초 기관단총 K1A 2020.05.27 이영민 12631
한국 청소년들, 정치에 관심 없다 2 file 2019.11.25 이세현 15012
한국 첫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1차 선거 통과 file 2020.09.23 차예원 11543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4718
한국 남성, 일본 여성 폭행... 과연 반일감정? 1 file 2019.09.26 김지은 9950
한국 관광업의 미래, 관광데이터분석가 file 2018.11.05 이승철 11471
한국 WTO 사무총장 후보 유명희, 결선 진출 2 file 2020.10.21 차예원 10705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file 2018.08.22 안혜민 10625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3064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합의, 관계 개선될까? file 2017.10.20 박현규 11048
한·중 수교 25주년, 사드에 한중관계 흔들 file 2017.09.01 한결희 10357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카자흐 경제발전의 발판되나 file 2021.08.26 허창영 7719
한 여성의 죽음, 그리고 갈라진 여성과 남성 3 file 2016.05.22 김미래 16745
한 여성의 억울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의 논란 5 file 2016.05.24 유지혜 20706
한 사람에게 평생의 상처를 남긴 수완지구 집단폭행 사건 3 file 2018.05.25 박한영 14486
한 달이라는 시간을 겪은 카카오뱅크, 인기의 이유는 무엇인가 1 file 2017.10.31 오유림 13964
한 달 넘게 이어지는 투쟁, 대우조선 매각 철회 촉구 농성 file 2021.04.13 김성수 7229
학폭위 이대로 당하고 있어야만 하나? 1 2019.01.29 김아랑 12453
학용품 사용...좀 더 신중하게 3 file 2016.05.23 이은아 22735
학생참여가 가능한 캐나다 선거 Student Vote Day file 2019.12.30 이소민 11658
학생인권침해에 나타난 학생인권조례, 우려의 목소리 file 2018.07.23 정하현 14825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3186
학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골프장 건설 4 file 2015.03.17 김다정 29285
학생의 눈높이로 학생 비행 바라보다! "청소년 참여 법정" file 2017.10.30 서시연 11913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8827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열려 3 file 2015.05.05 박성은 29972
학생들의 시선에서 본 2018 남북정상회담 2 file 2018.05.28 박문정 10793
학생들의 선택할 권리 file 2016.07.24 이민정 15875
학생들의 건강, 안녕하십니까 2 file 2016.07.23 김다현 16575
학생들을 위한, 9시 등교제 2014.09.24 권지영 23518
학생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이 정착되길 바라며... 2 2015.02.08 홍다혜 24627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 9시등교. file 2014.09.24 황혜준 22934
학생 안전의 대가는 交通混雜(교통혼잡) 1 file 2016.04.20 한종현 16634
학부모vs.교총, 9시 등교 그 결말은? 2014.09.21 최윤정 19774
학기중? 방학? 학생들의 말못할 한탄 18 file 2017.02.15 김서영 16394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8516
학교폭력, 교육의 문제다 3 2018.06.07 주아현 107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