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무더운 여름, 예민해진 눈, 내가 지킨다!!

by 3기구민주기자 posted Jul 19, 2015 Views 222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여름을 맞아 휴가와 같은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일이 많아지고 항상 그래왔듯이, 전염성 질병들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더위와 장마가 반복되는 여름, 우리의 눈은 날씨와 대기 상태의 영향을 받아 더 예민해집니다. 여름철 유행성 눈병은 유행성 각결막염, 급성출혈결막염(아폴로 눈병), 급성 인두결막염(풀염) 등이 있습니다. 잠복기가 비교적 짧고 호전도 빠른 다른 유행성 눈병과 다른 유행성 각결막염은 강력한 전염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눈병은 지난해보다 70% 가까이 늘었고 지금도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눈에 발생하는 질병은 세균성, 진균성, 바이러스성, 알레르기성, 화학성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우리의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아데노 바이러스에 의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요 원인인 아데노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직접 접촉 뿐만아니라 수영장 물과 같은 간접 접촉으로도 전염됩니다.또한 유행성 각결막염은 감염 후 치료를 해도 면역력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된다면 안과를 찾아 염증과 충혈을 완화해주는 점안액을 사용하고 2차 감염을 줄이기 위한 광범위 항생제를 넣어줘야 합니다. 환자들은 안과에 가서 예방을 했어도 이와 같은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특히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TV나 컴퓨터를 장시간 즐기곤 하는데, 이 행동은 우리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킵니다. 어른들은 무엇보다 술을 멀리 해야합니다.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술은 눈병이 회복되는 시간을 늦추고 더욱 악화시킵니다. 또한 집에서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는 가족들의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함께 사용하는 수건, 베게를 따로 쓰고 생활 영역을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출처: 범국민 손 씻기 운동 본부>


유행성 각결막염은 약 일주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하게 되어 약 한달이 지나면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염증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감염이 된다면 생사가 걸린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진 않지만 한달동안 질병이 지속되기 때문에 생활이 불편해 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더운 여름에 걸리는 유행성 눈병을 막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거의 모든 유행성 질병이 그렇듯, 예방의 우선순위는 바로 위생입니다. 손만 잘 씻어도 감염병 70%는 예방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지만 나갔다 오더라도 손을 자주 씻고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손을 씻을 때에는 향균 성분이 포함된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올바른 방법에 따라 씻는다면 남아있는 세균의 약 99.8%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더위에 지친 학생들과 어른들도 모두 빠짐없이 손을 자주 씻어 건강하게 여름을 즐기기 바랍니다.


출처<http://tongblog.sdm.go.kr/346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

LSD&mid=shm&sid1=103&oid=056&aid=0010197731>


edith0525@naver.com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기 구민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기조혜인기자 2015.07.21 21:29
    요즘 눈이 간지럽고 아파서 들어왔어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갈게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81044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01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63100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시민교육 사회적 합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file 2022.12.23 이지원 4825
한국디스펜서리 주관 ‘2022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 12월 23일 개최 file 2022.12.16 이지원 5404
무업기간의 안정망 ‘니트생활자’ 니트컨퍼런스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4821
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 도시계획' 주제로 세미나 개최 file 2022.12.14 이지원 5264
“청년층 취업난, 고용 정보 획득의 어려움도 큰 원인” file 2022.12.02 이지원 4752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file 2022.11.16 이지원 5743
2022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연기 및 축소 개최 file 2022.11.04 이지원 5039
식음료 업계, 시각장애인 위한 ‘점자 패키지’ 확대 file 2022.11.04 이지원 4700
한겨레교육, 꼭 알아야 하는 글쓰기 교육 11월 개강 file 2022.11.01 이지원 12734
I-SEIF, 사회적경제기업 위해 해피빈 공감가게 기획전 열어 file 2022.11.01 이지원 5065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 인식 개선 연합 캠페인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성료 file 2022.10.22 이지원 5463
밀리언드림즈, 취약계층 위한 ‘제1회 로보틱스 캠프’ 진행 file 2022.10.11 이지원 4712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 제32대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file 2022.09.19 이지원 5571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9월 29일 ‘2022년 정신건강 정책 심포지엄’ 온라인 생중계 file 2022.09.16 이지원 4564
한국목재재활용협회, 오염된 폐목재의 무분별한 중고거래 대책 마련 촉구 file 2022.09.13 이지원 5674
매일유업,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지구를 살리는 '약속 챌린지' 진행 file 2022.09.07 이지원 5418
올바른 게임 문화 이해를 위한 '2022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온라인 실시 file 2022.09.02 이지원 5885
농정원, 코로나19 전후 명절 선물 트렌드 변화 분석 결과 발표 file 2022.08.31 이지원 6173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그룹홈 아동 원가족복귀 지원 사업 완료 file 2022.08.25 이지원 5068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자살예방토론회 개최 file 2022.08.25 이지원 5021
친환경포장기술시험연구원, 제품 포장재질 및 과대포장 검사 전문기관으로 지정 file 2022.08.22 이지원 5737
올바른 퍼스널 모빌리티 문화 위한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 정식 설립 file 2022.08.22 이지원 4784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수해 복구 대응 자원봉사 활동 지원 추진 file 2022.08.19 이지원 6297
2022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4차 정기 심포지엄 개최 file 2022.08.19 이지원 4967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2년 ‘서울 청년의 생명을 살려라! 100인 토론회’ 개최 file 2022.08.16 이지원 5536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SOS생명의전화’ 운영 11년 차 맞아 누적 상담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file 2022.08.12 이지원 5926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청소년 위한 민주시민 교육 ‘좋은시민이란 무엇일까?’ 프로그램 운영 file 2022.08.09 이지원 5895
한국도서관협회 입장문, '2023년 신규 사서교사 정원 동결, 즉각 철회하라' file 2022.08.05 이지원 7247
강북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2022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개최 file 2022.07.15 이지원 7534
저시력 시각장애인의 도보 이동권 문제, 청년들이 내놓은 개선 방안 공유 file 2022.07.15 이지원 6856
한글문화연대, ‘제2회 외국어 남용에 불편했던 이야기 수기·영상 공모전’ 개최 file 2022.07.01 이지원 5254
‘코로나19 시대에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기에 청소년들이 겪는 생활실태’ 주제로 서울특별시 청소년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20 이지원 7212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5240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5851
환경실천연합회, 대기 환경 개선 위한 ‘대기를 살리는 청년들’ 서포터즈 모집 file 2022.06.13 이지원 592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0민주항쟁 35주년 기념 ‘2022 민주주의 창작공모전’ 개최 file 2022.06.08 이지원 5639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산불 진화 현장 속 '숨은 영웅' 자원봉사자 활약 소개 file 2022.06.07 이지원 6371
푸른나무재단, '마음 톡톡 페스티벌'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file 2022.06.02 이지원 7766
한국청소년재단, ‘투표한다람쥐’ 캠페인 실시 1 file 2022.05.30 이지원 5164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5942
코로나19가 당뇨발생 위험률 높인다 2022.05.16 신은주 9620
HDC현대산업개발 '광주화정아이파크' 전면 재시공 file 2022.05.09 김명현 6986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는 어디로 정했나? file 2022.04.26 강준서 6862
소수의 권력층에 의해 행해지는 전쟁, 그 참상에 대하여 file 2022.04.01 강도현 6561
GOS 게이트 톺아보기 file 2022.03.28 이준호 18109
뉴욕 연은 총재 빅 스텝 가능성 시사…본격적 긴축 시작되나 file 2022.03.28 윤초원 5624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9002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812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