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한결 나아진 무더위, 안심할 수 있을까?

by 7기안혜민기자 posted Aug 22, 2018 Views 103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한반도에 상륙한다고 예측되었던 제14호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하여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보였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온 국민을 힘들게 했던 무더위가 한결 나아졌다. 

8월 초에는 평균기온 33℃에 육박하는 데 반해 태풍 '야기'가 지나간 후에 평균기온 27℃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최고기온도 5℃ 이상 하락하며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기상청에 따르면 8월 16일 괌에서 발생하여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23일에 한반도를 강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태풍 야기에 이어 더위를 꺾을 수 있고 가뭄을 해결할 기쁜 소식이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 이유는 태풍 솔릭의 최대풍속이 40.0m/s로 한국 기상청 구분에 따르자면 가장 강력한 태풍 (바람 1급)에 속하기 때문이다. 2012년의 태풍 볼라벤과 비교하자면, 볼라벤은 최대풍속이 45.0m/s로 솔릭의 최대풍속보다 조금 강한 정도였다. 이러한 태풍이 우리나라를 강타하게 되면 항공기 결항뿐만 아니라 호우나 침수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강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무시할 수 없다.

태풍.jpg

[이미지 제공=기상청,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우리나라를 관통할 태풍이 북상하는 것은 6년 만에 발생한 것으로 관심이 쏟아지고 있으며, 현재 제20호 태풍 사마론까지도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예상 경로를 가지고 발생하였기 때문에 향후 경로를 지켜봐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까지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안혜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390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197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5191
변화하는 아프리카, 세네갈 풍력발전소 출시 file 2020.03.04 정윤지 8217
전국에 내려진 폭염경보, 건강관리는 어떻게? 2020.08.24 윤소연 8235
더불어민주당, 또다시 법안 단독 표결 나서나… 17일 문체위 전체회의 개최 예고 file 2021.08.17 김은수 8236
코로나19, 2차 대유행 시작 2020.08.28 김민지 8240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242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2020.05.14 오유민 8249
방역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코로나 환자 급증 file 2020.08.25 오준석 8251
2021년 '중국' 수입제품 세율 변화 file 2021.03.02 김범준 8252
학교폭력, 우리가 다시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 file 2021.03.26 김초원 8252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언택트' 산업 2020.06.01 신지홍 8255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8257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 file 2020.04.08 김동은 8259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file 2020.03.27 이소현 8262
"정인아 미안해..." 뒤에 숨겨진 죽음으로만 바뀌는 사회 1 file 2021.01.27 노혁진 8264
진선미 의원표 성평등정책, 해외서도 통했다..'미 국무부 IVLP 80인 선정' 화제 file 2020.12.21 디지털이슈팀 8267
코로나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대응 file 2020.06.29 임지안 8272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 2020.04.17 조은우 8274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file 2020.04.27 박채니 8277
영국의 조기 총선 file 2019.12.23 홍래원 8278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file 2020.04.27 신동민 8284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8293
삼성그룹 회장 이건희, 78세의 나이로 별세 1 2020.11.02 조은우 8301
“헬기에서 총 쐈지만 전두환은 집행유예?” 비디오머그 오해 유발 게시물 제목 1 file 2020.12.07 박지훈 8302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file 2020.03.30 황누리 8313
내년 3월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그 함의는 무엇인가? file 2020.10.22 정지후 8314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밍크에서 발견 1 file 2020.11.23 오경언 8314
예방인가? 위협인가? file 2020.10.27 길현희 8316
KFX 인니 '손절'? file 2021.03.02 정승윤 8327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8335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file 2020.05.04 서하연 8352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020.04.08 홍승우 8356
만 18세도 유권자! file 2020.03.27 지혜담 8358
문 대통령 "백신 접종 염려 사실 아니니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1 file 2021.01.11 백효정 8367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8373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1 file 2020.04.01 여승리 8379
5·18민주화운동과 희생자를 기리며 file 2019.05.29 박고은 8385
코로나19 양성 의심 청소년 사망, 누구도 방심할 수 없다 2 file 2020.03.20 김수연 8387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file 2020.04.23 김햇빛 8405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file 2020.04.28 이승연 8431
학생들이 지금 ‘공허한 메아리’를 듣고 있다고? file 2020.05.27 최유진 8435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8439
베트남은 지금 '박항서 감독'에 빠졌다 2018.12.26 김민우 8441
설탕세 도입 갑론을박 "달콤함에도 돈을 내야 하나","건강 증진을 생각하면.." file 2021.03.25 김현진 8442
교과서 속 부정확한 성(性) 지수 교체 시급 file 2020.06.02 박지훈 8447
75주년 광복절 & 태평양 전쟁 패전 75주년 1 file 2020.08.27 차예원 8454
평등하고 자유로운 나라 미국의 인종차별 file 2020.06.02 임상현 8458
11년 만에 한미 2+2 회담 2021.03.25 고은성 8471
코로나 확진자 느는데, 의료진 파업? file 2020.08.25 이지우 84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