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by 8기김원준기자 posted Aug 20, 2018 Views 98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여름 대한민국을 덮친 최악의 폭염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요금이 올라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기요금 누진세'가 완화되는 당정의 방안이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표되었다.


이 방안의 내용으로는 현행 가정에서 적용되고 있는 전기요금의 누진 단계는 3단계로 1단계 (1~200kWh) kWh당 93.3원, 2단계 (200~400kWh) kWh당 187.9원, 3단계 (400kWh 초과) kWh당 280.6원으로 1단계에서 2단계의 kWh당 전기요금이 2배 가까이 늘고 3단계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많은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 있었다.


KakaoTalk_20180814_20552243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원준기자]


하지만 방안 실행으로 7~8월간 각 단계별 100kWh를 늘리면서 1단계(1~300kWh), 2단계 (300~500kWh), 3단계 (500kWh 초과)로 전기요금이 1~3만 원 정도 감면하는 가구도 있을 것이고 아예 변동이 없는 가구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DSCN188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원준기자]

그리고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와 동시에 전기요금 복지혜택이 확대된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가구, 출산 후 3년이 안 된 가구에도 할인율이 30%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안에 대해서 이미 7월 고지서가 나온 가구에서는 8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환급된 전기요금을 할인해서 고지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 정책에 국민들은 "고작 2만 원으로 전기료 폭탄을 막을 수 있을까?", "완화해도 걱정이다"라는 의견을 표하면서 정책의 의구심을 제기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김원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717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373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6874
페이스북과 유튜브, 오류의 원인은? file 2018.11.08 김란경 424782
[PICK] 중국 기업 CEO들의 대거 사퇴.. 중국의 자유시장 위협받다 file 2021.09.02 이성훈 250291
ISIS' cultural atrocities in the Middle East 1 file 2016.06.25 정채현 163827
"여주인님으로 모신다면.." 미성년자 상대 페이스북 변태행위 심각 15 file 2016.02.22 김현승 156729
[PICK] 델타 변이 바이러스, 한명 당 평균 9명에게 전파 file 2021.08.27 김해린 126903
미 증시 S&P500 신고가 경신…지나친 낙관적 태도 자제해야 file 2020.08.21 이민기 114944
KAI의 국산 수송기 개발 계획 어떤 수송기 만들려는 건가 file 2021.04.29 하상현 106990
4.7 보궐선거의 결과 그리고 그 이후의 행보 file 2021.04.26 백정훈 103886
[PICK] 백신 맞으려고 모의고사 접수? 절반이 25세 이상 file 2021.07.20 김해린 91761
[PICK] 美과 中의 양보없는 줄다리기, 흔들리는 지구촌 file 2021.07.07 한형준 91605
[PICK]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찰의 연이은 이첩 분쟁, 향후 미래는 file 2021.06.28 김민성 88424
[PICK] 독일 연방하원 선거... '혼전' file 2021.06.24 오지원 87225
청소년들의 언어사용 실태 5 file 2016.10.25 김나연 67977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6861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소손 원인 발표 ··· "죄송하며 감사하다." 3 file 2017.01.23 이정수 64219
뜨겁게 불타올랐던 133일의 끝, 마침내 봄이 오다 1 file 2017.03.21 4기류지현기자 63572
소년법 폐지를 둘러싼 찬반 양론, 소년 범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1 file 2018.01.02 이지현 57720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에 따른 문제점 2 file 2016.03.25 조해원 57108
공정무역의 가면을 쓴 불공정 무역 4 file 2016.09.25 노태인 55034
진실을 숨기는 학교와 언론사···그 내막을 밝히다. 7 file 2017.02.11 서상겸 53506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3262
Greatest Fakes, China file 2016.08.25 정채현 52520
독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3 file 2016.03.20 정아영 45141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885
핸드폰 수거, 학생의 인권침해인가? 10 file 2016.05.28 임지민 43120
2015년, 마침내 해방을 이루다 3 file 2015.02.24 황혜준 41282
대한민국 인구의 충격, 놓쳐버린 골든타임 3 file 2015.08.24 김동욱 40948
환경부의 층간소음 해결책..쓸모있나? file 2015.02.10 이광제 40819
외국어 간판이 ‘갑’, 쫓겨난 한글 간판 8 file 2016.03.19 반나경 38294
미국의 양원제 상원, 하원에 대해서 알아보자 file 2017.12.26 전보건 38068
미래의 물병, '오호' file 2019.05.20 유다현 37475
갈수록 줄어드는 청소년 정치 관심도...선거가 언제죠? 12 file 2016.02.19 박소윤 37371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7313
[취재파일]대구황산테러사건 16년, 그리고 태완이법 file 2015.02.25 김종담 35396
CGV 좌석차등제, 영화관 좌석에 등급이 웬말인가 5 file 2016.03.20 정현호 35041
여전한 아동노동착취의 불편한 진실 2 file 2016.09.24 노태인 34712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8 file 2019.04.25 박서연 34415
조국 청문회가 남긴 숙제는? file 2019.09.20 정예람 34060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966
물의 하수 처리과정을 살펴볼까요? 6 file 2015.11.01 홍다혜 33909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 미국 대선 8 2016.02.29 송채연 33863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 맞아 죽는다 2014.07.31 1677 33246
2018년 초,중,고 수학시간 계산기 사용 허용 file 2015.03.19 최재원 33191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3060
트럼프의 악수에 담긴 의미? "내가 갑이다" 4 file 2017.02.23 박유빈 327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