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by 8기김원준기자 posted Aug 20, 2018 Views 96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여름 대한민국을 덮친 최악의 폭염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요금이 올라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기요금 누진세'가 완화되는 당정의 방안이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표되었다.


이 방안의 내용으로는 현행 가정에서 적용되고 있는 전기요금의 누진 단계는 3단계로 1단계 (1~200kWh) kWh당 93.3원, 2단계 (200~400kWh) kWh당 187.9원, 3단계 (400kWh 초과) kWh당 280.6원으로 1단계에서 2단계의 kWh당 전기요금이 2배 가까이 늘고 3단계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많은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 있었다.


KakaoTalk_20180814_20552243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원준기자]


하지만 방안 실행으로 7~8월간 각 단계별 100kWh를 늘리면서 1단계(1~300kWh), 2단계 (300~500kWh), 3단계 (500kWh 초과)로 전기요금이 1~3만 원 정도 감면하는 가구도 있을 것이고 아예 변동이 없는 가구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DSCN188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원준기자]

그리고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와 동시에 전기요금 복지혜택이 확대된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가구, 출산 후 3년이 안 된 가구에도 할인율이 30%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안에 대해서 이미 7월 고지서가 나온 가구에서는 8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환급된 전기요금을 할인해서 고지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 정책에 국민들은 "고작 2만 원으로 전기료 폭탄을 막을 수 있을까?", "완화해도 걱정이다"라는 의견을 표하면서 정책의 의구심을 제기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김원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053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5904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2415
금리 인상의 양면성 2017.12.13 원종혁 11253
글로벌 여성 인권대사 2기, 그 화려한 막을 내리다 15 file 2016.02.10 이유수 19692
근로자의날, 일제식 표현이라고? 2 file 2016.03.25 김윤지 16597
그해 봄은 뜨거웠네 2 file 2018.05.23 최시원 10261
그야말로 혼용무도 삼권분립은 어디로? 6 file 2016.02.27 이민구 14693
그립고 그리운 세 번째 봄, 세월호 기억식 열려 file 2017.04.25 소지인 10385
그리는 상표, 로고는 왜 필요할까? file 2019.03.26 모유진 10054
그람 염색,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file 2019.06.12 양지윤 28089
그들은 왜 우리에게 선거권을 안줄까요?···만 18세 선거권 가능성 기대 21 file 2017.01.11 박민선 22065
그늘막 쉼터, 호응 얻고 있지만 아쉬움도 남아... 5 file 2017.08.08 박현규 12149
그날의 기억 잊혀도 되는 걸까? 5 file 2018.04.20 강동준 11822
그날을 기억하다 file 2020.05.21 최유림 7353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file 2020.03.26 오경언 10317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611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800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1196
권리와 자유를 지키는 홍콩의 목소리 1 file 2019.09.30 김하민 13317
권리는 없고 의무만 가득한 ‘19금’선거권 4 file 2017.02.05 최은희 20248
국회의원 총선 D-56 ... 선거구 획정 아직도? 13 file 2016.02.17 이예린 23528
국회의원 체포 동의안. 방탄국회 만드나 2 file 2018.05.31 함현지 10522
국제유가 WTI 2.9% 상승, 그 원인과 영향 4 2016.02.26 송채연 22021
국제우주정거장의 민영화 file 2019.07.15 이민재 13359
국제사회의 흐름에 발맞춘 한국의 '스마트시티' file 2018.11.20 함혜원 9751
국제 금값 2천 달러 돌파…연일 고공행진 이어가는 금값 file 2020.08.06 이민기 14844
국정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9 file 2017.01.23 정주연 19005
국정교과서, 앞으로의 운명은? 2 file 2017.03.27 유희은 11089
국정교과서, 누구를 위한 역사 통합인가 7 2017.03.02 방예진 14677
국정교과서 최종본 공개... 반응은 여전히 '싸늘' file 2017.02.02 유근탁 15493
국정교과서 마지막 결과는? 3 file 2017.02.20 김윤정 15591
국정 교과서;무엇이 문제인가? 2 file 2017.02.04 정주연 16971
국정 교과서 논란, 무엇이 옳은가 file 2017.05.20 박하영 9925
국적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95% 중국인 적용 대상 file 2021.06.02 이승열 6302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9261
국민청원 게시판, 국민의 외침에 선명한 메아리로 돌아오길... 1 file 2019.02.27 김동환 10351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0805
국민이 묻고 대통령이 직접 답한다! 대국민 보고대회 - 대한민국, 대한국민 file 2017.08.31 이수현 10469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된 의원 1명 제명, 5명 탈당 요구 조치 file 2021.08.27 송운학 7831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8343
국민의힘 대선 토론 취소, 이준석 리스크의 현실화? file 2021.08.23 송운학 9132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 승자는? file 2021.06.07 김민석 8228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6808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치권에 새로운 바람 불까? 3 file 2018.01.26 정민승 11075
국민의당 호남경선 안철수 압도적 승리 file 2017.03.25 김주영 12139
국민의당 탈당파 민평당, 정의당과 연대? file 2018.02.05 박우진 9733
국민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진실을 밝히고 미래를 열겠다” file 2017.04.09 황예슬 13135
국민의당 대권주자 호남경선 “6만명의 민심” 2 file 2017.03.26 황예슬 13596
국민의당 결국 대국민사과... 안철수까지 개입 2 2017.08.07 백다미 10040
국민의당 27일 전당대회 통해 새 지도부 선출 1 file 2017.09.04 황예슬 98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