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누진세 완화 정책 발표, 전기료 부담 줄일 수 있을까?

by 8기김원준기자 posted Aug 20, 2018 Views 98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올여름 대한민국을 덮친 최악의 폭염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남과 동시에 요금이 올라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전기요금 누진세'가 완화되는 당정의 방안이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표되었다.


이 방안의 내용으로는 현행 가정에서 적용되고 있는 전기요금의 누진 단계는 3단계로 1단계 (1~200kWh) kWh당 93.3원, 2단계 (200~400kWh) kWh당 187.9원, 3단계 (400kWh 초과) kWh당 280.6원으로 1단계에서 2단계의 kWh당 전기요금이 2배 가까이 늘고 3단계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많은 국민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늘어나 있었다.


KakaoTalk_20180814_20552243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원준기자]


하지만 방안 실행으로 7~8월간 각 단계별 100kWh를 늘리면서 1단계(1~300kWh), 2단계 (300~500kWh), 3단계 (500kWh 초과)로 전기요금이 1~3만 원 정도 감면하는 가구도 있을 것이고 아예 변동이 없는 가구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DSCN188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김원준기자]

그리고 전기요금 누진세 완화와 동시에 전기요금 복지혜택이 확대된다.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다자녀가구, 출산 후 3년이 안 된 가구에도 할인율이 30%로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안에 대해서 이미 7월 고지서가 나온 가구에서는 8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환급된 전기요금을 할인해서 고지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 정책에 국민들은 "고작 2만 원으로 전기료 폭탄을 막을 수 있을까?", "완화해도 걱정이다"라는 의견을 표하면서 정책의 의구심을 제기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8기 김원준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642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312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6244
'Be 정상회담' 청소년이 정책의 한가운데 서는 시간 file 2017.11.01 오주연 13093
종교가 우선인가, 안전이 우선인가? 더 커진 '부르카' 착용 논란 file 2017.11.01 이윤희 20891
[토론광장] 문화의 상대성인가, 인간의 존엄성인가 1 file 2017.11.01 위승희 18366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청소년이 기획한 제72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열려 1 file 2017.11.06 한서원 11931
국내외 큰 문제 '개 물림 사고' 국내에서도 처벌 강화된 법 필요... 2 2017.11.06 이신희 12413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4655
매년 10월 25일 독도를 천명하다. file 2017.11.10 이윤빈 10648
中 환경규제, 기회를 잡아야 file 2017.11.13 김욱진 9744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663
정보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2017.11.13 신수현 31216
페미니즘을 선언하자! 14 file 2017.11.14 배성연 11265
[속보] ‘포항 지진' 여파로 수능 연기… 23일 시행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0229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4782
2018학년도 수능 연기, 땅이 준 기회의 7일. 2 file 2017.11.17 임하은 13593
안전하고 가까운 지진 대피소를 아시나요? 1 file 2017.11.17 강지석 13624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과연 경제적으로 합당한가? file 2017.11.20 김진모 12805
암호가 되어버린 우리들의 위인 1 2017.11.20 김영인 12726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file 2017.11.20 성유진 11097
장래희망이 유튜버? 4 file 2017.11.20 이유진 13851
10월 국산 소형 SUV 판매량, 1위는 누구? 2 file 2017.11.20 김홍렬 12658
포항 지진, 지진이 발생하는 이유? file 2017.11.21 임소현 13133
권선택 대전 시장, 시장직 상실. 대전 지하철 2호선은 어디로? 2017.11.21 한훤 11377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1천만 명 서명운동 2017.11.21 강승필 11192
포항 지진 피해 연이어 속출... 보상은? file 2017.11.21 김주연 11485
타타대우 상용차 등 다수의 기업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1 file 2017.11.21 양원진 13241
일본 정부 파격적 제안... '무(無)자녀세' 계획 등장해 file 2017.11.22 이윤희 10641
10월 25일, 독도의 날 1 2017.11.22 박민영 10318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4485
택배박스 속에서 죽어가는 동물들, ‘동물 택배 배달’ 1 file 2017.11.22 김해온 15954
지진여파로 수능시험 11월 23일 일주일 연기 1 file 2017.11.22 김도연 11648
또다시 다가온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file 2017.11.22 김서영 10729
"굳이 겉옷 안의 마이를…?" 복장 규정에 대한 학교규칙의 문제점 3 file 2017.11.23 이혜승 22104
사회적 문제 학교폭력, 법적 관념에서 답을 찾다 file 2017.11.23 김현재 11317
포항 5.4 지진으로 보여준 필로티의 위험성 1 file 2017.11.23 김성연 12990
조두순 출소 반대, 이루어질 수 없지만 간절한 국민들의 소원 2 file 2017.11.24 윤익현 13675
반려견으로 인한 피해 사건에 대해 견주 처벌을 강화해야 하는가? 1 file 2017.11.24 장서연 11153
낙태죄, 이대로 괜찮은가? 4 file 2017.11.24 장서연 11568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3 file 2017.11.24 장서연 11828
MBC 노조 파업 철회.. KBS는? 4 file 2017.11.24 고주연 11745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 이후의 푸에르토리코 섬 file 2017.11.27 이민정 10478
지구온난화 심각···몇십 년 내에 사과농장 사라져··· 1 file 2017.11.27 김정환 12710
점점 잊혀져가는 세월호, 광화문에서 마주한 현실 2017.11.28 고은빈 10289
성 평등 교육, 페미니스트의 참뜻을 실현하기 위하여 2 file 2017.11.28 김현재 13226
포항 지진... 피해 상황은 어떤가 2017.11.28 이지혜 12749
중국, 시진핑 특사 빈손 귀국 후 북한에 어떤 조치할까? file 2017.11.28 박현규 11721
[시사경제용어 알아보기] ⑤ ‘공유경제’를 아시나요? file 2017.11.28 오경서 13636
흡연자와 비흡연자, 갈등은 담배 연기를 타고... file 2017.11.29 오태준 16348
할머님, 저희랑 함께해요! file 2017.11.30 안옥주 179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