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by 11기정다원기자 posted Aug 17, 2018 Views 109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0801_214224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정다원기자]


 최근 미국 경제지 '포춘(Fortune)'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인 중에서 단체·조직의 효율성을 배가하려 노력한 점을 선정으로 한 결과 3위에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이 선정되었다. 자신이 겪었던 성범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인 '미투'는 우리나라도 법조계에서 시작되어 문화 예술계, 교육, 정치계 등 성폭행이 밝혀지면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투 운동은 2017 10월 할리우드 영화계의 거장, 하비 와인스타인에 관한 일화서부터 시작되었다한국에서는 2018년 1월 29일 현직 검사 서지현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검찰 내의 성폭력 실상을 고발하면서 미투 운동을 촉발시켰다.


 계속적인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추가 폭로로 최근 온 국민이 날벼락을 맞은 기분의 일상이다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목소리를 내어준 용감한 고발자 덕분에 미투 열풍으로 용기 있는 발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동참의 뒷면에는 분명 가슴 여미는 아픔이 있기에, 가슴앓이를 해왔던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한편으로는 여성에 대해 노골적으로 인신공격과 사내의 모임(회식)을 기피하고 있는 상황까지 초래되었다. 


 추가적으로  경기남부청은 "미투(ME TOO)에 관한 17건의 사건을 모두 마무리했다"는 답변을 해왔다. 본 취지를 왜곡하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할 때이다. 미투 운동의 의미가 변질되어가고 있는 이때 용기 내 목소리를 내준 피해자들을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야 한다. 관련법을 강화하2, 3의 피해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국민들의 의식 수준도 한층 높아져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7기 정다원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0613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8325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1475
청소년들의 순수한 팬심을 이용하는 엔터테인먼트의 장사술, 이대로? 2 file 2016.09.25 이세빈 16159
청소년들의 비속어 사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file 2017.10.30 주진희 66731
청소년들의 금연,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014.07.31 이종현 20444
청소년들의 고카페인 음료 오남용 실태 8 2016.03.21 이현진 22999
청소년들을 좌지우지 할 대선 후보들의 교육정책 3 file 2017.05.07 김서영 11157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718
청소년들에게 선거권을 부여해야 하나 9 2016.04.13 이현진 18358
청소년들에게 물어보다,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찬반 1 file 2017.09.12 고다영 27167
청소년들, 사드(THAAD)를 어떻게 생각할까? 1 file 2017.03.20 4기이예인기자 11150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4414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② 자이가르닉 효과 2 file 2019.02.18 하예원 14712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① 리플리 증후군 file 2019.01.04 하예원 13850
청소년과 정치 1 file 2018.11.26 장보경 12877
청소년, 권리를 외쳐라! - 'Be 정상회담' 성료 2 file 2017.10.23 김현서 10575
청소년 흡연문제 1 2014.07.31 정다인 21739
청소년 흡연- 김성겸 file 2014.07.31 김성겸 21206
청소년 흡연, 치명적인 독 file 2014.07.31 이가영 33899
청소년 흡연,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2014.07.31 구혜진 21934
청소년 흡연, "죽음의 지름길" 2014.07.26 장원형 22872
청소년 투표권,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12 file 2017.01.17 신호진 37214
청소년 타깃 담배 광고가 흔하다고? 5 file 2020.08.03 위성현 16531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563
청소년 인권 개선 위해 팔 걷고 나선 학생들 4 file 2018.02.21 변정윤 12471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3 file 2019.05.17 김이현 21548
청소년 언어문화,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7 장은영 29952
청소년 언어문제 , 욕설문제 해결이 우선 file 2014.07.27 이동우 53132
청소년 아르바이트, 보호 vs 인정 2 file 2019.01.22 박서현 16132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2020.05.25 이수미 9029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2 file 2019.05.31 박지예 10382
청소년 봉사활동, 그 논란의 중점에 서다 3 file 2016.08.21 조혜온 18211
청소년 보호법 폐지, 그리고 청소년 3 file 2017.09.25 이다은 13312
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해소 위한 '2022 서울시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연합세미나’ 개최 file 2022.06.13 이지원 6089
청년실업률 40%시대, 청년들의 디딤돌 '서울시 뉴딜일자리사업' 1 file 2017.01.23 김지수 19406
청년세대 10명 중 6명 "원하는 직장 찾을 때까지 취업 N수할 것" file 2023.04.19 디지털이슈팀 5562
청년, 공공주택과 위기의 징조들 file 2021.07.19 전인애 7651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 사회 문제 분석 보고서 발표 file 2022.05.23 이지원 6167
청년 실업정부의 대책, 청년구직활동지원금 file 2019.03.26 권나연 11819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기록, 취업못한 56만명… 8 file 2016.03.20 김지윤 23370
첫 코로나 백신, 앞으로의 문제는? 2020.08.24 이채영 8359
첫 mRNA 백신 등장, 아나필락시스의 원인은 PEG일까? file 2021.05.03 차은혜 9145
철원 자주포 사고, 2년 전과 똑같은 비극이 반복되다. 2 file 2017.09.05 권민주 12330
천안함 음모론, 그것은 억지 2 2021.03.22 하상현 11991
천안시, 선거구 획정안에 ‘게리맨더링’ 의혹 2 file 2016.03.17 이우철 18345
챌린저들의 챌린지 1 file 2016.04.18 김은아 17085
창원 남창원농협 발 코로나 확진자 급증, "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 file 2021.08.20 우한인 7808
창립 50주년 기념 제182차 KEDI 교육정책포럼 개최 file 2022.06.14 이지원 5403
참정권 없는 청소년, 또 한 번의 권리개혁 이루어질까 1 file 2017.05.25 최유진 15091
참여의 결과. 기쁘지만 부끄러운 우리의 역사. file 2017.03.19 김유진 1047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