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탐정 : 리턴즈>, 탐정이 시리즈가 되어 돌아오다!

by 7기나인우기자 posted Jul 02, 2018 Views 146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가 주연으로 나온 <탐정 : 리턴즈>가 6월 21일 한국에서 개봉했다. 2015년 <탐정 : 더 비기닝>이 나오고 3년 만에 나온 탐정 시리즈이다. 탐정 시리즈는 추리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가는 영화로 개봉하기 전에도 화제가 되었다. 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탐정 : 더 비기닝>이 관객수 280만 명으로 깜짝 흥행을 하면서 탐정2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70.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나인우기자]

<탐정 : 리턴즈>의 내용은 미제 사건을 해결한 '강대만'(권상우)과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탐정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으려 하지만 현실과는 다르게 사건 접수가 오지 않자 경찰서까지 가서 몰래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드디어 사건이 들어오고 성공보수가 5천만 원이라는 말에 사건 추리에 들어간다. 그러나 일이 점점 꼬이게 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지게 된다.

탐정은 추리 영화로서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하는 영화이다. 추리뿐만 아니라 유머코드가 적절히 배합되어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전작에 비해 추리하는 장면들이 적지만 유머코드를 많이 넣어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권상우와 성동일에 콤비는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번 영화에서도 두 콤비의 열연이 돋보였다. 또한, 이광수가 추가로 주연을 맡아 추리 영화의 흥미를 돋우고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번 영화를 본 관객들은 "<탐정 : 더 비기닝>보다 재밌다!", "전편보다 추리가 부족하지만 유머가 늘어나서 재밌게 봤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쿠키영상은 탐정의 후속작을 알리는 신호탄에 가깝다.

유머와 추리가 적절하게 섞여진 <탐정 : 리턴즈>, 이 영화를 보며 자신도 추리를 하면서 영화의 스토리를 이해해 나가는 동시에 중간에 나오는 유머코드를 보면서 우리의 입꼬리가 저절로 움직이게 해주는 일석이조의 영화이다. 전작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지고, 혹 달고 돌아온 <탐정 : 리턴즈>를 보면서 공부 스트레스를 날려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7기 나인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7기오가람기자 2018.07.21 18:25
    탐정시리즈 원래 엄청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사정때문에 못봤어요ㅠㅠ 꼭 봐야겠어요
  • ?
    6기박상현기자 2018.07.26 13:56
    미스터리 분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건 꼭 봐야겠네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79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538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6179
애니메이션의 흥행공식 2 2017.05.25 김보경 14899
락스 마시는 페북 스타가 좋아요? 1 2017.03.31 정명주 14899
책나눔터가 뭔지 알아? 4 file 2017.03.01 김경민 14897
어스아워(Earth Hour), 지구를 위한 첫걸음 3 file 2016.03.19 박하연 14896
부활하는 한국 축구.. 벤투호에 거는 기대 1 file 2018.10.01 이준영 14895
<화성시의 모든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모이다> file 2018.04.11 김태희 14894
우리 아이 교육비 고민, 올해는 해결했어요! 1 file 2017.03.22 문지원 14892
전 세계가 주목, 인천에서 시작한 오버워치 월드컵 1 2018.08.31 이유리 14890
크리스마스 유래, 어디까지 알고 있니? 2 file 2020.12.24 조수민 14889
청소년을 위한 정책, 청소년이 만들어나가다 2018.11.05 김성백 14889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Billy Elliot'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8.06.18 최아령 14886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14886
새로 등장한 신조어 '혐핫' file 2018.04.03 박정빈 14884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4884
성추문의 케이시 애플렉, 우리는 그저 그를 축하해야 하는가? 1 file 2017.02.27 한지나 14884
두바이 분수쇼에서 K-POP의 미래를 생각하다 2 file 2017.05.02 정채영 14883
두산베어스 또 한번 정상에 서다 1 file 2016.11.04 김나림 14883
GS25, 열대 과일 생코코넛 출시 2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14881
'youth-청춘과 열병 그 못다한 이야기'-청춘을 일깨우는 전시회 file 2017.02.25 김보은 14880
‘세상의 틀을 깨다, 내 삶을 깨우다’, 새만금 노마드페스티벌 개최 file 2018.08.30 조햇살 14879
[책] 언어의 바다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슬기로운 언어생활' 1 file 2018.07.24 최미정 14876
느낌이 있는 방송? 설움이 있는 방송! 2 file 2016.05.25 이세빈 14876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 블루... 극복 법은? file 2020.10.26 김자영 14873
해미읍성에서 597년 전 조선을 만나다. '서산해미읍성축제' 2018.10.22 손민기 14873
일본인이 기억하는 시인 윤동주 2 file 2020.12.09 유승호 14872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선거연령 하향 앞두고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 2018.03.26 디지털이슈팀 14871
셧다운제, 폐지 혹은 규제 완화 될까 file 2017.05.24 최민주 14870
ios14 베타 버전, 먼저 사용해 보니... 1 file 2020.08.10 김승준 14867
제2회 퀴어문화축제와 레알러브 시민축제를 가다 file 2018.10.22 제라향 14867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4866
'성 패트릭의 날 축제', 신도림 녹색으로 물들다 2 file 2017.04.02 최성경 14865
중국 속에 숨겨진 티베트의 진실 2 file 2018.09.28 서은재 14864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4863
청소년들이여, 자신의 주장을 펼쳐라! - 청소년을 위한 자기주장발표대회 열려 file 2017.05.27 장서연 14862
똑똑한 물건들의 향연,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29 윤혜수 14859
서울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 열어 1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4856
대전 대표 음식 칼국수, 축제로 승화되다. 4 file 2017.04.09 박현규 14855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4 file 2017.03.05 옥승영 14853
넓고 푸른 세상 속, 어우러져 살아가는 대한민국 - 2016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한국 문화의 날 file 2016.11.06 민원영 14853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4853
제8회 대구 수학 페스티벌! file 2016.11.26 백미정 14851
메이즈러너: 데스큐어 내한에 이어 블랙팬서까지 3 2018.01.26 유주영 1484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3.17 디지털이슈팀 14847
감이 익어간다고요? 1 file 2017.11.14 백준채 14846
삼선동 선녀축제, 함께 즐기는 지역 문화 file 2016.10.25 김미래 14843
즐거울 것 같았던 여행, 돌아온 것은 악행 1 file 2017.03.27 정진하 14841
혹시, 어떤 음식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2018.09.11 차혜린 14840
지상파 위협하는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의 부상 file 2017.09.01 이지우 148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