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한 인천광역시만의 독특한 응원장소

by 7기김도윤기자 posted Jun 26, 2018 Views 1405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620_2147187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도윤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인 이 시기에 응원을 하기 좋은 이색장소들을 인천광역시(이하 인천)가 준비했다.

인천은 러시아월드컵을 열정적으로 응원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장소에 준비했다.

1. 축구는 역시 붉은악마와 함께! 제물포역 북광장
 제일 먼저 남구청과 인천붉은악마가 준비한 장소로 인천붉은악마 응원단이 함께한다. 응원의 열기가 가장 뜨거운 이곳에서 대형스크린과 웅장한 스피커로 마치 현장에서 응원하는듯한 느낌을 준다. 편하게 응원하고, 주변의 치킨집에서 치킨도 먹으면서 멋진 응원광경을 볼 수 있다.

2.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축구는 경기장에서 보자!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이자 문선민 선수의 홈그라운드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문선민 선수의 선발 및 선전을 기원하며 뜨거운 응원 사이에서 축구를 볼 수 있다. 경기장에서 보는 축구는 마치 현장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 또 멋진 축구장에서 셀카도 찍어 올릴 수도 있는 좋은 장소다. 무엇보다도 문선민 선수의 홈경기장으로서 선수에게 기운을 북돋아 줄 좋은 기회다.

3. 이런 건 몰랐지? 영화관에서도 축구경기를!
 CGV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 2014 브라질 월드컵 그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영화관을 빌려준다. 예매가격은 1만 원이고 응원을 도와줄 응원 도구를 증정한다고 한다. 평소에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독특한 이벤트고,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풍성한 스피커 사운드로 함께 즐길 수 있어 팝콘과 같이 응원할 수 있다. 실내에서 응원하다 보니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극장 생중계를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응원장소와 함께 이번 러시아월드컵의 스웨덴전을 즐길 수 있었다.

스웨덴전을 위한 신태용 감독의 트릭 라인업이다.
대한민국(4-3-3) 조현우(GK)-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DF)- 구자철, 기성용, 이재성(MF)-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FW)
교체: 29분 박주호 OUT, 김민우 IN, 67분 김신욱 OUT, 정우영 IN, 73분 구자철 OUT, 이승우 IN

스웨덴 역시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로 자신만만한 선발라인업을 준비했다.
스웨덴(4-4-2) 올센(GK)- 아구스틴손, 그란크비스트, 얀손, 루스티그(DF)- 포르스베리, 이크달, 라르손, 클라에손(MF)- 토이보넨, 베리(FW)
교체: 71분 에크달 OUT, 힐리에마르크 IN, 77분 토이보넨 OUT, 텔린 IN, 81분 라르손 OUT, 스벤손 IN

전반 시작하자마자 세기의 월드컵다운 치열함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F조에서 사실상 기대 최하위인 대한민국이 스웨덴에게 참패당할 거라는 국내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전반 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초반 장현수의 무리한 롱패스를 박주호가 살리려고 점프를 했다가 착지를 하는 과정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지극히 이른 시간에 아까운 교체카드 한 장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로는 계속 방어에 집중했다. 가끔 뚫리는 수비 사이로 날아오는 슈팅을 조현우 골키퍼가 여러 차례 멋진 선방을 보여줬다. 이로 인해 이 경기 최우수 선수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한민국은 역습을 통한 공격전개를 가졌다. 스웨덴의 강하지만 둔한 수비를 노리고 손흥민과 황희찬이 양쪽 측면에서 흔드는 전략을 가져갔다. 하지만 이마저도 반칙과 수비로 막혔다.

김신욱의 선발은 예상외의 선발이었다. 프리킥과 코너킥에서 장신 공격수를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가려는 선발투입이었다. 하지만 효과를 보진 못했다.

아길라르 심판은 스웨덴에게 후하고, 대한민국에게 박한 판정을 보여줬다. 전반에 손흥민의 역습을 스웨덴의 수비수가 손을 써서 저지했다. 하지만 이는 옐로카드없이 구두경고에 그쳤으며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켰다.

그렇게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는 결국 대한민국의 반칙장면을 VAR 판정으로 페널티킥 판정을 내렸다. 엄청난 선방쇼를 보여줬던 조현우도 페널티킥에선 어쩔 수 없었고, 결국 스웨덴에게 1대0으로 뒤져졌다. 그러나 대한민국에게도 몇 차례 페널티킥을 받을 수 있었던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 하지만 야박하게도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결국 후반에 자신감과 체력을 잃고 1대0의 스코어로 패배했다.

2차전 경기 역시 아쉽게 2대 1로 졌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1호 득점자인 손흥민은 
환상적인 중거리 슛을 보여주며 마무리했다.

어느덧 마지막 조별경기인 독일은 27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경기를 벌이며,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상대하기 위해 선수들은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7기 김도윤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811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562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5908
순천만과 국가 정원, 순천 국제도시 만들기의 선두 주자! 2017.05.08 이소명 14194
'브랙시트에 대한 학생의 생각은?' - 13th ESU Korea Public Speaking Competition file 2017.03.19 김세흔 14194
'이상문학상'을 아시나요? file 2017.03.25 정준서 14191
맞물려 돌아가는 우리들... 청소년 자원봉사단 '톱니바퀴' file 2019.02.28 이수연 14190
함꼐 나누는 지구촌 문화 2 file 2017.07.15 조은가은 14190
보들별 잔치 (시간, 그들에게 묻다) file 2016.05.13 3기전재영기자 14189
증권회사의 증권회사인 한국예탁결제원에 가다! file 2019.08.26 윤다인 14188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 2017.07.27 임승연 14188
설레는 수학여행! 지나친 부담여행..? 1 2017.04.29 김영은 14188
[MBM Y 포럼] 청년들이여 꽃을 피우다! 15 file 2017.02.12 염가은 14186
“양극화 사회에 전하는 공감과 소통” 푸른숲주니어, '네가 속한 세계' 신간 출간 file 2021.01.11 디지털이슈팀 14184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4181
전 세계 아미와 함께하는 방방콘 file 2020.05.04 최민주 14179
대학생들이 들려주는 진짜 대학생이야기 1 file 2017.11.15 이지현 14178
우리말 사랑 동아리 오름 마당! file 2017.07.18 최서진 14173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14172
'알라딘', 연기와 음악 모두 접수하다 1 file 2019.07.29 김민정 14171
V-POP과 K-POP 2 file 2017.12.15 이도경 14171
광복72주년???빗속에서 열린 겨례의 '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 2017.08.30 문성환 14171
더운 여름, 도리를 찾아떠나는 시원한 바닷속 여행 file 2016.07.24 김주은 14171
영화 ‘택시운전사’ 1200만 관객 태우고 흥행중! 1 file 2017.10.30 정예림 14170
예쁜 추억을 만들려면 삼척맹방유채꽃밭으로 오세요~! 1 file 2017.04.18 정유진 14170
2017 서울 모터쇼를 다녀 오다. file 2017.04.18 주건 14170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4169
2017 경향하우징페어 In 킨텍스 file 2017.02.27 장지민 14169
계양 Wise 청소년 상상 캠프 file 2016.08.10 최찬영 14169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4168
굴러들어온 돌, 통합경비시스템 2 file 2017.03.27 이희원 14166
상상중讀 --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file 2016.10.25 김은형 14165
KBO리그 S존과 퇴장... 선수와 심판 사이에 불신의 늪 깊어지나 3 2018.05.03 문준형 14164
씨앗의 신비, 먹지만 말고 바라보자 1 file 2017.07.15 백준채 14164
그 사태를 겪은 사람들은 덜 서러워야 눈물이 나온다고 말한다 2018.11.09 하예원 14162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4 file 2017.06.03 정지윤 14162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4160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4157
가을, 책을 읽어볼까요? 6 file 2017.09.22 김수인 14150
에어버스의 야심작, A350 file 2017.06.26 신준영 14149
제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6 강지희 14149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4148
고종황제 대한제국을 선포하다 file 2017.05.26 강예린 14147
'클린데이' - 우리가 살 곳을 우리가 더 깨끗하게 1 file 2017.03.27 조영서 14146
세상 밖을 볼 수 있는 마음, 박범신 작가를 만나다 file 2018.11.06 김다영 14143
'감성을 자극하는 상상속의 IT기기를 미리 만나본다' KITAS 2017. 스마트 디바이스 쇼 1 file 2017.09.14 이성재 14141
대청도 지질 공원 인증 추진... 요새화 사업 본질적 복원 필요 file 2017.07.25 경어진 14141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14140
2018년, 대구의 중심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다 file 2018.03.07 정민승 14135
진정한 나눔의 현장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2 file 2017.11.06 정연 14135
새로운 소비생활을 창출하다, 노브랜드. 1 file 2017.06.25 윤선애 141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