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구산중학교 우승!

by 7기최아령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65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530일 수요일 1430분 김해 구산중학교에서 열린 배구 대회는 준결승과 결승만을 남겨둔 상황이었다. 김해시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주관한 대회였고 많은 김해시의 학교들이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에 참여하여 배구 대회를 빛내었다.

 

구산중학교는 작년 친선 배구 대회에서 아쉽게 예선을 탈락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다른 실력을 뽐내었고, 마침내 우승을 하였다. 이서진 선생님, 조봉준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이 배구 대회의 선수로 나갔다. 친선 배구 대회에는 규칙이 있었는데 체육 선생님은 4명만 들어올 수 있었다. 체육 선생님 4명 이상이 배구 대회에 들어오게 되면 실격으로 바로 패배 처리를 한다. 배구는 21점을 먼저 따내는 팀이 1세트를 가져가고 총 3세트를 진행하며 배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은 총 9명이다. 서브는 순서대로 한 명도 빠짐없이 해야 하고 마지막 멤버까지 모두가 서브를 넣었다면 다시 원래 순서대로 돌아와서 서브를 넣어야 한다. 이 규칙 또한 지키지 않으면 바로 실격으로 패배 처리를 하였다.

 

구산중학교에서 대회가 치러졌기 때문에 구산중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마치고 남아서 배구 경기를 하지 않는 구산중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응원하였고 어쩌면 응원 덕분에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강당 위의 공간 혹은 배구 네트 바깥에서 응원을 하였다. 구산중학교는 아슬아슬하게 준결승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첫 세트를 10으로 지고, 두 번째 세트와 세 번째 세트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처음 세트에서는 몸이 덜 풀린 듯 잦은 실수가 있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구산중학교 선생님들이 단합하여 승리를 할 수 있었다. 구산중학교가 결승 경기를 준비하는 동안에는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가 준결승 경기를 진행하였다. 대청중학교와 분성중학교 두 곳 다 굉장히 배구를 잘했다. 처음 세트는 대청중학교가 가졌고, 두 번째 세트는 분성중학교가 가져왔기 때문에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대청중학교가 승리함으로써 두 개의 중학교 중 준결승 경기를 이기고 결승으로 올라온 학교는 대청중학교였다.

 

마지막 결승 경기는 정말 치열한 경기였다. 점수는 계속 엎치락뒤치락하였고, 누가 못했다고 할 수 없을 정도의 막상막하였다. 구산중학교의 차동현 선생님이 서브로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승리는 구산중학교에게 가까워졌다. 하지만 대청중학교도 많은 점수를 따내면서 정말 박빙이었다. 그러다가 구산중학교가 20점이고 대청중학교가 18점인 상황에서 이서진 선생님의 더블 스매시로 구산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많은 함성소리와 함께 배구 경기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환호성을 통해 구산중학교가 이겼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의 김해시 교직원 친선 배구 대회 우승팀은 김해 구산중학교이다.

 

KakaoTalk_20180608_231906365.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최아령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최아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3580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301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54674
여보, 아버님 댁에 친환경 콘덴싱 놓아드려야겠어요 file 2022.01.25 김하영 10431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10435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0441
이웃끼리 돕는 착한 가게 '아름다운가게' 2021.05.17 구희재 10442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0445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10469
2021 롤드컵, EDG가 담원기아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다 1 file 2021.11.08 최은혁 10485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10501
언택트 시대, 감사편지로 마음을 나누다 file 2021.03.30 강대우 10508
대학생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한강 금주에 대한 찬반 논란 file 2021.05.24 김초원 10522
희귀의약품 '메카신(Mecasin)' 1 file 2022.03.07 김다혜 10523
뮤지컬 ‘레베카’, 출연 배우 확진으로 오는 6일까지 공연 취소 1 file 2022.02.07 오다해 10527
종이책의 위기, 극복 방법은 없을까? 1 file 2021.10.28 박예슬 10537
서울시 교육청 '희망급식 바우처' 사업 추진 file 2021.06.02 김예인 10542
"大韓民國 臨時政府 行政 首班" (대한민국 임시정부 행정수반) file 2021.06.24 노윤서 10559
MZ세대의 명품 소비,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file 2021.11.26 박예슬 10565
울산의 새로운 문화 공간, 울산시립미술관 2 file 2022.02.24 김지언 10566
아이들이 부모를 선택하는 시대, '페인트' 1 file 2022.03.28 민유정 10567
파인타르 사용으로 인한 부정투구, 이제는 안녕 file 2021.07.19 김민성 10570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10570
제6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사전 접수 104만 명에 이르러... file 2021.04.01 김수연 10581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0582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걸까? file 2021.11.26 정서진 10599
엑시노스의 또 한 번의 도전 file 2021.07.26 이준호 10607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에 따른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힘 file 2021.07.20 남서영 10632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10635
코로나에 빼앗긴 벚꽃 구경, 온라인으로 즐기자 file 2021.04.06 권민주 10658
올바른 다이어트란 뭘까? 1 file 2022.01.26 권소연 10663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10666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참가로 인성 교육하다 file 2021.04.01 양지윤 10667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0667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10677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0683
청년을 위한 행사,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 file 2020.09.28 황지우 10689
해외 신문 들여다 보기 file 2021.05.04 강윤아 10696
‘녹용을 먹으면 바보가 된다’는 속설은 어디서 왔을까? 1 file 2022.02.11 김다혜 10701
지상 최대 거물들의 밥그릇 전쟁 발발 file 2020.09.29 오진혁 10722
세월호 '#기억은힘이세지' 온라인행진 이루어지다 file 2021.04.22 이은별 10739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10755
원자만 한 두께의 2차원 반도체를 쌓아 초격자 구조 구현 성공... 양자컴퓨터 소자로 사용 가능 file 2021.07.26 한건호 10767
초록우산어린이재단 2년 연속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홍보대사 방송인 장성규 위촉 file 2021.03.30 장헌주 10775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0785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0792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0803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10805
'코로나19' 고군분투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 file 2020.04.27 김언진 10820
UN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여, 이리로 오라! 3 2020.09.25 전민영 10821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1083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