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by 7기박채영기자 posted Jun 12, 2018 Views 1083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asfdasdfafdsfadsfasd.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박채영기자]


4월 29 트럼프 대통령이 3~4  김정은과 회담이 가능할 것이라 발언한  회담 장소가 정해지는  순조롭게 진행되는 했다. 아니나 다를까,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16 돌연 북미정상회담을 재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16 자정을  넘긴 시각, 남북고위급회담을 10시간 남긴 시점에서 북한은 갑작스럽게 남측에 회담 취소를 통보했다. 16 오전 발표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문에서도 한미연합군사훈련 맥스썬더’ 이유로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를 통보하며 북미정상회담도 재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군사훈련 맥스썬더’ 미군의 B-52 전략핵폭격기와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등 100여 대의 각종 전투기들이 동원될 예정으로, 국내외 언론사에서 이러한 군사훈련에 대해 북한에 대한 최고의 압박과 제재를 계속 가하려는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부상은 우리를 구석으로 몰고 가 일방적인  포기만을 강요하려 든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에 더는 흥미를 갖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백악관 핵심 인사들은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입장을 협상전략의 하나로 보고 있다. 김정은이 트럼프의 반응을 보며 협상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도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협상 과정에서 주도권을 얼마나 잡을  있을지 시험해보려는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트럼프는 이러한 북한의 강경한 반응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트럼프는 노벨평화상에 지나친 욕심을 보이고 있으며,  때문에 북한의 태도변화를 예상하지 않고 너무 성급하게 일을 진행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백악관은 이미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를 제작하며 불투명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지나치게 성급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북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놓기 보다는 북한 달래기’ 사용해 북한이 비판했던 볼턴 보좌관보다는 폼페이오 장관을 중심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북한은 이에 대해 김계관 제1부상 명의의 담화를 통해 "우리는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마주 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며 회담 재개 의사를 전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오래 지속되는 번영과 평화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275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101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4287
대한민국의 하늘은 무슨색으로 물드나, file 2017.03.24 장채린 10775
경제효과 5조 원, ‘방탄이코노미’ 1 file 2019.12.11 백지민 10778
2017 대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 2 file 2017.06.06 최현정 10788
마크롱 정부에 반발한 '노란 조끼 운동' 시위 file 2018.12.10 정혜연 10788
한반도의 판도라의 상자, 고리 1호기의 영구폐로 3 file 2017.06.22 이빈 10800
여자아이들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지켜주세요 2 file 2018.12.06 강민정 10807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812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10815
전세계의 관심을 받은 그의 경제 정책 2 file 2017.06.08 이종은 10816
과연 초콜릿은 달콤하기만 할까? 4 file 2017.10.30 임수연 10816
한일 갈등과 불매 운동, 그 속으로 file 2019.08.27 박은서 10819
미국과 중국의 총알 없는 전쟁 file 2017.03.24 김미성 10825
국민이 선택한 19대 대통령 문재인 1 file 2017.05.17 김상원 10827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0831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1 file 2018.09.03 지윤솔 10831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0833
재개된 북미 정상회담, 성공적인 개최 가능할까 1 file 2018.06.12 박채영 10835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0837
자유한국당 당권 누구 손에? file 2019.02.27 송봉화 10838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0843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0844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대책과 토지공개념 도입 file 2018.03.30 신유진 10844
일본의 거짓말은 어디까지인가 3 file 2019.02.27 노연주 10844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847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0848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0848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2 file 2018.02.23 이승민 10853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0854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854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0854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858
거대정당 독식하는 선거제도 개혁해야... file 2018.11.22 박상준 10860
"풀 오브 카풀(Full of Carpool)"? 카풀과 택시의 대립 1 file 2018.10.29 김지민 10863
점점 활기를 잃어가는 기본소득제에 대한 논의, 재논의가 필요한 시점 2017.11.30 신유진 10864
‘사형 선고’ 이영학, 판결불복 항소에 이어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1 file 2018.03.20 이정은 10869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0873
좌파가 정말 몰락하고 있을까? - 대중영합주의에 대한 유럽의 반발 file 2017.03.21 신연수 10877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0878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883
사과, 어려운 일 입니까? 5 2017.09.12 5기김경원기자 10884
남북 경제협력주, 안전한 걸까? 2 file 2018.05.25 오명석 10891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file 2017.10.20 김도연 10892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893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0897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0898
어둠의 그림자, 청소년들을 덮치다 file 2020.06.23 최유림 10899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0903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file 2018.03.27 이지훈 1090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