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만년 꼴찌 이글스, 단독 2위로 우뚝 올라서다!

by 7기김동현기자 posted May 25, 2018 Views 133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미지 2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동현기자]


 프로야구가 시작된 지 거의 2개월이 되어간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계속해선 순위가 바뀌고 있는데, 이 중 가장 뜨거운 팀은 바로 '한화 이글스'이다.


한화 이글스는 만년 꼴찌팀, 만년 하위 팀으로 유명하다. 특유의 주황색 유니폼을 입고 항상 하위권을 차지하던 한화는 이번 시즌 3561일 만에 단독 '2위'이다. 그렇다면 한화는 어떻게 해서 저 순위까지 올라간 것일까?


먼저 가장 큰 요인은 외국인 용병의 효과이다. 현재 한화는 외국인 용병 3명을 보유 중인데 타자 제러드 호잉, 투수 키버스 샘슨과 제이슨 휠러이다. 현재 휠러는 임팩트 있는 활약은 아니지만, 꾸준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고 샘슨은 탈삼진 1위를 하며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거기다 호잉은 최강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타율 0.338에 14홈런 37타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한화 팬들은 모두 호잉이 없었다면 지금 한화는 계속 하위권에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외국인 선수들만 활약하고 있는 것인가? 물론 아니다. 일단 항상 꾸준한 활약을 펼쳐줬던 김태균, 이용규, 송광민 등등 기본적인 선수들이 받쳐주고 새로운 신인선수들이 올라오면서 현재 순위를 달성하게 되었다.


IMG_05200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김동현기자]


그리고 불펜진과 선발진의 분발이 한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데, 먼저 샘슨과 휠러 말고도 김재영, 배영수, 윤규진, 김민우 등이 선발진에서 5이닝 이상을 막아주며 선방하고 있고 불펜진에서는 서균, 박상원, 정우람, 박주홍, 송은범, 안영명 등이 완벽에 가까운 활약을 해주고 있다.


만약 한화가 지금 분위기와 선수 개개인의 성적을 유지한다면 모든 한화 팬들의 꿈인 가을야구, 11년만의 가을야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김동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46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192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2944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3681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1562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2283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9022
대선, 그보다 조금 더 먼 미래 박용진에게 묻다 file 2021.09.24 김서영 14377
도쿄올림픽의 금메달은 깨물어도 될까? file 2021.09.23 김하영 9064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3677
가을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 은행, 열매가 아니다? file 2021.09.23 김혜성 8756
펴야 할까? 켜야 할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증한 전자책 이용률…종이책 대체 가능할까? file 2021.09.23 정지운 15806
존리 금융인, '청소년 동학개미'에게 아낌없는 투자 조언 file 2021.09.23 이다경 11519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 증가? 암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다 file 2021.09.17 현예린 10479
연이은 대형주의 폭락…갈 곳 잃은 동학개미들 file 2021.09.17 송경원 10639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2793
"우리 세금 어디쓸지 우리가 결정하자" 창원주민대회 창원시에 예산 편성 요구 file 2021.09.16 우한인 9286
바다에서 올라온 서핑보드 file 2021.09.15 류태영 9939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0435
'Mr. November' 데릭 지터,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입성 file 2021.09.14 윤형선 11277
물고기가 종불평등한 말? 물고기 아니고 물살이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 2021.09.14 김태희 11220
몽환적인 핑크빛 하늘... 이유는? 1 file 2021.09.09 하지수 22329
도심 속에서 찾는 여유, '덕수궁' file 2021.09.09 박혜원 10490
“뭐라도 해야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D.P.’의 흥행과 그 이야기 file 2021.09.08 이정훈 15505
SK바이오, ‘국산 최초 백신’ 주가 성장세 주목 file 2021.09.03 박서빈 9500
세계의 목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는 무엇인가? file 2021.09.02 류채연 12362
잭슨홀 미팅, 투자자에게 안심 심어주었나 file 2021.09.02 윤초원 9685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1594
미국 주식 개미들, 이제는 테슬라 아닌 애플에 몰려 file 2021.08.30 전인애 10752
삼성은 AP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file 2021.08.27 이준호 9931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1981
[PICK] 혼자가 더 편한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1 file 2021.08.26 한수민 463708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2053
[PICK] 삼성전자의 3세대 폴더블 Z Filp 3를 살펴보다 2 file 2021.08.25 김승원 464770
기존 반도체 공정을 활용한 고집적 '뉴로모픽 반도체' 제작 성공 file 2021.08.25 한건호 10851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1407
언택트 시네마 관심 상승, 울산' 자동차 극장' 증가 file 2021.08.25 김지언 9012
게임 속 캐릭터, 자유를 외치다 '프리 가이' file 2021.08.25 김민주 12519
러시아 속의 강원도, '강원장터' 개설 file 2021.08.25 김수연 10051
K-POP 아이돌이 장악한 명품 브랜드 1 file 2021.08.25 김지민 11287
벤투호, 이강인 제외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명단 발표 , ‘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file 2021.08.24 정혜원 14340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5169
프리미어리그 개막, 빅6의 시작은 어땠을까? file 2021.08.19 윤서원 10928
'9개월 간의 대장정' PL 개막! 화끈한 골 잔치로 포문 열어... 2021.08.19 손동빈 12580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1558
전 세계가 마주하는 기후 변화 2021.08.18 이채영 12368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성장을 말하다 2021.08.17 최윤희 12717
제32회 도쿄올림픽 그 이후 2021.08.12 송유빈 11491
축구계의 갑신정변, 슈퍼리그 창설 계속되나? file 2021.08.09 이인황 17558
충격의 도쿄올림픽, 한국 야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file 2021.08.09 이정훈 1907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