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흥행과 논란

by 7기신지훈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1909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4월 25일 마블이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트 워'가 개봉 3주 만에 천만 관객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이 10년을 공들여 만든 작품이다. 그러나 모든 영화에 다음 영화와 연결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첨가하여 영화의 개연성을 높여야 했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인피니트 워의 개봉은 성공적이었고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 헐크, 캡틴 아메리카 등 여러 히어로들이 힘을 합쳐 함께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싱글 무비를 보고 온다면 어벤져스의 이해가 더 쉬울 것이다. 


  7기 신지훈.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신지훈기자]

            

하지만 이렇게 흥행을 달리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에도 논란은 있었다. 바로 '오역' 논란이다. 여러 개의 오역이 있었고 이 오역들로 마블 영화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가 이상한 영화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타노스가 아스가르드의 백성 절반을 죽였다는 토르의 대사를 번역하지 않아서 많은 관객들이 아스가르드 백성이 모두 전멸했다고 생각했다. 

두 번째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작중 타임 스톤을 지키기 위해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을 가차 없이 버릴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러나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 스톤을 사용하여 14,000,605개의 미래를 앞당겨 보고 결국 토니 스타크를 살리기 위해 타임 스톤을 타노스에게 넘긴다. 그리고 '이제 게임의 마지막 단계야'라는 대사를 '이제 가망이 없어'라는 대사로 오역을 해 내용 전개가 이상하게 만들었다. 얼핏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영화가 영화인 만큼 수많은 팬들이 이 부분에 공감하지 못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후속작 어벤져스 4(제목 미정)는 2019년 5월 1일(한국 기준)에 개봉예정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트 워의 내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더라도 어벤져스 4까지 관람하면 내용이 이해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7기 신지훈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김선웅기자 2018.05.25 01:28
    의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를 위해 사랑하는 딸까지 바친 타노스의 이성이 왜 잘못되었느냐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23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970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9746
3D 펜을 체험해보다 2 file 2018.11.12 손준서 19685
힐링 여행이 필요하다면, 이웃나라 일본 오카야마. 2 file 2016.09.24 이지수 19680
격하게 반응하라 이것은 수학인가? 놀이인가? <제4회 강원수학나눔축제> 1 file 2019.10.25 강민지 19667
거울아, 세상에서 가장 한복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구? 1 file 2019.04.05 오서진 19661
지구를 지키는 클린 테이블 캠페인 6 file 2017.01.20 4기기자전하은 19660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19649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아름다운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5 file 2019.02.15 이채린 19629
문화로 인한 갈등 그리고 공존 file 2019.09.30 이승환 19613
우리가 음악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1 file 2018.04.24 옥예진 19586
아반떼의 시작점, 엘란트라 1 file 2018.09.10 이상오 19583
베트남 사람들이 한류에 열광한다구요? file 2016.04.17 김유민 19575
2018 야마하 그랜드피아노페어 ‘피아니스트 강충모 마스터 클래스’를 다녀오다. 1 file 2018.03.05 정효진 19567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9545
넓어지는 문화의 장, 테일즈샵 파티 2017 file 2017.08.31 김종윤 19542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9530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19525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19525
익선동 한옥마을로 지키는 우리 유산 file 2018.09.14 구유정 19501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19495
없는 게 없다. “자동판매기의 진화” 1 file 2018.11.22 김다경 19486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9482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9478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9475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열려 4 file 2017.08.16 박지혁 19471
국제기구 진출, 외교부를 전적으로 믿으시면 됩니다 2019.03.25 신여진 19464
삼성전자의 새로운 멤버들 태어나다! file 2018.08.13 김찬빈 19453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19452
책을 꾸준히 읽을 수 있는 좋은 습관, '독서 마라톤' 4 file 2017.03.11 최영인 19439
'아산 동물 보호연대'를 아시나요? 2018.07.20 오가람 19431
[클래식 음악 소개] 쇤베르크 file 2017.10.10 김기현 19423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9417
내 마음속에 저장~! 아이돌계의 신예 워너원, 그들의 정상은 어디까지인가? 1 file 2017.09.08 송예림 19414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가다 2 file 2019.08.02 조햇살 19407
드론의 끝없는 변화 '수중 드론' 6 file 2017.01.27 임경은 19400
C++과 게임개발의 밀접한 관계 C++ Korea와 함께하는 제3회 마이크로소프트 멜팅팟 세미나 4 file 2017.02.26 하민준 19399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2018.05.16 이정찬 19398
아이돌 그룹 비투비 팬들, 어려운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쌀·연탄·달걀 기부 1 file 2017.03.27 김은정 19385
롯데리아의 새 모델,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발탁 3 file 2017.11.30 김다정 19382
'내 가수를 위해서라면...' 더 다양해지는 팬 문화! 4 file 2017.04.25 김예진 19374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1 file 2017.10.24 이윤지 19372
한국에서 외국문화 즐기기 1 file 2016.08.24 강예린 19367
미네랄 오일의 누명, 석유 추출물 화장품의 진실 file 2019.03.18 임현애 19349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19349
아날로그와 함께하는 롯데월드, 응답하라 1988 전시회 5 file 2016.03.05 김민지 19348
후회 없는 사랑, <목련 후기> 2019.05.13 김서연 19339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9323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9321
소품으로 우리 집 예쁘게 꾸미기 꿀팁! 1 file 2020.05.08 차예원 193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