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대한민국의 흐린 하늘을 만드는 주범, 미세먼지

by 7기노채은기자 posted May 24, 2018 Views 999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언젠가부터 대한민국은 미세먼지가 가득한 하늘 아래 살아갔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수록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외출할 때에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먼지란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하는데, 석탄과 석유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 먼지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로 구분하는데, 이 미세먼지는 많은 문제가 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작은 크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에 들어가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미세먼지는 사람에게 크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하였다.


 미세먼지 발생원은 공장이나 배기가스 등 흔히 생각하는 것들이기도 하지만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다. 미세먼지는 가정에서 조리/요리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그리고 미세먼지까지 조리과정에서 대기에 좋지 않은 성분을 발생시킨다. 또한, 미세먼지는 조리법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다고 한다. 미세먼지 발생정도가 가장 큰 조리법은 굽기나 튀김 요리로, 조리 시 각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이제 봄이 지나면서 차츰 미세먼지 논란은 가라앉겠지만 주의사항을 기억하고 대처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 착용, 물과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과일 섭취, 그리고 대기 오염 농도를 고려한 환기 등 대처방법을 잘 안다면 최대 피해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noname01.pn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노채은기자]



 최근 며칠 동안에, 미세먼지 없이 파랗고 맑은 하늘이 계속되었다. 앞으로도 미세먼지가 없는 대한민국의 하늘을 위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조리 시에 주의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7기 노채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0607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40336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3198
병든 위생, 여성의 안전이 위협받고있다. file 2017.08.29 김영은 9536
2017 김학순 다시 태어나 외치다 file 2017.08.29 정가원 9197
위안부 합의, 피해자들의 끝없는 고통 1 file 2017.08.29 신기재 10269
'살충제 계란' 과연 그 진실은? 2 file 2017.08.29 정다윤 9974
살충제 달걀, 과연 우리는 안심하고 먹어도 될까? file 2017.08.29 임수연 8908
위안부 수요 집회, 자유와 평화를 향해 외치다 2 2017.08.29 황유선 22641
이 게시물은 블라인드 처리된 게시물입니다. 2017.08.29 이유한 9553
영화 '택시운전사' 전한 우리의 숨겨진 역사; 5.18 민주화운동 5 file 2017.08.29 김연우 13154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 국민들의 반응은? file 2017.08.29 차형주 9222
영화 ‘택시운전사’그리고 현재의 ‘택시운전사’ file 2017.08.29 김민진 10298
화려했던 팬택,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3 file 2017.08.28 정용환 14572
위조 신분증 이제는 해결할 수 있다? file 2017.08.28 임소현 13846
그 시절 빼앗긴 행복, 아직도 그들의 상처는 깊어간다. file 2017.08.28 박민수 9569
‘생리대 발암물질’ 논란 속에서 방법은 ‘생리컵’ 인가? 4 file 2017.08.28 박지민 11421
국공립대학교 입학금 전면 폐지하다! 1 file 2017.08.27 김규리 12543
계속되는 계란의 수난, 이제는 찬밥 신세 file 2017.08.27 한채은 9555
몰래카메라 범죄 완전 근절 외치는 정부, 그러나 현실은 3 file 2017.08.26 박한비 15327
과열되는 거주민들의 분노, 이러다 주민 없는 유령도시 된다… 관광산업의 그늘 file 2017.08.25 신유진 14814
살충제 달걀 파동, 그 결과는? 1 file 2017.08.25 김민 10709
충격적인 살충제 계란, 이에 대해 방념한 정부의 대처 1 file 2017.08.25 이어진 10333
광복절, 현충원에 가다 file 2017.08.25 이기혁 9770
행정안전부 주관, 2017 을지연습 실시 file 2017.08.25 김성연 9919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797
'학생을 위한' 수능 절대평가 과목 확대, 학생을 위한 것인가? 6 file 2017.08.24 도서영 11756
소통하는 정부로의 첫 걸음, 대국민 보고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2 file 2017.08.24 서정민 13829
'살충제 계란'의 '마지노선' 제주 마저 불안하다. 4 file 2017.08.24 이승주 12242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652
우리 모두 잊지 말아요... 8월 14일 그 날을... 4 file 2017.08.23 김채현 9330
스페인을 덮친 테러 6 file 2017.08.23 박형근 10170
안랩, ‘온라인 카페 내 음란 동영상 위장 피싱’에 주의 당부 file 2017.08.23 디지털이슈팀 9501
광복절은 영화만 보는 날? 4 file 2017.08.22 성유진 10315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646
중국, 우리는 안된다더니 중국판 사드 배치 1 file 2017.08.22 이호섭 10912
반성없는 전두환 전 대통령.. 국민들 분노하다. file 2017.08.22 이호섭 10697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위안부 기림일 행사 2017.08.22 5기정채빈기자 9781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그만의 '자유로운' 기자회견 1 file 2017.08.22 김지현 9546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한 목소리가 되어 외치는 청소년들. 2 file 2017.08.22 정재은 11151
한국, 소비자신뢰지수 22년만에 최고.."1995년 이후 최고 수준" file 2017.08.22 디지털이슈팀 10204
바르셀로나서 무슬림 테러리스트 소행 연쇄 차량 테러 발생 2 file 2017.08.21 이성민 11267
고교 학점제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첫걸음이 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8.21 김유진 10191
누구를 위한 건강보험인가 1 file 2017.08.20 김주연 13331
문재인 정부의 광복절 경축사는? file 2017.08.20 이주현 9908
청소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을까? 5 file 2017.08.20 박지은 23250
그가 받아야 할 말을, 왜 그가 던지는가 2 file 2017.08.17 김민국 10411
용가리 과자먹고...위에 구멍 생겨... 4 2017.08.17 고은경 10361
주황리본을 아시나요? 5 file 2017.08.17 김영인 12395
북한의 도발과 수그러들지 않는 긴장감 2 file 2017.08.17 김나림 9147
사형제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file 2017.08.17 신지 216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