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아쉬움이 남지만 화려했던 2018 전주 국제영화제

by 7기안혜민기자 posted May 21, 2018 Views 1467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라북도 전주에서 5 3일 2018 전주 국제영화제(JIFF)가 화려한 막을 열었다.


P20180503_180712000_D06EA68C-FA55-4BE5-9A4C-B4A1861C3643.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안혜민기자]


전주 국제영화제는 5 3일부터 5 12일까지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과 폐막작 개들의 섬을 포함해 총 241 작품에 달하는 영화를 통해 최다 매진과 최다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끝마쳤다많은 유명인사들의 방문과 크게 장식된 돔분장을 하고 거리를 돌아다니는 영화 속 주인공들포토존버스킹존 등 여러 가지의 요소들이 거리를 지나가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P20180503_180752000_FDB0E1C3-ECF9-4539-89BA-338B2969C94A (1).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7기 안혜민기자]


이번 국제영화제를 기다려왔던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는 좋은 추억이었겠지만작년 영화제에 이어서 이번 국제영화제에서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준 요소는 빠질 수가 없었다.

바로 전주 객사 안에 있는 모든 영화관들이 2018 전주 국제영화제 영화 상영만을 위해서만 상영시간을 정했다는 것이다객사 내 5개의 영화관 중 19개의 상영관은 모두 국제영화제의 상영관으로 사용되었고나머지 상영관에서 상영된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거나 아예 상영시간조차 만들어놓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작년과 비슷하게 객사 내에서 영화를 보고 싶은 시민들은 자신이 현재 보고 싶은 영화를 상영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물론 객사 밖 영화관에서도 영화제의 영화관람이 이루어졌던 작년의 영화제보다는 개선되었고 여러 가지 다른 불편사항들도 해결되었지만조금의 아쉬움이 남은 영화제였다.


전주 국제 영화제는 화려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영화제이며매년 사람들의 기대가 모아지는 전주의 큰 축제 중 하나이다.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영화를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겠지만영화제 기간에는 영화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불편이 있었다내년 2019 국제 영화제에서는 조금 더 나아진 영화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7기 안혜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06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808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8717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20897
여성, 페미니스트에 대한 설문조사 5 2018.06.14 김서현 20890
봉사활동의 또 다른 형태 - 재능기부 5 file 2017.06.01 정인교 20881
BTS, 美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다 1 file 2019.05.30 최유민 20876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20875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Model United Nations(모의 유엔)에 모든 것 file 2019.05.30 최민영 20867
자장면?짜장면! 짜장면의역사를 알아보자! <짜장면박물관> 2018.10.29 심화영 20864
파이썬 개발자들의 모임의 장, 파이콘 2017 컨퍼런스 file 2017.05.24 임수진 20864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20836
디스이즈네버댓 두 번째 모험가 이야기, “ADVENTURER2” 3 file 2018.08.27 김다은 20822
아름다운 한글 , 아름답게 쓰는 청소년이 아름답다 2014.08.04 박주언 20781
사회 풍자의 정석, 동물농장을 읽다. file 2017.04.14 박소이 20774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1 file 2017.03.22 김다정 20771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20761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20759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몬드’ 5 file 2017.01.23 강예원 20752
농업선진국을 향한 도약, 스마트팜(smart farm) file 2017.03.18 오지현 20748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0718
제63회 백제문화제, 공주와 부여에서 열려 file 2017.10.31 백지연 20683
일본 오사카 성의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는 우리는 모르는 역사 file 2018.12.03 이수영 20656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20655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20653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영어가 배우고 싶은 도깨비 할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11.09 박세진 20634
서울역사지킴이, 새싹들에게 일월오봉도를 알리다 4 file 2017.01.24 박수연 20634
혼저옵서예~ 힐링의 섬 '제주', 우리 함께 떠나보자! file 2017.08.30 박정민 20628
軍과 함께하는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개막 1 2017.10.09 김혜원 20584
'어른이'들을 위한 한강 놀이터 2 file 2017.08.27 강유진 20582
[문화칼럼] 가장자리와 가장자리 사이에 있었더라면 file 2017.06.22 김정모 20567
새로운 팬덤 문화의 시작, '아미피디아' 4 file 2019.04.03 김여진 20559
3·1절을 맞은 온양온천전통시장의 풍경 2 file 2016.03.02 이지영 20557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과학 원리, 내부 저항값 측정으로 확인하는 배터리의 상태 2020.11.02 신찬우 20547
우리가 축제를 만든다고! <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file 2019.05.16 현승필 20544
땅 파서 버는 돈, 비트코인 file 2017.04.03 장혜련 20542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20540
세계 난민의 날- 세계 난민 현황 1 file 2016.06.22 노태인 20531
함께 만든 100년 함께 만드는 미래 file 2019.03.13 이서진 20525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20464
국내 바다가 지겹다면 대마도 미우다 해변으로! 1 file 2017.09.05 이지원 20461
교육 기술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2017교육박람회(EDUTEC) 9 file 2017.01.21 노유진 20461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20447
전국학생 나라사랑 토론대회: 청소년이 말하는 한국 file 2017.02.28 최지민 20445
왜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를까? 1 file 2017.10.18 김나경 20432
제17회 영상제:안동여자고등학교와 안동고등학교의 합작 2 file 2017.02.19 윤나민 20419
모드리치, 호날두·메시 시대의 막을 내리다. file 2018.10.01 전도헌 20417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20417
오감만족 1박2일부산여행코스 10 file 2016.02.22 문근혜 20405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20397
'오늘 엄마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모르겠다.' 2 file 2019.09.30 김민경 20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