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KT 김사연, 김지열로 개명. 또 개명한 야구 선수는 누가 있나

by 8기이정찬기자 posted May 16, 2018 Views 1937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야구 선수 김사연이 김지열로 개명하고 현재 1군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2014KBO 퓨쳐스리그 북부리그 홈런왕, 도루왕, 득점왕이었던 김사연이 왜 개명을 했을까? 김지열이 소속한 kt wiz20151군에 등록이 되었다. 김사연은 선발로 자리 잡나 싶었으나 전반기에 손등 골절상을 입으며 1군에서 반 경기 정도만 뛰었고 2016년에는 시범경기 때 홈런 6개를 치며 큰 기대를 가졌으나 개막전에서 손가락 골절로 치료를 받고 1군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지 못하였다. 2017년에도 부상으로 인하여 전년도와 같은 시즌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2018년인 올해 1군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을 때 김사연이 아닌 김지열로 등록이 되었다


야구선수 김지열.jpg

[이미지 제공=kt wiz,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이와 같이 야구 선수들이 과거에 만족하지 못한 성적을 잊고, 보다 나은 성적을 위해 개명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롯데 손아섭이 있다. 손아섭은 2007년 손광민이라는 이름으로 롯데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손아섭으로 개명을 하였고, 2010년부터 지금까지 롯데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중 2011, 12, 13, 14, 17년도에는 외야수 골든글러브와 2012, 13, 17년도에는 한국 프로야구 최다 안타상을 받았다.

또 다른 예로는 KT 오태곤이 있다. 오태곤은 롯데에서 오승택으로 데뷔했고 잦은 부상으로 인해 2017년 오태곤으로 개명하고 롯데에서는 오태곤과 배제성, KT에서는 장시환과 김건국의 2:2 트레이드로 인해 현재 kt wiz 1군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말고도 KIA 김세현은 개명 전 이름은 김영민이었고, 고장혁은 고영우, 롯데 문규현은 개명 전 이름이 문재화였으며 LG 진해수는 개명 전 진민호였다. 한화 장민제는 장민재, 강경학은 강시학, 넥센 오주원은 오재영, 두산 박건우는 박승재 등이 있다.


이렇듯 많은 선수들이 개명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선수들도 있다. 본인의 큰 활약과 미래를 위해 개명을 하였기에 부상 없이 멋진 활약이 있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정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5914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566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76877
코로나 악조건 속 흥행 중인 영화 소울, 어떤 영화길래? 2021.01.27 유채연 14843
코로나 신조어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file 2020.09.23 조수민 14438
코로나 시대로 열린 새로운 시장 경제 file 2021.10.28 한지윤 8663
코로나 시대로 급증하는 일회용품 사용률…해결책은 제로 웨이스트 운동? 2 file 2021.08.23 정지운 25275
코로나 시대,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file 2021.05.24 송유빈 11783
코로나 시대 소외당하는 청각장애인 1 file 2021.06.09 김지윤 20280
코로나 따라 상승기류 타는 'OTT 서비스' file 2020.10.05 차준우 13620
코로나 걱정없는 '사이버 박물관'으로 초대합니다 2 file 2020.07.01 진효원 13652
코로나 19로 인한 해수욕장 긴급 폐장 file 2020.08.26 김민영 11396
코레일이 운행하는 부산 동해선(동해 남부선) 토큰용 승차권의 슬픈 사연. 2 file 2017.02.24 김선태 16869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14180
코딩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NYPC 토크 콘서트 : 코딩하는 대로' 주목! 2017.08.10 임채민 16194
컬러풀 대구 페스티벌, 그 뜨거운 현장! 1 file 2016.05.08 서지민 21625
커피향이 솔솔 '2017 강릉커피축제' 1 file 2017.10.26 김동근 14257
커피 한잔으로 좋은일 하기, 공정무역카페 file 2018.12.21 정유현 16017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2663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17941
캄프 누에서 열린 골 잔치 4 file 2017.01.15 최민규 15103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14120
카페, 전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 노원 더숲 1 file 2017.07.22 신현민 19736
카페 프랜차이즈 가격 인상, 약 10년 만에 오른 커피 가격 1 2022.02.17 조민채 9990
카카오프렌즈 뮤지엄에 가다 9 file 2017.01.15 임수연 20438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주 청약 돌풍 file 2020.10.26 이채은 11971
카이스트가 해냈다! 이제 집에서 신경치료 하자! file 2018.11.16 백광렬 16124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우리는 꿈의학교 '카메라른 든 아이들' 입니다. 6 file 2017.02.15 이승연 13244
카레의 숨겨진 효능 1 file 2021.12.21 김다혜 9264
카네이션도 법에 걸린다고요? 3 file 2017.05.15 강예원 13197
침묵의 암살자 2 file 2017.04.16 정가원 13472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2634
친환경 실천하면 포인트 쌓인다...탄소중립포인트 제도 file 2023.05.06 이주하 6747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6460
친환경 기업임에도 정상에 선 '앱솔루트 보드카' 이야기 file 2021.01.25 권태웅 14550
친숙하지만 낯선 존재, '물' 1 file 2018.03.26 강지희 15575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2844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3034
치킨값=목숨값? 스웨덴은 법만 지키면 운전하다가도 떡이 생긴다 4 2020.09.29 문청현 15573
치킨값 인상… 소비자 얼굴에도 인상! 1 2017.03.18 장예나 13568
치우는 만큼 즐거워지는 계곡 피서 file 2017.08.23 손지웅 14620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3402
치약 시장에 부는 프리미엄 바람...그릿메이드 치약 직접 써보니 "부드럽네" file 2023.08.22 홍혜린 5102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8196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5610
치과 공포증, 존재하는 질환일까? 3 file 2020.09.17 김수경 15383
취임사에서 '통합' 강조한 바이든…샌델은 '능력주의 극복'을 말한다 1 file 2021.01.25 김도원 12778
취미, 이제는 즐거움과 집중력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4 file 2016.03.13 이지수 17102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8303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2022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file 2022.08.03 이지원 7884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1 file 2018.02.09 허기범 146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