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by 8기노영석기자 posted Apr 23, 2018 Views 1469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8년 4월 16일, 세월호 4주기’
‘Google, Naver, Daum 등 주요 포털사이트 ‘노란 리본’ 게시’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게시물이나 댓글로 세월호 비난’


2018년 4월 16일은 세월호 4주기이다. 2010년대 대한민국을 흔든 초대형 해양사고인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는 476명의 탑승자 중 294명이 사망하였고, 미수습자(실종자)는 아직 존재하며, 5명이다. 생존자 172명은 "4월 16일쯤 되면 악몽에 시달린다.", "자신은 뛰어내려서 살았는데 친구는 세월호에서 죽었다." 등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4주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16일부터 바닷속에서만 약 3년이 흘렀고, 선체가 인양된 지 약 1년이 지났다. 이 4년 동안 여러 크고 작은 집회와 ‘다이빙 벨’, ‘그날, 바다’ 등의 여러 영화, 여러 사람이 가지고 다닌 가방, 옷 등에 부착된 세월호 ‘노란 리본’ 등이 채웠다. 

세월호.jpg
▲ 많은 국민이 세월호 4주기를 추모하며 이미지를 제작하였다. (2018.04.16)
[이미지 제공=페이스북 전민혁님, 저작권자에게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딱 4년이 지난 오늘, 많은 국민이 노란 바람개비를 들고 추모 행진을 진행하고, 단원고에서 헌화하며, SNS에 추모 손글씨를 진행하는 등 많은 방법으로 세월호 4주기를 추모했다.

또한, 세계의 최대 포털사이트인 Google에서는 대한민국을 한정으로 세월호의 ‘노란 리본’을 기본 화면에 게시하였고, Naver와 Daum에서도 우측 상단에 세월호 ‘노란 리본’을 게시하는 방법으로 추모하였다. 

하지만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천안함이나 추모해라.", "부모상을 당해도 삼년상이다.", "노란 리본만 걸러도 인생의 절반은 성공한다." 등의 세월호 추모에 대해 비판적인 댓글을 달아 상반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노영석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041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812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1250
"PARK OUT" 박근혜 탄핵 해외 반응 2 file 2017.03.12 이태호 14565
청소년을 보호하는 소년법, 개정 혹은 폐지? 4 2017.11.09 박찬영 14564
예상치 못한 북한의 도발, 우왕좌왕하는 트럼프-아베 2017.02.19 장진향 14561
아파트 금연구역 지정, 좀 더 쾌적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요 2 file 2016.07.24 박하은 14560
아이스크림 정찰제, 확신할 수 없는 효과 1 file 2016.08.25 박하연 14558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의 또 다른 의도는 없을까? 2 file 2017.02.15 김채원 14539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그리고 모두가 외면한 2 file 2016.06.16 조민성 14538
닭 쫓던 개 신세 된 한국, 외교 실리 전혀 못 찾아 4 file 2016.02.28 이민구 14533
정부기관 사칭하는 ‘한국청소년역사진흥원’ 등장..네티즌 주의 필요 file 2017.09.04 디지털이슈팀 14527
내전의 시련 속에서 한줄기 희망 시라아 민간구조대 ‘한얀 헬멧’ file 2016.08.24 노태인 14516
대중을 사로잡는 한마디,슬로건 4 file 2017.03.30 강민 14511
[이 달의 세계인]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 파나마 페이퍼를 공개하다. file 2016.05.24 정가영 14505
누구의 외교부인가? 4 file 2017.02.25 구성모 14502
2월 탄핵 불가능에 촛불이 다시 타오르다! file 2017.02.17 조성모 14502
리우올림픽 D-10, 불안한 치안부터 러시아 도핑 논란까지 4 file 2016.07.27 이소민 14498
브뤼셀 테러 발생, IS의 테러는 어디까지 5 file 2016.05.24 정가영 14498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태극기 집회 6 file 2017.02.20 송선근 14491
스윙 보터? 게리맨더링? 캐스팅보트? 1 file 2017.06.26 강민 14487
키즈 유튜브,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9.09.02 선혜인 14485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file 2020.04.24 윤혜림 14479
정치적 비리의 피해자가 된 올림픽 영웅. 6 file 2017.04.01 정예진 14459
개성공단은 재가동 되어야 한다 8 file 2016.02.23 조민성 14447
장 마감 직전 10분 동안 급락한 신풍제약…코로나19 이후 과열된 주식 시장 file 2020.07.31 이민기 14420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4418
청소년도 쉽게 보는 심리학: ③죄수의 딜레마 2019.04.01 하예원 14413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4403
인천 초등생 살인 사건.. 13년으로 감형? 불만 표출 1 file 2018.05.09 이승원 14401
짐바브웨에서 쿠데타가 일어나다 file 2017.11.22 박형근 14398
퀴어 퍼레이드 그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 도심 물들인 무지개 file 2019.06.07 정운희 14397
칭다오 세기공원의 한글 사용 실태 file 2019.08.02 유채린 14395
점점 사라져가는 생물들...생물 다양성을 보전하자! 1 2020.02.13 윤혜림 14382
무엇이 피해자를 숨게하나 2 file 2016.05.26 김민주 14378
전북 전주 고준희 양 실종 한 달째····경찰 수사 역경에 처해 3 file 2017.12.20 허기범 14377
사람 하나 잡는다, 가짜 뉴스가 뭐길래? 5 2017.02.24 김가은 14375
소년법, 처벌의 강화가 최선인가? file 2017.09.27 양은향 14360
다이지에서 울산 고래 전시간까지...돌고래의 끝없는 고통 3 file 2017.02.28 박설빈 14355
성남시청소년 연합회, 다케시마의 날 철회를 위한 규탄 결의 대회 참석 file 2017.02.26 이가현 14353
김영란법에서 구제역까지, 축산업계 울상 file 2017.02.25 정현호 14348
사드 배치, 황강댐 ‘수공’ 레임덕 완화 도구 1 file 2016.07.18 이민구 14329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영유권 주장 file 2019.08.16 백지수 14326
돌아오지 못한 눈물, 스텔라 데이지호 4 file 2017.09.26 임용택 14326
죽어서도 편히 쉴 권리, 반려동물에게도! 2 file 2016.09.30 박채원 14322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4315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4313
만화를 현실로, 포켓몬 GO 3 file 2016.07.25 유한나 14309
주황리본, 제2의 세월호 file 2017.11.30 안옥주 14306
“허위사실 유포 강경 대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명예훼손으로 A청소년언론 대표 고소 file 2017.12.12 디지털이슈팀 14304
연세대학교 이관형 교수 연구진, 원자 한 층 두께에 전자회로를 그리다 file 2018.11.07 백광렬 142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