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by 6기이지훈기자A posted Mar 27, 2018 Views 1128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다운로드.jpg


[이미지 제공=청와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8년 1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갑작스럽게 북한은 대화를 제시했다. 여러 차례 회담 끝에 마련된 예술단 공연과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남북의 평화적이고 성공적인 올림픽을 가져다주었고 전 세계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폐회식 참석을 위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특사로 오게 되었고, 청와대 오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회 위원장의 친서로 추정되는 문서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하였다. 친서를 받은 정부는 남북정상회담은 제안하며 북한에 특사를 보내 4월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6개 조항을 합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회담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5월 안에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수락하였다.

 또, 3월 20일에는 가수 윤상을 수석대표로 하는 예술단 평양 공연 실무접촉 대표단이 북측 수석대표인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회의를 진행하였고, ‘봄이 온다’라는 제목으로 4월 1일과 3일, 평양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처럼 남북의 급속한 대화 분위기는 좋아 보인다. 하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쳐선 안 된다. 2000년 6월과 2007년 10월, 두 번의 정상회담이 있었지만 북한은 화해 분위기 조성을 이용, 핵실험 및 대량살상무기 개발 및 특수부대, 수중전 등 비대칭 전력을 이용한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에 문재인 정부는 평화를 위한 대화 분위기를 이끌면서 북한의 갑작스러운 도발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이지훈기자A]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1482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81782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95057
경제가 시사하는 게 ISSUE - 공급과 공급의 탄력성 file 2018.08.27 김민우 16941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9523
‘디지털 성범죄’, 언제까지 솜방망이 처벌인가 1 file 2018.08.28 강수연 10587
심각한 낙동강 녹조, 해결방안은? 1 2018.08.29 고효원 14007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9016
BMW 차량 화재, EGR만이, BMW만이 문제인가 1 file 2018.08.30 김지민 10362
사형집행은 사형집행관이 한다 1 file 2018.08.30 정해린 10435
'사회의 악' 여론 조작,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8.08.30 최예은 9953
‘청소년 정책 총괄’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진선미 의원 file 2018.08.30 디지털이슈팀 10730
청와대 국민청원 '시작은 좋았으나' 2 file 2018.09.03 김지영 10427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9464
국민을 기만하는 가짜뉴스, 대처방안은? 2 file 2018.09.03 박민서 13033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8406
경찰 머리채 논란 과연 과잉대응이었을까? 1 file 2018.09.03 지윤솔 11104
제19호 태풍 솔릭의 영향은 어디까지일까... file 2018.09.03 정다원 9218
생계형 난민의 폭풍... 그리고 유럽의 반난민 정책 1 file 2018.09.05 조제원 11200
환경 오염의 주범 일회용 컵, 정부가 규제한다 2 file 2018.09.11 이승은 15122
최저임금, 청소년들은 잘 받고 있을까? 2 2018.09.17 박세은 10810
남북 24시간 소통,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 1 file 2018.09.18 정한솔 9230
치솟는 부동산 가격, 9.13 부동산 대책으로 잡나? file 2018.09.18 허재영 9666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1 2018.09.27 유하은 1236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또다시 갈등의 대한민국으로 들어갑니다." 2 file 2018.09.27 마민찬 11097
청소년이 보는 소년법 "법의 헛점을 노린 교묘한 범죄 잇따라..." file 2018.09.27 8기심채은기자 10374
'여성 혐오'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8.09.27 홍유진 11623
인터넷 실명제, 누구의 손을 들어야 하는가 file 2018.09.27 유지원 10942
거듭된 욱일기 사용 논란, 우리가 예민한 걸까? file 2018.09.27 서호진 14535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567
‘이슬람포비아’에 잡아 먹힐 건가, ‘이슬람포비아’를 뛰어넘을 것인가? file 2018.09.28 이혜림 9840
살색이 아닙니다. 살구색입니다. 3 2018.09.28 박시현 11835
추석 연휴 마지막 날도 진행된 제1354차 수요시위 file 2018.09.28 유지원 15967
남북정상회담, 그 효과와 발전방향은? 2 file 2018.10.01 김도경 11567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변동 1 2018.10.01 권나영 12369
경제가 시사하는게 ISSUE - 통일과 합리적 선택 file 2018.10.01 김민우 16043
사후 피임약,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있어도 될까? file 2018.10.01 박효민 15538
구)공주의료원 어떻게 활용될까? 1 file 2018.10.04 김예경 12941
'스몸비', 좀비가 되어가는 사람들 1 file 2018.10.04 신미솔 11609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왜? file 2018.10.05 김혜빈 14549
카페 안에서 더 이상 일회용컵 사용 불가?, 환경부의 단속! 1 file 2018.10.08 김세령 10728
청소년 지능범, 보호해야 하나? 2 file 2018.10.11 남승연 10787
언어는 차별의 결과가 아닌, 시작이다 2 2018.10.12 유형민 14802
사우디아라비아의 많은 변화, 여성들 새 삶 출발하나? 3 file 2018.10.12 이민아 10991
판문점선언, 남한은 종전이 되는 것인가? file 2018.10.15 이수지 10229
경제학이多 - 미시경제학과 거시 경제학 file 2018.10.15 김민우 21866
정보 사회 도래에 따른 성공적인 산업 및 기업의 변화 file 2018.10.15 서지환 10436
성공적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를 기원하며 file 2018.10.15 양나겸 9283
이외수작가의 "화냥기". 문학적 표현인가, 시대착오적 사고인가? file 2018.10.16 김단아 11484
축구계 더럽히는 인종차별, 이제는 사라져야 할 때 1 file 2018.10.16 이준영 12408
리벤지 포르노, 단순한 복수가 아닌 엄연한 범죄 file 2018.10.17 이채언 103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