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연극계에 이어 교육계도, 연이어 나타나는 미투 폭로

by 6기조유나기자 posted Mar 26, 2018 Views 123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80223_182013448.jp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조유나기자]


지난 2월, 연극계의 미투 운동이 시작되었다.


연극계의 거물이라고 불리던 이윤택을 시작으로, 조증윤, 조재현, 故 조민기까지 계속해서 미투 운동이 끊이지 않았다. 미투 폭로의 내용은 국민들을 경악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으며, 국민들은 미투 운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위로를 보냈고, 더욱 많은 미투 폭로가 이어졌다.


그러다 도중 故 조민기의 자살이 일어나서 많은 논란이 이어졌고, 그 자살의 원인이 피해자들의 미투 운동이라는 말들이 나와 피해자들의 2차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이어, 교육계에도 미투 운동의 바람이 불어왔는데, 한 고등학교의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선생님의 복귀부터, 이화여자대학교의 몇몇 교수들의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여고생은 교육계의 미투 운동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작은 사회라고도 할 수 있는 고등학교에서, 이러한 성폭력이 일어난 것은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다. 고등학교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힘겹게 대학교에 입학해도 이런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니 더욱 무섭다.", "제대로 된 조사를 하여, 확실한 처벌을 내렸으면 좋겠고, 꺼내기 힘든 말을 해준 피해자분들이 더 이상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용기를 내주신 덕분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다. 이제야 위로를 할 수 있게 되어 죄송하다."라고 오히려 피해자의 아픔을 늦게 위로하는 것이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극계의 거물이라 불리던 이윤택은 24일 오늘, 미투 폭로가 시작된 지 38일 만에 영장이 발부되었다.

유치장에 수감된 이윤택은 10일 후 검찰에 송치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조유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김다연기자 2018.03.27 10:25
    요즘 많이 거론되고 있는 미투운동에 대한 기사를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조유나기자 2018.03.28 23:08
    관심있게 봐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더 열심히 사회에 관한 기사를 잘 써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96858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64560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77804
독도는 일본땅? 어이상실한 日 학습지도요령 해설서 논란 6 2017.06.30 김성미 10747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위안부 소녀상 건립, 그 미래는? 1 2017.07.01 윤나민 11479
6.25 67주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1 file 2017.07.05 정지원 10011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아시나요? 2 file 2017.07.08 이가현 12196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9746
블라인드 채용 법 발의 5 file 2017.07.09 송선근 14153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접속하니 사기 사이트로 연결돼..해당 사이트 클릭 주의해야 file 2017.07.16 온라인뉴스팀 24019
생활쓰레기문제, 한국인의 저력을 보여 주자. 2 2017.07.17 박수지 12290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889
한국, 디지털화 수준 60개국 중 7위…"성장성은 49위에 그쳐"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498
'대한청소년이공계학술연합' 이번엔 국내 유명 청소년 행사인 ‘한국청소년학술대회’ 표절·베끼기 의혹 (종합 2보)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20708
여름철을 맞아 횡단보도 그늘 쉼터를 마련한 정자동 주민센터 1 file 2017.07.18 박소윤 10467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0941
미투 브랜드, 경제시장의 약일까, 독일까? 1 file 2017.07.18 오수정 14341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누가 차별당하는 것인가 4 file 2017.07.19 윤익현 16650
자사고 폐지 찬반 여론? "학생 없이 교육 없다." file 2017.07.19 한훤 10967
기아자동차 스팅어, 시승차 화재에 이어서 고객 출고차량 엔진 과열로 차량교체.. file 2017.07.19 김홍렬 12660
네티즌 충격,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전말 1 file 2017.07.21 이다빈 23881
2018년, 최저임금 인상 5 file 2017.07.21 최현정 12042
문재인 정부, 고소득층, 대기업에 대한 소득세, 법인세 인상발표 1 file 2017.07.21 홍도현 13765
파격적인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 과연 좋은 일일까? 1 file 2017.07.22 이승희 9984
교권이요? “선생님 수업하실 때 선생님 성함 제일 크게 외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하고요…” 5 file 2017.07.23 신아진 16926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835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9207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637
청주시 기록적 폭우, 사후 대책은 어떻게? 25일까지 수해피해신고 마감! 1 file 2017.07.24 조영지 11490
자사고, 특목고 폐지, 왜 찬반이 갈릴까? 8 2017.07.24 추연종 24609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의 권리 2 file 2017.07.25 최지오 11577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러시아 변호사와 만나다 1 file 2017.07.25 류혜원 10653
드론 야간 비행 허용 국회 통과 ··· 긍정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야 1 file 2017.07.25 이정수 11129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10070
1등 국가가 잃어버린 품격 1 file 2017.07.25 이우철 10080
최저임금 상승,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을까 1 file 2017.07.25 이가현 13942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9338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0922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0607
고용노동부 상담원 파업 "우리에게도 월급을 달라" 1 file 2017.07.26 김도연 12845
PB상품, 득일까 독일까? 4 file 2017.07.26 서주현 1079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나비가 되다 2 file 2017.07.27 유림 11580
'연인'을 가장한 '악마'들 3 file 2017.07.29 김나림 11669
시리아, 드디어 끔찍한 전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file 2017.07.29 윤정민 10252
학생이 스스로 쓰는 '셀프(self)생기부', 얼마나 믿을 만 한가? 7 2017.07.30 서은유 32870
언제나 진실은 하나!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11 file 2017.08.03 임현수 11778
미혼모 청소년들의 학습권 보장:이루어질 수 있을까? 2 file 2017.08.04 변우진 12674
도를 넘어선 길거리 쓰레기.. 해결책은? 1 2017.08.05 이승우 18132
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 "일베해라" "틀딱" 2 file 2017.08.05 한한나 13070
시간이 멈추어 있는 항구 - 목포신항만 세월호 거치장소 1 file 2017.08.07 이준석 11621
프랑스 파리와 미국 LA, 2024년과 2028년 하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다! 1 file 2017.08.07 이수연 114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