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

by 8기이정찬기자 posted Mar 14, 2018 Views 1626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919년 3월 13일 전주에서 일어났던 만세운동을 약 99년 뒤인 지난 10일 전주신흥고등학교와 전주기전여고 학생들 그리고 여러 단체까지 합쳐서 약 1000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 학생들은 신흥고 운동장에 모여 신흥고등학교 조재승 교장선생님과 광복회 관계자분들의 인사말과 각 학교의 학생회장이 독립선언서를 읽고 마지막으로 만세 삼창 후 경찰의 보호에 따라 객사를 지나 한옥마을까지 행진을 하였다. 행진을 하는 도중 곳곳에서 목소리가 큰 남학생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 주변 학생들이 “만세!”를 외치는 모습이 보이곤 했다. 


전동성당을 끝으로 행진을 마친 학생들은 만세운동 공연을 보았다.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남녀 학생들이 춤을 추고 중국 변검, 훌라후프 묘기, 비트박스, 마지막으로 만세운동에 대한 연극으로 전주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마쳤다. 


3.13 만세운동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기자]


3.13 만세운동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기자]
 
그렇다면 전주 3.13 만세운동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박태련 , 김신극 등 전주 지도자들은 군산에서 4일과 5일 독립만세 시위가 감행됐다는 소식을 듣고 태극기를 인쇄하고 만세운동을 준비하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방에서 시위가 계속되자 일본 경찰은 신흥학교와 기전학교를 비롯한 전주시내 학교에 강제 방학 조치를 했다. 이에 최종삼 등 신흥학교 학생 5명은 밤을 이용해 신흥학교 지하실에서 태극기를 만들고 1919년 3월 13일 서문교회의 김인전 목사를 중심으로 장터에서는 채소 가마니로 위장해 태극기를 은밀히 나누어주었고 낮 12시 20분에 신흥학교와 기전학교 학생 및 천도교도 등은 태극기를 들고 만세운동을 불렀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일본 경찰에 붙잡혔고 많은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구속됐다. 이후 고형진, 남궁현 등 신흥학교 학생들은 시위를 주도했다는 혐의로 실형 1년을 받았다. 그중 신흥학교 학생 3명은 일제의 고문에 옥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학생들은 3.13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통해 나라 잃은 우리 국민들의 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고 이러한 국민들의 노력으로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정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건목기자 2018.03.14 17:36
    우리의 조국과 미래를 위해 힘쓰셨던 분들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 ?
    6기박성은기자 2018.03.16 02:24
    우와 이런게 있었는지도 몰랐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6758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65189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84943
뉴 챔피언이 되어라! 영웅들의 순탄치 않았던 이야기 file 2018.03.03 김지수 14707
눈의 의지로 별을 기리다. file 2017.03.25 임소진 13947
눈에 넣는 일회용 인공눈물, 독을 넣고 있지는 않은가 file 2021.07.26 김정희 13569
눈부신 발전, 그 뒤편의 아픔을 추억하다…일본 고베 항 지진 피해 메모리얼 파크 1 file 2017.03.02 조지원 18700
눈물샘 자극 한국 영화 추천 TOP3 file 2020.05.27 조기원 15786
눈과 입이 즐거운 '밤도깨비 야시장' file 2018.05.16 마하경 14069
눈과 발을 이끄는 정월대보름행사 열리다! 3 file 2017.02.12 강진경 19297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반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1 file 2016.03.25 최민지 17413
눈 위의 마라톤, 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보러 가다. 6 file 2018.02.22 마준서 15579
누적 관객 수 94만 명 돌파 영화 '증인'과 함께 보는 자폐에 대한 오해 그리고 배려 5 file 2019.02.20 하지혜 21304
누구보다 소중한 나이기에,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2 file 2019.02.28 최은진 15611
누구든지 그림 동화책 작가가 될수 있어요! file 2016.08.25 이도균 16068
누구나 할 수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초간단 과학실험 3 file 2015.03.08 홍다혜 35285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버스정류장 기부 6 file 2017.02.19 4기기자전하은 15066
누구나 참여가능한 감동 캠페인, 나의눈이 당신에게 약속합니다 EYE PROMISE YOU 2 file 2017.04.25 김혜원 22133
누구나 알기에, 의미를 잘 분별해서 들어야 할 동요, '우리 집에 왜 왔니' 2 file 2019.07.25 유예원 17308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식량문제와 환경문제 캠페인 1 file 2017.04.29 4기기자전하은 15258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 2 file 2016.03.21 김민지 21390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1 file 2017.02.22 이현중 12641
누구나 대한민국의 대사가 될 수 있다? 반크 글로벌역사외교대사 발대식 열려 file 2017.07.22 장서연 15468
누가 누구를 조종하는가, '쓰릴미' file 2017.04.25 고다연 14847
누가 '동장군'을 화나게 했나 10 file 2017.01.14 권지민 15368
뇌의 눈, 육감 file 2017.05.25 최서은 16283
뇌사=죽음? 1 file 2017.04.25 하영서 18351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 고르기 file 2017.09.21 박나린 18086
높아지는 축구 열기, 한국 축구의 봄날이 오다 1 file 2019.03.28 이준영 19273
농업에 과학을 더하다 ‘도시형 스마트팜’ file 2021.07.16 신지연 12744
농업선진국을 향한 도약, 스마트팜(smart farm) file 2017.03.18 오지현 20872
놀자 페스티벌에서 놀자!! file 2016.05.24 김보현 15058
놀이기구 속의 숨은 과학 1 2017.07.04 장민경 21213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2889
논란의 중심에 선 생리대, 그 해결책은? 1 file 2017.09.21 주은비 14926
논란의 유튜브 예능 '가짜 사나이' 계속된 논란에 결국 방송 중단 2 file 2020.10.19 홍재원 22746
논란의 PRODUCE 101 시즌 2, 이대로 괜찮은가? <pt 1. 비정규직 편> 2 file 2017.05.15 박소이 18039
논란과 화제의 중심. Mnet '고등래퍼' 4 file 2017.02.27 최진혜 24689
논란 많은 선거인단 제도, 왜 바뀌지 않을까? 1 2020.11.30 이유진 16051
녹슬지 않는 철? 1 file 2017.03.21 손시연 17118
녹색교육센터, 2022년 글쓰기로 마음을 키우는 숲놀이터 '글꽃숲' 글 모음집 발간 file 2023.01.02 이지원 82238
녹둔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5.24 유한나 14959
노회찬 "1987년식 자동차를 고수할 것인가, 최신형 2017년식 자동차를 구입할 것인가." 6 file 2017.01.25 곽다영 14074
노원 지역 청소년이 기획·운영하는 청소년마켓, 청소년아티스트장 ‘절대 지켜’ 개최 file 2022.09.16 이지원 8792
노스페이스의 뉴 페이스 1 file 2021.11.26 김지민 10343
노숙자분들을 위한 쉼터, 바하밥집에서의 봉사 file 2016.09.03 오지은 18635
노션, 첫 브랜드 캠페인 ‘인생의 모든 순간에’ 진행 file 2022.08.12 이지원 9404
노벨문학상의 대혁명 file 2016.10.27 김나림 15317
넷플릭스 화제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전 세계 프랑스 돌풍을 불러오다 file 2021.05.10 박시현 11683
넷플릭스 vs 디즈니,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OTT 서비스는? file 2020.10.29 권유경 12665
네팔 아이들과 함께했던 꿈 같았던 9일 1 file 2017.06.25 이가은 142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