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by 6기이지민기자A posted Mar 12, 2018 Views 99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MG_20180309_000109_resized_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지민 기자]


지난 금요일(23일)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정치행동위원회(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nference) 연설에서 새로운 대북제재를 발표했다. 시작부터 대북제재에 관한 이야기를 했지만 정식 제재 발표를 하는 데에는 80분이 걸렸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오늘 사상 최대 규모의 제재를 북한 정권에 단행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에 따라 긍정적인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라며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를 유도하기 위한 압박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재무부가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군대를 유지하는 데 필요로 하는 자본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美 정부는 북한의 핵 개발을 위한 자금 차단 등을 위한 대북 특별지정제재대상(SDN)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중국, 싱가포르, 대만, 북한 등의 무역회사 27곳, 선박 28척, 개인 1명 등 총 56개의 대상이 포함된, 전례 없는 막대한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제재는 북한을 보다 더 고립시키기 위해 북한과 관련된 무역 회사와 선박을 제재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보인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 방법이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제 2단계로 넘어갈 것이다. 이는 상당히 거칠며 세계적으로도 불행한 제재가 될 수도 있다. 이 단계로 넘어가지 않게 해주기를 바란다. 이러한 미국의 행보는 전 세계적으로 지지받고 있다"라며 최악의 경우 북한 선제공격을 암시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우리는 잔인한 독재 국가가 핵무기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뭉쳐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6기 이지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842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494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8098
카타르, 고립되다? file 2019.03.18 이솔 953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정당별 총평편 file 2018.07.23 정민승 9521
의학적 홀로코스트, 코로나19 위기에 빠진 한국을 구해줄 K 방역 1 file 2021.01.18 김나희 9509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 2020.04.14 남지영 9502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file 2022.03.21 이유진 9498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file 2020.04.27 위동건 9496
희망을 주는 무료 급식소와 취약계층의 피해... file 2020.02.12 정다현 9493
최악의 폭염, 얼마 남지 않은 골든타임 1 file 2019.01.29 김사랑 9492
코로나19의 분야별 피해 현황과 그 해결책은? file 2020.03.02 전지영 9491
젊은 층이 관심을 두는 투자, 비트코인은 건강한 투자인가? file 2021.03.30 조민서 9485
대륙이 손을 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file 2017.03.26 김지한 9483
저출산 문제,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19.03.26 강민성 9480
고1 당원 배지, 고3 금배지 다는 시대가 다가온다 file 2022.01.24 강준서 9475
새로운 경제 정책, 대한민국을 바꿀 것인가 1 file 2017.07.25 홍은서 9470
[기자수첩] "시간 많이 썼는데"...고1 6월 모의고사 문제오류에 수험생들 당혹 file 2023.06.29 정현정 9466
해양 쓰레기 증가, 바다도 아프다 2020.09.28 이수미 9465
김종천 청와대 의전비서관 음주운전 적발 file 2018.11.29 김도영 9464
교육부, 대학 개강 시기 "4주 이내 조정 권고" file 2020.02.12 박가은 9463
미래 배달사업의 선두자; 드론 file 2018.12.24 손오재 9459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2020.04.13 김경민 9458
치명률 30% 메르스 우리가 예방할 수 있을까? 1 file 2018.09.28 박효민 9456
'한강 사건 타살 가능성 낮다'라는 전문가에게까지 근거 없는 억측 file 2021.06.03 박지훈 9454
국민청원이 병들어간다 2 2018.08.27 지선우 9448
'최대 산유국, 이상적인 무상복지국가, 미인 강국'의 몰락 2021.03.29 김민성 9446
촛불과 함께한 모든 날이 좋았다. file 2017.03.20 김윤영 9445
“다시 시작하는 대한민국” 2 file 2017.05.13 한지선 9440
대한민국 교육정책, 장미대선으로 뒤바뀌다. 1 file 2017.06.24 윤은서 9433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432
대한민국의 탄핵 사태,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 file 2017.03.23 박수민 9428
미국에서 일어난 시위와 폭동, 'Black Lives Matter' 1 2020.06.16 허예진 9427
모두 마스크를 쓰세요, 코로나바이러스 5 file 2020.02.20 이도현 9414
재건축 규제 완화 공약...강남 집값 상승 전환 file 2022.03.28 송경원 9409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9409
코로나19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file 2020.08.25 이하은 9401
탄핵 이후, 해결해야 할 과제! file 2017.05.13 양수빈 9401
미얀마의 외침에 반응하고 소통하다 file 2021.03.18 김민주 9400
소년법 개정되나? file 2020.06.19 이지우 9400
아파트 근처에 있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과연 괜찮을까? file 2020.03.05 김묘정 9399
인도 발전의 주역, 바지파이 전 인도 총리 별세 file 2018.08.27 서은재 9393
정의연은 과연 누구를 위한 단체인가? file 2020.06.23 이예빈 9392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9384
북미회담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1 file 2018.06.05 양희원 9381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file 2020.08.26 손혜빈 9377
기록적인 폭염속에..정부 누진제 개편안 발표 2018.09.03 신유빈 9377
대한민국 국민과 언론이 타협하여 찾은 진실, 미래에도 함께하길... file 2017.03.25 김재원 9377
또 다른 재난, 미세먼지 file 2018.11.30 서민석 9376
전세계가 랜섬웨어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2017.07.24 최민영 9361
'아베 시즌 2', '외교 문외한'... 그래도 지지율 74% '자수성가 총리' file 2020.09.23 신하균 936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