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산업혁명이 또 일어난다고?

by 6기손정해기자 posted Mar 01, 2018 Views 1405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가끔 뉴스 보도나 신문 기사 등을 보면 ‘4차 산업혁명’이라는 단어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서점에 가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책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손정혜.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손정해기자] 


  4차 산업혁명이 대체 무엇이기에 사람들이 이렇게 주목하는 것이며, 우리의 미래 직종까지도 바꿔버릴 수 있다는 것일까?

 

  흔히들 알고 있는 18세기 19세기를 걸쳐 유럽과 미국에서 일어난, 농촌·농경 사회에서 도시로의 변화를 주도한 제 1차 산업혁명을 시작으로, 세계대전 직전에 일어나 철강, 석유, 전기 등의 새로운 산업의 발달과 대량 생산을 위해 주도되었던 제 2차 세계 대전, 아날로그 기계에서 현재 사용하는 디지털 기술에 이르는 혁명, 디지털 혁명이라고도 하는 것이 바로 제 3차 산업혁명이다.

 

 제 3차 산업혁명에 포함되었던 인터넷,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우리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방식의 혁명인 제 4차 산업혁명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로봇 공학, 사물 인터넷, 무인 운송 수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 등의 6대 분야를 포함하는 기술 혁명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바로 빅 데이터 분석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빠른 시간 내에 결과를 도출할 수 있게 해 주는 빅 데이터 없이는 인터넷 생활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린 것처럼, 앞으로의 생활, 산업혁명에서는 빅 데이터가 기본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16, 인공지능 알파고와 바둑 기사 이세돌의 대결로 사람들을 신기하면서도 혼란스럽게 한 일이 있었다. 인터넷, 소프트웨어의 계속되는 발달로 인공지능이나 무인 운송 수단 등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게 된 것이다.

 

  그러한 기술들의 발전과 함께 은행원, 의사와 같은 직종들이 인공지능에 의해 대체 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점점 미래 직종이 다양해지는 동시에 흔히 꿈꾸던 직업들이 사라지게 되면서 일반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의 폭이 좁아지고 있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창의성, 진취성 등을 좀 더 발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고, 생활방식과 교육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6기 손정해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기상기자 2018.03.01 14:13
    기사 읽으면서 학교에서도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바뀌어갈 사회에 초점을 맞춘 강연이나 수업같은 것들이 더 많이 계획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것 같아요!
  • ?
    6기김예성기자 2018.03.04 17:30
    많이 듣기는 했지만 자세히 몰랐던 4차산업혁명을 자세히 알게끔 해준 기사였어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9417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9181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11386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6607
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구름이 많을까? 3 file 2017.03.24 김가영 16612
[MBN Y FORUM]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2 file 2017.03.09 고주연 16615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르크’ 실제 장소가 아니다?! file 2016.03.21 심가은 16617
팬들의 간절한 바람, 프로야구 관중 입장 언제쯤 1 file 2020.07.17 오경언 16617
2016 주한 외국 대사관의 날, 광화문 광장에서 지구촌을 담다 file 2016.11.24 김태윤 16619
“your name.” ? Romance, Wish and Culture 6 file 2017.01.22 하은지 16619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6621
세계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 file 2020.05.15 진효원 16621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6626
영화 '타이타닉' 20주년 맞아 국내 2월 재개봉 2 file 2018.02.20 김다연 16636
제21회 우석대학교 전국 고교생 백일장 개최, 내 삶에 색을 입히다 file 2019.05.27 정다운 16638
얼마나 많은 일 생각나게 하는 벚꽃이런가 2 file 2016.03.25 박지우 16641
문학의 계절 가을, 딥펜의 매력 속으로 1 file 2017.10.27 이세림 16641
주말엔 가족과 함께 용인시청 얼음썰매장으로! 20 file 2017.01.23 서지은 16657
일본 생활 문화를 엿보다 4 file 2017.02.20 장지민 16657
섬뜩한 소문의 귀신의 집, 그곳의 문이 열린다! [속닥속닥] file 2018.09.10 최아령 16657
블락비, 팬들과의 특별한 장소가 되어버린 화정체육관서 4기 팬미팅 'BEEUTIFUL' 개최 7 file 2017.02.14 정상아 16659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2 : He’s BACK' 1 file 2017.10.26 서주현 16661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6662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6663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6664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6666
김태리, LG생활건강, 오휘 새 모델로 발탁 1 file 2017.08.31 디지털이슈팀 16675
어서와! 이런 홍보단은 처음이지? 2019.10.02 김지은 16675
국민만 디지털 시대? 이제는 정부도 디지털 시대다! file 2021.02.22 정예람 16682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범이 내려 온다' 1 2020.11.27 전채윤 16683
중국 콘텐츠의 ‘동북공정’, 이대로 괜찮은가요? 1 file 2020.11.27 김송희 16686
중고등학생 시절, 진정한 봉사활동을 원한다면? 2 file 2016.05.15 변지원 16689
2018 울산학생 대토론 축제 1 file 2018.06.21 조예린 16691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6693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6699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6700
'그루밍족' 이어 등장한 '남성 뷰티 유튜버', 앞으로의 활약 기대돼… 4 file 2017.02.28 박서연 16701
설레는 봄, 추억 만들기 file 2019.04.01 이시현 16702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16703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16706
과학의 관점을 바꿔주는 제16회 수원정보과학축제에 다녀오다 1 file 2019.10.23 유석훈 16708
영화 '베테랑'과 '부당거래'는 다르듯 같다. file 2017.12.26 손종욱 16710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6711
청소년 범죄, 이대로 괜찮을까? 2 file 2020.06.09 김예한 16712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6715
갤럭시 노트 7, 삼성의 부활인가 2 file 2016.08.20 황지원 16717
획기적인 기술 여기 다 모여!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4 file 2017.02.19 이재현 16717
응답하라 의정부 대표 함효범씨를 만나다. 1 file 2017.04.20 김소은 16717
몸무게를 줄이고 싶다면? file 2017.06.27 오정윤 16717
펜 대신 총을 들었던 그들을 기리며, 태백중학교에 다녀오다. file 2016.08.15 장서윤 16719
일상의 과학을 만나러, ‘두뇌 스타트! 과학 놀이터’ 1 file 2018.02.12 우소영 167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