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추운 겨울날, 마음을 따듯하게 지펴줄 겨울영화 추천

by 6기이예린기자 posted Feb 28, 2018 Views 1570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aid.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예린기자]



아직 끝나지 않은 길고 긴 겨울, 봄을 기다리며 겨울 하면 생각나는 겨울 배경의 영화 3가지를 준비하였다.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 (잘 지내요? 저는 잘 지내요.)”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수많은 패러디를 통해 접해봤을 명대사로, 첫 번째로 소개할 영화는 이 대사가 나온 작품인 ‘러브레터’이다. 한국에서 1999년에 개봉한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개봉한 지 20여 년이 지난 옛날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2013년, 2016년, 2017년 무려 세 차례나 재개봉을 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은 영화이다.

 

겨울의 배경을 잘 담아낸 영상과 함께 그에 잘 어우러지는 OST로 누구나 마음속에 깊이 묻어두고 있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잘 표현하여 큰 감동을 선사한다. 겨울이 되면 한 번씩 생각나는 영화로 따듯한 겨울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두 번째 영화로는 ‘라푼젤’, ‘모아나’ 등 많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디즈니사의 대표적인 작품들 중 하나인 ‘겨울왕국’이다. 2014년 겨울에 개봉하여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여 개봉 당시 어디에서든 겨울왕국의 OST인 'let it go'가 나왔을 정도로 많은 열풍을 불러왔던 작품이다.


안나와 엘사 두 자매가 어려움이 닥친 왕국을 모험을 통해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귀에 남는 OST덕분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세 번째 영화로는 영국의 추리소설가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동명의 추리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는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다. 유명한 명탐정인 주인공 에르큘 포와로는 의뢰를 받고 탄 열차가 폭설로 멈추게 되고, 그 열차 속 시작된 사건을 각각 다른 듯 같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추리를 통해 범인을 찾게 되는 누구도 예측이 불가능한 반전을 두고 있다. 러닝타임이 114분으로 자칫하면 지루할 수도 있는 긴 시간 동안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잘 풀어내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예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성유림기자 2018.02.25 22:22
    추천해주신 영화를 보며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을 보내야겠습니다.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745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494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6167
오베르 쉬즈 우아즈에서 고흐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4 file 2017.06.21 이현지 16025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6025
내가 쓰는 스마트폰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2 file 2021.01.20 강대우 16025
디지털 파빌리온에서 만나는 미래 세상 file 2016.03.25 강기병 16028
이웃나라의 세뱃돈 풍습은? 1 file 2018.02.20 윤현정 16032
서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제(BRT)' 시행 반년, 현장에 가다 file 2018.08.03 이선철 16033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6035
2017 공감영화제, 배리어프리 영화를 아시나요? file 2017.09.08 주진희 16035
644골의 메시, 역대 단일 클럽 최다 득점 기록 갱신 1 file 2020.12.31 김민재 16036
치매, 치료의 길 열린다! file 2017.03.18 장현경 16037
천헤의 속살, 천지연 폭포를 바라보다 file 2016.06.12 박도은 16038
UN 회의에 참가하는 시민단체 참여연대 2 file 2016.10.09 박민서 16039
우주로 가는 과학!! ‘Science to space’ file 2017.09.27 백예빈 16039
'비밀의 숲 2' 약방의 감초, 존재감 빛나는 조연들 2 file 2020.10.05 김나현 16041
한의학에 대해 1 2016.04.05 신이진 16042
가지고만 있어도 부자가 된다는 꽃이 한가득 …. file 2017.03.24 원채윤 16042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별고을 나들이,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 file 2017.05.19 김나현 16043
방송심의,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10대부터 40대 시청자에게 물었다 2 file 2018.03.02 신아진 16047
'소금회' 의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다 file 2018.04.03 김가현 16047
중국이 발령한 '송중기 주의보' 1 file 2016.03.24 손지환 16048
여행족들이여, 오라! 제2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2017.09.06 유민우 16048
[ T I F Y 특집 ] 티파이와 함께한 냠냠축제, 행복을 전달하는 마을행사 ! 2 file 2016.09.05 황지연 16049
한국은 제2의 영국이였다 file 2016.05.10 이지영 16052
'노원구 청년정책 타운홀미팅', 청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다 2020.01.06 이신혜 16052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6058
청소년의 확실한 행복, 청소년 문화 축제! 1 file 2018.05.25 정세희 16058
창동 예술촌으로 놀러오세요~ file 2016.04.02 이서연 16060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16060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6061
제 7회 중학생 생활법 퀴즈 캠프 대회, 다양한 즐거움! 1 file 2016.06.25 황지연 16062
화합하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 file 2016.03.23 김지원 16067
감정, 너 어디서 왔니? 4 file 2019.10.16 윤지현 16069
도심의 자리 잡은 예술, 스트리트 뮤지엄 11 file 2017.01.25 이예인 16075
'고양호수꽃빛축제'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다 1 file 2018.01.30 김태정 16076
흡연 경고 그림 도입으로 감소했던 흡연율 다시 증가, 담배케이스 때문? file 2017.05.24 최예헌 16078
화성시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99주년 체험행사 개최 file 2018.03.05 이지은 16081
서울디저트페어에 다녀와서 1 2019.09.09 김효정 16084
걸어서 동화속으로, 파주 프로방스 2 file 2017.03.22 인예진 16088
아는 만큼 보이는 역사의 힘 1 2017.09.20 배시은 16089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6092
아름다움의 기준은 없기에, 바비인형의 대변신 2 file 2018.06.07 김채용 16093
다이소-나마네카드, “부모님 힙한 과거사진을 담아 즐거움 선물하세요” 설 이벤트 진행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6093
서울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전해준다. 1 file 2016.08.25 강기병 16101
어두운 횡단보도야 잘가~ 2 file 2017.11.15 정환길 16101
유상철 감독 체제 첫 승리 인천 유나이티드 file 2019.05.29 김민형 16101
대뇌피질 뇌지도 완성, 뇌질환 극복이 한걸음 앞으로 file 2016.07.22 박가영 16105
<청소년 근현대사 교실, 스포츠의 정신이 함께한다!> file 2018.01.19 김현재 16106
장 지글러(Jean Ziegler)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 file 2018.07.23 홍도현 161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