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by 6기김수린기자 posted Feb 22, 2018 Views 1343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yul_de_2018021915381369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수린기자]

한국 여자 대표 팀이 2월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에서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당당히 진출했다.


지난 2월 1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4분 06초 387의 기록을 세우면서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첫 주자로는 심석희가 출전했다. 레이스 초반 무난하게 3위를 유지하던 한국 대표 팀은 27바퀴 중 23바퀴를 남기고 이유빈 선수가 넘어지는 아찔한 실수가 발생했다. 선수들도 예상치 못한 실수에 원래 주자였던 김예진 선수 대신에 최민정 선수가 손바닥으로 바통을 터치하고 최선을 다해 얼음을 쳐서 앞서간 나라와 서서히 간격을 좁혔다. 결국, 최민정 선수가 11바퀴를 남기고 4위에서 3위로 치고 올라왔다. 곧바로 김예진 선수와 이유빈 선수도 인코스를 공략하여 9바퀴를 남긴 채 3위에서 2위로 치고 올라오는 기량을 발휘했다. 마지막 주자였던 에이스 심석희 선수도 특기를 살려 7바퀴를 남겨둔 채 앞서가는 캐나다와 간격을 벌리고 단독 선두를 이끄는 정말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이 펼쳐졌다.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자 대표 팀은 지난 중국이 세웠던 기록을 깨고 4분 06초 387이라는 어마어마한 새 기록을 세웠다.

한국 여자 대표 팀 김예진 선수는 "실제 계주에서는 변수가 많아 일부러 돌발 상황을 여러 개 만든 뒤 이를 해결하는 훈련을 계속해서 해왔다."라고 인터뷰를 해 우리나라 빙상의 위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물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전 세계 사람들도 "넘어져도 1등 실화?","소름 돋는다" , " 역시 대한민국이다" , "괴물이 아닌가?"라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수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이지은기자A 2018.02.22 21:48
    아슬아슬했던 순간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요~^^ 직접 가서 보지 못한 아쉬움 있네요~기사 잘보고 갑니다
  • ?
    6기여혜빈기자 2018.02.25 17:25
    직접 보셨다니 더욱 짜릿했을 것 같아요! 기사 잘 보고 가요~!
  • ?
    6기최민주기자 2018.02.26 20:28
    저도 이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면서 정말 놀랐었는데 두 눈으로 보셨다니 더욱 실감나실 것 같아요. 좋은 경험 하셨네요. 멋진 기사 잘 보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333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062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1823
설날 물가 상승,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셨습니까? 2017.02.27 임촌 13379
세월호의 눈물을 닦아 주는 청소년 3 file 2017.04.21 한제은 13379
하나되는 내일을 꿈꾸다, 느티나무 가족봉사단 1 file 2017.03.20 오가연 13380
‘보우덴 5.1이닝 노히트, 에반스 결승포’ 두산 3연승 질주 1 file 2017.07.18 박환희 13380
다채로운 과학체험의 향연, 제41회 사이언스데이 file 2018.10.26 명소윤 13380
‘국제출판인들과의 북한인권 대화’를 소개합니다. file 2017.03.25 강지원 13382
' 국민이 주인되다' 1 file 2017.08.23 이지은 13384
지금까지 이런 웃음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개그인가? 1 2019.03.06 조유진 13384
뜨겁던 1990년대를 엿보다, 슈퍼소닉 3 file 2017.02.21 최윤정 13386
인공강우는 무엇일까? file 2017.05.25 김가영 13390
대학생 해외봉사단의 문화공연- '굿뉴스코페스티벌' 의 앵콜공연 1 file 2017.03.29 김준희 13391
소식 없이 끝나버린 토트넘의 이적시장 1 file 2018.08.20 이형경 13393
사랑의열매 나눔공모전 시상식 개최 file 2019.12.27 정수민 13393
주관적인 KITAS 2017 TOP3 2017.08.30 권윤주 13395
Earth Hour: 지구를 위한 시간. 2 file 2017.03.25 유광호 13396
6년 만에 한국 대표로 빛을 낸 김유진 학생을 만나다 6 file 2017.05.21 김사랑 13399
알츠하이머를 잘라내다? 2 file 2017.02.17 권지민 13401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1 file 2016.05.19 홍새미 13410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3410
아이돌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 숲, 서울로 7017에 조성된다 file 2017.09.14 디지털이슈팀 13410
'제5회 부산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1 file 2017.05.25 김예원 13414
청소년이 직접 뽑은 대통령 file 2017.05.13 박천진 13416
MBN Y 포럼, 여러분은 아직 ‘~ing'입니다. file 2017.02.27 김현재 13418
충북, 제72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file 2017.08.17 허기범 13418
롯데월드 'Friday Burning 나이트파티' , 그 뜨거웠던 현장으로 2 2017.02.25 최민규 13425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4기의 첫걸음 3 file 2017.02.16 최희주 13426
바둑의 신, 알파고 file 2017.07.20 윤정원 13426
도산 안창호의 흥사단 평택 안성 지부 50주년 기념식 개최 file 2020.12.28 김서진 13426
안산 시민이라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 '다온' 1 file 2020.01.31 이도현 13427
57년 전의 4월 19일 file 2017.04.20 윤하림 13428
쌀쌀한 날씨의 포근한 시간,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03.29 김진영 13428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3431
시흥 꿈나무, 더 넓은 세상으로 ! file 2017.03.16 이수현 13434
독보적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한다!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 file 2020.11.25 김민결 13434
고양시자원봉사센터, IAVE 아시아 태평양 청소년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저소득층 연수비 전액지원' 1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3435
믿을 수 없는 대역전극! 3 file 2018.02.22 김수린 13436
꽃처럼 활짝 핀 사랑, 꽃동네 당연지사 프로그램 2017.12.04 김지연 13437
7530에 울고 웃는 사람들. 2018.01.29 고은경 13439
벤투가 뿌리내린 한국,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1 file 2018.10.24 강민재 13440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3441
삶의 편리를 증진시켜 주는 인공지능기술! file 2017.07.15 권하민 13441
“누구나 한 번쯤 소문의 주인공된다” 푸른숲주니어, '소문의 주인공' 신간 출간 file 2021.01.04 디지털이슈팀 13446
우리학교 전담경찰관 3 2017.04.01 양지원 13447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3447
과도한 트로트 열풍 이대로 괜찮은가? 2021.01.15 홍재원 13448
청소년 지역해설사는 나야나! - 수원시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 현장을 가다 2017.07.28 정지윤 13450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끈 E스포츠, League Of Legends MSI 그룹 스테이지 성황리에 종료 2 file 2017.05.19 정인영 13451
'다 함께 더 높이' SK 와이번스의 질주. 2018.05.15 마준서 134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