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을 가다!

by 8기이정찬기자 posted Feb 13, 2018 Views 1263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주신흥고등학교 1, 2학년은 34명, 인솔교사 4명이 1박 2일로 겨울방학보충이 끝나는 날인 2월 2일부터 3일까지 충청남도 일대를 가게 되었다.


전주신흥고 남도기행의 목적은 문화유산의 1번지인 남도답사를 통하여 남도의 전통문화, 역사, 지리를 교과수업의 연장에서 현장체험학습으로 완결하는 것과 국토 순례를 통하여 한국인의 자존감을 세우고, 전통문화의 배움 속에서 미래의 창의성을 배양하는 것이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사회과 남도기행의 첫째 날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윤봉길 생가, 그리고 숙소로 가는 것이었다. 근무 인원 4000명과 축구장 243배의 면적을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가며 프레스 공장에서부터 의장 공장까지 견학할 수 있었다. 여러 공장 내부의 사진 촬영은 할 수는 없었지만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이후 윤봉길 의사의 생가에 가서 해설사분께서는 윤봉길 의사께서 살아계셨을 적에 나라를 위해 하셨던 일들을 자세히 알려주시면서 다시 한번 윤봉길 의사가 누군지 알게 되었다.    

사회과 남도기행1.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둘째 날에는 김좌진 생가, 서산마애삼존불에 다녀왔다. 충청남도기념물 제76호인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에서 해설사분을 통해서 김좌진 장군의 어린 시절과 그 후하신 업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리고 국보 제 84호인 서산마애삼존불에서도 해설사분이 세 분의 부처님에 대하여 설명해주셨다. 왼쪽 불상은 과거, 가운데 불상은 현재, 오른쪽 불상은 미래를 뜻하는 것이고 이렇게 삼존불을 모셔놓은 것이 드물다고 하셨다.

사회과 남도기행2.jp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이정찬 기자]


이후 해미읍성, 보령머드해수욕장도 다녀오고 1박 2일의 남도기행의 끝을 맺었다. 대부분 학생들은 남도기행을 다녀온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자동차를 만들어지는 과정 중 반절이 로봇이 자동으로 하는 것을 보고 긍정적으로는 현대 과학 기술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고, 부정적으로는 많은 일들이 자동화가 되면서 미래 직업들이 사라지겠다는 생각을 하였다고 말했고, 독립운동가분들의 생가를 직접 다녀오면서 이분들의 업적,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우리 민족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애국심을 직접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이정찬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염혜린기자 2018.02.14 23:16
    친구들과 함께 기행을 다녀오면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여러 위인들의 생가와 역사적 의미있는 장소를 방문하면서 그에 연결된 사건을 떠올리며 역사적 의식이 더욱 높아졌을것 같아 의미있는 활동인 것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16631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15282
대구혜화여고 학생들에게 공부 방법을 묻다! 1 file 2017.06.19 허선주 20297
대구외국어고등학교 '샤프론'봉사단 신천을 밝히다 1 file 2016.10.25 장보경 16444
대구외고인들의 축제; 2016 JEC Day 3 file 2016.09.25 박수연 16200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영어를 쓸 기회를 제공하다 file 2017.11.06 김시연 13335
대구여자고등학교 영어영재학급, ‘리서치 페이퍼 발표 대회’를 개최하다 1 file 2017.09.20 김시연 12775
대구시민들과 함께한 광복절 거리 캠페인 file 2017.09.01 김주은 12198
대구동부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활동 기탄멘 파헤치기 2017.09.20 김영채 10806
대구고 학생 16명, 특별한 경험을 하다. 1 file 2017.03.12 남은탁 14057
대구계성고등학교, 이반 데니소비치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고전수업 file 2017.10.12 조지원 14371
대구계성고등학교, 개교 111주년 기념 사제동행 체육대회 개최…'화합의 장' 열어 2 file 2017.05.03 조지원 11986
대구계성고등학교, '계성 SATYAGRAHA 운동'으로 공정무역을 알리다 file 2017.11.09 조지원 12568
대구, 색으로 물들다 ! 2 file 2014.10.25 2336 23944
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자기주도의 길을 열다 2018.10.26 김나연 11558
대구 성산 고등학교 골든타임이 개최한 손 씻기 캠페인 취재 1 file 2017.08.25 김나현 14409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3224
대구 경신고등학교 자사고 포기 논란과 종결 3 file 2015.05.19 김동욱 50128
대광여고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식 -멈춰버린 그들의 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1 file 2017.04.24 정진영 13117
대광고등학교, '개교 71주년 감사예배 및 기념식' 가져 file 2018.11.15 김민성 13988
당신의 언어는 몇도 입니까? 1 2017.11.03 안소희 14213
당신은 소리내는 청소년입니까? 1 2017.04.20 이승은 10963
단합심과 협동력을 길러주는 영어합창대회! 2 file 2016.07.24 원혜성 16902
다채로운 즐거움? 다채로운 학술제! 3 file 2017.02.12 백다미 18611
다양한 동아리를 체험하는 날은 언제? 1 file 2018.01.22 정상아 12080
다시 돌아온 합창제, 경북외국어고등학교 file 2020.01.03 이다원 14104
다선중학교 세계시민 동아리로 오세요~ 2018.05.21 김가은 12958
다사고 학생들만의 걷기 여행, '다사랑 강길따라 별빛따라 걷기' 2017.07.01 강채원 19696
다사 한 마당 시가 울려퍼지다 file 2014.10.25 홍채은 21708
다르이히 초등학교를 아시나요? 성수여자고등학교 희망교실 캠페인 file 2020.10.26 김하은 8766
다가오는 기말고사의 부담 4 file 2016.06.25 이민정 12939
다가오는 기말고사... 학생들이 꼭 지켜야하는 유의사항 2 file 2020.07.20 이채원 18255
늘푸른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흥미 높여 1 file 2017.07.21 정예빈 13197
늘푸른고등학교의 밝은 전망, 늘푸른 시선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5.25 이가현 11069
느리게, 바르게, 기쁘게 걷는 방법을 배우다 file 2018.11.05 하예원 12181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끼' 1 file 2017.03.22 강다현 12404
누이 좋고 매부 좋고-문제집 바자회 1 file 2017.04.01 주가은 11979
누리 빛 속 여의도여고의 알찬 1년! file 2017.02.24 최지민 13477
논현제와 체육대회, 잊지 못할 단합의 장 file 2016.10.24 오시연 14420
노력이 만든 결과, 석천제 file 2019.05.29 이승환 11768
노란 리본을 가슴에 새긴 모든 순간들이 눈부셨다. (Feat. 충남외고) 1 file 2017.04.18 이정연 11228
네팔 지진 피해를 돕는 경남외고 학생들 2 file 2015.06.02 김민지 26395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1 file 2016.10.23 박소윤 17802
네 꿈을 펼쳐라! 부원여자중학교 ‘솔향제’ 오디션 현장에 가다 2 file 2016.08.25 박소윤 16504
너를 위한 시간표. ‘맞춤형 교육과정’이라고 들어봤니? 2 2017.03.25 이승은 17600
너 너무 딱딱해보여, 인문고전 file 2017.05.20 정선우 10661
내가 창설한 동아리, 꿈을 향한 도약 1 file 2017.03.26 김나현 11465
내가 쓰는 생기부...과연? 5 file 2017.07.30 이호균 18461
내가 되고 싶은 직업 찾기! 3 file 2016.05.24 원혜성 12846
내 꿈을 찾아서!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발표회 1 file 2016.03.20 김길향 150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