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018 평창올림픽 성화, 출렁다리로 부활한 '소금산' 밝혀

by 디지털이슈팀 posted Feb 06, 2018 Views 172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2일 소금산 찾아 원주 풍경 소개

- 원주시내 19.8km, 63명 봉송 참여

 

153.jpg

[이미지 제공=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세계 평화의 염원을 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2() 원주를 찾아 소금산 일대와 섬강이 자랑하는 빼어난 경치를 밝혔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란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는 속초와 양양, 춘천, 홍천 등을 달리며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자연경관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성화의 불꽃은 지난달 개통된 출렁다리를 찾아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소금산의 풍광을 소개했다.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리는 소금산에 만들어진 국내 최장의 출렁다리는 100m 상공에 길이 200m, 1.5m를 자랑한다.

 

성화봉송단은 소금산 출렁다리 봉송을 통해 원주의 새로운 관광자원과 소금강의 아름다운 설경을 세계에 알렸다. 이날 성화는 원주시청을 출발해 원주시 전역 19.8km를 달렸다. 성화봉송단은 강원감영을 거쳐 삼광사거리, 머구소, 한국광물자원공사 등을 비롯해 따뚜공연장까지 달리며 시민들에게 성화의 불꽃이 가진 열정과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며 올림픽 활성화를 위해 달렸다.

 

원주시에서 진행된 봉송에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해 프로보더에 도전하는 운동선수 등 63명의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 밖에도 주자에는 1986 아시아경기대회 복싱헤비급 금메달리스트 김유현, 선우영수 원주시자원봉사센터장 홍영주 아이스하키 전 국가대표를 비롯해 뇌병변 3급 장애인 등 다양한 이들이 참여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더했다.

 

원주시 전역을 밝힌 성화의 불꽃은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 마련된 임시 성화대에 점화됐다. 성화의 도착지점인 따뚜공연장에서는 17시부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지역축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인기 걸그룹 EXID의 공연과 함께 모듬북 퍼포먼스, 한국 무용 창작공연 원주아리아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가 진행돼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35만 원주시민이 길거리로 나와 응원해준 덕분에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소금강 출렁다리 등 강원도가 간직한 빼어난 풍광을 소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디지털이슈팀

news@youthpress.net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8420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8179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01608
[MBN Y 포럼] 청춘에게 희망을! 영웅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1 file 2017.02.17 곽다영 12278
“추석도 다가오는데...” 여전히 높은 계란값, 정부는 낮출 수 있나 file 2021.08.26 최우석 12281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2284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2293
동남아 여행, 이 애플리케이션 꼭 다운 받아야해! file 2020.09.21 정진희 12298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2299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2300
돌아온 컨셉 장인, (여자)아이들 1 file 2020.04.27 김민결 12303
위기의 예술소비시장, 도깨비 책방이 구한다! 2 file 2017.02.24 김현정 12309
2019-2020 UEFA 챔피언스 리그 대망의 결승전, 우승자는 누구? file 2020.09.04 김응현 12310
깨끗한 미디어를 위해, 국제 클린 미디어 컨퍼런스 2 file 2017.08.12 이동준 12312
'유비라 불리던 사나이' 유상철, 하늘의 별이 되다 file 2021.06.10 이정훈 12314
'구멍뚫린' 지역주택조합 file 2017.03.25 박다혜 12322
MZ 세대와 신축성 패션 상용화의 시대 file 2021.06.25 옥혜성 12322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2328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2329
푸르른 5월, 되돌아본는 시간을 갖으며... file 2017.04.28 박현지 12331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2333
환경과 동물, 건강까지 생각하는 착한 소비의 첫걸음 '비건 페스타' 1 file 2020.08.27 김시윤 12334
미래를 내다보는 [KITAS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08.17 유나경 12337
쓰레기장이 꽃밭으로 1 2021.04.16 김은지 1233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2021년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개최 file 2021.04.01 장혜수 12347
가깝지만 가까워질 수 없는 존재, 가공식품 1 file 2020.11.30 김나래 12350
변화되어야 하는 종교 file 2020.03.31 최준우 12361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 낸 재앙, 층간 소음 2020.11.12 이수미 12362
모두의 고민 입냄새, 아침밥으로 해결 가능하다? 2 2020.06.29 이유진 12370
영웅은 어쩌다 역적이 되었나, 해리 케인 훈련 불참 사건의 전말 file 2021.08.26 김승건 12371
장난감 '빌려 쓰세요' file 2017.07.24 이세희 12375
IMUN 그 대망의 시작 file 2020.01.28 엄세연 12376
스포츠의 이모저모 file 2017.07.23 최민규 12389
이제 석탄은 그만!...'2017 Break Free 석탄그만!' file 2017.04.02 곽노경 12391
모든 청소년이 행복한 그날까지,제 19회 임시회의&청소년국회 3 file 2017.02.19 전솜이 12394
드디어 개최된 도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들의 활약? file 2021.07.26 한수진 12395
3월 넷째 금요일은 '서해 수호의 날' 8 file 2017.03.24 최서진 12397
아동청소년, 정책을 외치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성료 file 2017.10.31 김혜린 12398
조선왕릉 문화제에서 조선의 왕들과 함께 춤을,,, file 2020.10.26 김수현 12403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2405
올해는 보다 특별한 핼로윈 1 file 2020.11.04 김준희 12407
[MBN Y Forum:불가능을 즐겨라!] 영웅들의 이야기 4 file 2017.02.15 김지수 12408
봄을 여는 강연 file 2017.05.25 정예림 12413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2422
우리 서해 바다,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file 2017.03.26 송인준 12428
'국경없는영화제 2018' 지난 23일 개최 file 2018.11.29 이소연 12436
중국의 식문화와 우리 경제의 영향, 한국을 강타한 '마라' 열풍 file 2021.12.09 권나연 12440
날짜에 갇혀있는 세월호 참사에 필요한 새로운 형태의 추모 file 2020.04.21 위성현 12446
장애인의 대중교통 어려움, 생각해 봐야 할 문제 file 2021.06.28 남서영 12454
우리 다함께 편지보내고 간식먹어요! file 2021.04.01 우규현 12455
모두가 함께 해서 따뜻했던 제2회 성남시 이웃사랑 걷기 캠페인 4 file 2017.05.21 이서은 124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