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메이즈 러너, 더욱 화려해진 마지막 이야기로 새해를 맞이하다

by 6기나형록기자 posted Jan 19, 2018 Views 158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2014년 [메이즈 러너]를 시작으로 2017년 1월 17일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를 개봉하면서 끝을 맺었다. 메이즈 러너의 원작은 제임스 대시너의 소설 <메이즈 러너>이다. 메이즈 러너는 기억이 삭제된 상태로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 갇힌 아이들이 탈출하여 '위키드'라는 집단을 물리치는 내용의 영화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메이즈 러너]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생스터), 민호(이기홍),트리사(카야 스코델라리오), 갤리(윌 폴터)가 처음 등장한다. 어디 있는지 모르는 낯서 곳에서 아이들은 탈출하려 힘을 모은다. 미로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러너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달리기가 빠른 토마스와 민호 외 6명이 러너를 맡는다. [메이즈 러너]에서는 토마스, 뉴트, 민호, 트리사 등이 탈출하면서 세상이 사막화되었고 재앙에 의해 인구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그들이 미로에 갇혀 있던 것은 실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마무리된다. 

  두 번째 이야기인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에서는 '위키드'라는 집단이 자신들을 실험에 끌어들인 것을 깨닫고 이 집단을 물리치려 한 조직의 도움을 받는다. 이 조직에서 브렌다(로사 살라자르), 호르헤(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소냐(캐서린 맥나마라) 등이 새로 등장한다. 조직과 힘을 합친 러너들은 세상이 플레어 병이라는 전염병이 도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고, 이 병으로 인해 친구를 잃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트리사의 배신으로 인해 이 저항군은 큰 저항을 해보지도 못한 채 민호를 위키드에게 빼앗기는 상황을 연출하면서 마무리된다. 

  마지막 이야기인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는 2017년 1월 17일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봉하였다. 영화 [1987]을 꺾고 약 30%로 예매율 1위를 달성하였다. 이번 영화에서는 토마스, 뉴트, 민호, 트리사의 명품 연기가 돋보이고 지난 시리즈에서는 숏컷으로 등장했던 브렌다가 머리가 길어진 채로 나온다. 1, 2편보다 더욱 화려해진 액션 장면과 박진감, 역동성 등을 선보이며 웨스 콜 감독의 작품성도 엿볼 수 있다. 이번 개봉한 영화는 개봉한 지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하였으며, 메이즈 러너 마지막 시리즈로써 사랑받고 있다. 상영 시간은 143분이며 12세 이용가로 가족과 함께 보면 감동과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수 있는 영화 같다. 

캡처.PNG

[이미지 촬영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나형록 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6기 나형록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최금비기자 2018.01.19 20:40
    메이즈 러너 첫 번째,두 번째 영화는 봤는데 메이즈 러너 데스큐어도 보고싶네요!
    영화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6기박건목기자 2018.01.21 15:59
    한국인 이기홍님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인만큼 더욱 관심이 가는 것 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70260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70013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121065
대마도에서 '대한민국'을 엿보다. 7 file 2017.01.27 서상겸 18657
KBS와 MBC가 파업한 이유. 영화 '공범자들' 2 file 2017.09.11 임하은 18655
인천 남동구 도림주공아파트, Earth Hour 운영 file 2016.04.22 박은진 18655
일본의 반성 없는 역사 왜곡의 순환으로 몸살 앓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 4 file 2020.10.23 김태환 18644
충치 치료, 때울 필요 없다? 8 file 2017.02.20 김나현 18641
일본을 덮친 맹독성 불개미 1 file 2017.07.15 박형근 18638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사이먼 싱 file 2017.11.08 정승훈 18634
봄 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을~; 양재천 벚꽃 축제 현장 속으로! 2 file 2017.04.16 김가빈 18626
머리 자를 때 되셨나요? 2 file 2016.04.09 전채영 18626
드라마 '보이스'의 골든타임, 우리의 골든타임 5 file 2017.03.15 최서은 18625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주관, 제2회 전국 청소년모의해킹대회 개최 file 2017.05.24 이정수 18624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설계 - 40대와 50대 file 2017.10.25 박나린 18623
제주 감귤박물관에서 '귤빛 추억'을 만들다 file 2018.10.25 김다연 18620
V-리그의 새로운 얼굴, 2018-2019시즌 여자배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실시 file 2018.10.12 김하은 18609
높은 금리의 금융상품 고르기 file 2017.09.21 박나린 18605
축구 행정가들 여기 모여라! file 2016.10.23 한세빈 18605
수원 화성에 숨어 있는 과학 1 file 2016.06.25 강기병 18602
STADIA 혁신인가, 꿈일 뿐인가? 2 file 2019.04.10 방재훈 18597
핑크카펫은 과연 임산부의 것일까? 4 file 2017.03.21 임수연 18588
세계인의 튤립 축제,keukenhof 1 file 2019.05.13 최예주 18584
이런 시를 아시나요? 1 file 2016.03.20 백소예 18583
서울 북 페스티벌, 이번엔 로봇이다!! file 2016.09.03 박성우 18573
보다 많은 청소년에게 대한민국 유일무이 모의유럽연합대회 참여의 기회를, MEUK 2017 2 file 2017.05.28 박수아 18572
힙합계의 치트키 쇼미더머니, 각 시즌별 수혜자는 누구? 1 file 2016.07.30 조수민 18569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8567
세종대왕 탄생일을 아시나요? 1 file 2016.05.25 강기병 18566
세계 환경의 날, 재활용 쓰레기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file 2019.06.07 이채은 18556
'유통기한 vs 소비기한'...지구를 위한 현명한 선택은? 1 file 2020.08.27 길서영 18546
항공우주에 미친 청년들, '꿈의 엔진을 만들다!' file 2019.03.18 김채현 18544
생명을 구하는 나눔 히어로즈, 지금 동참하세요! file 2017.09.08 오경서 18526
'2017 제주 수학 축전' 개최 1 file 2017.10.19 신온유 18519
춘천 번개 야시장! 2 file 2019.05.27 차윤진 18517
IBM 왓슨: 의학과 인공지능의 미래 file 2017.05.24 이민정 18511
페르세폴리스 - 이란 소녀의 성장기 2019.08.06 김서연 18510
부평 토굴, 일제강점기의 '노동착취'. 그런 일이 있었어? file 2017.09.04 김수미 18510
후각으로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4 file 2017.10.13 박현정 18506
피부 노화의 주범 자외선 file 2016.06.19 김수미 18505
미래의 꿈나무가 더 큰 미래의 꿈나무에게 ‘2017 신나는 과학 놀이마당' 7 file 2017.01.22 김민준 18499
제83회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2017.03.24 노도진 18498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18493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8492
J-World, 애니메이션의 힘을 보여주다 1 file 2019.02.27 김현원 18474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18472
키움 히어로즈, 플라스틱(비닐) 응원봉 대신 이것을...? file 2021.07.19 정윤선 18471
문화재청, 경복궁 등 고궁 야간개장 시행한다 9 file 2016.02.23 박정선 18469
수원에서 하나된 다문화 가족들!!! file 2016.05.22 박성우 18467
지구특공대여 모여라!'환동회 초록밤' file 2016.09.25 홍경희 18462
환절기 감기 보내고 벚꽃 구경하러 가자! file 2016.03.24 안세빈 184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