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충북고등학교 '독도 사랑 교육' 실시···

by 10기허기범기자 posted Jan 08, 2018 Views 148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icsArt_01-07-10.48.49.jpg

▲충북고등학교 '독도 사랑 교육' 활동지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허기범기자]


당신은 독도[Dokdo, 獨島]’가 왜 우리 영토이신 줄 알고 계십니까?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충북고등학교에서는 20171218()부터 201814()까지 3주의 기간 동안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주제로 문장카드로 독도가 우리 땅인 이유 표현하기, 독도 배지 만들기 등 독도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하였다.


충북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사회 선생님께서 직접 제작하신 학습지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의하였다. 토의를 통해 512년 신라 이찬(伊湌) 이사부(異斯夫)가 우산국을 정벌하여 신라가 우산국을 복속한 것부터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외에도 1454세종실록』「지리지, 1694년 울릉도 수토 제도 시행 결정, 1770동국문헌비고』「여지고등 다양한 문서 및 정보를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인 이유를 탐구할 수 있었다. “일본이 왜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할까?”라는 주제로 이어서 토의하였다. 일본은 러·일 전쟁 중 시마네현 고시 제40호를 통해 강제로 일본의 영토에 편입하고, 최근에는 다케시마의 날이라는 잘못된 독도의 이름으로 자국 영토로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탐구할 수 있었다. 또한, 독도의 자연환경, 독도의 구성 및 위치를 활용하여 독도 배지 만들기 활동도 한 것이다.

 

이 활동을 기획하신 충북고등학교 한은경 지리 선생님께서는 충북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학교를 벗어나 사회에서 독도가 왜 우리 영토인지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게 하려고 이 활동을 기획하였다.”라고 설명해주셨다.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독도가 어디에 있는지, 일본과 어떤 분쟁을 벌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다. 물론 우리에게 소중한 영토이며 자산이다. 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9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일본의 오키시마로부터는 160km의 거리에 있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37번지로 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었다. 독도는 경제적인 측면과 지정학적인 면에서도 가치가 매우 높다. 독도 주변의 바다는 명태, 오징어, 상어, 연어 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이 잡힌다. 바닷속에도 다시마, 소라, 전복 등 해조류가 다양하게 자생하며 상당량의 지하자원이 묻혀 있는 곳이다이번 충북고등학교의 독도 사랑 교육이 돋보이는 이유도 바로 독도의 이러한 특징 때문일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허기범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박건목기자 2018.01.08 23:04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활동인 것 같네요!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독도가 왜 우리땅인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
    5기임채민기자 2018.01.10 19:10
    독도 배지를 직접 만들고 가슴에 달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질 것 같아요. 그리고 말로만 독도는 우리 땅이다 하는 것이 아닌, 독도가 왜 우리 땅인지 설명할 수 있는 학생들이 자라날 수 있을것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4896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3447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들의 주도하에 “글로벌 학생교류의 장” 마련 1 file 2021.05.26 임유림 9639
이화여자대학교, 하버드의 국내 유일 HCAP 파트너 file 2020.11.25 김세현 10949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회 '이정연'을 소개합니다 file 2024.04.28 이서연 2916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의 새로운 시작! file 2017.03.05 4기최윤경기자 16001
이화여자고등학교 주먹도끼 동아리, 위안부 기림일 행사에 참여하다 file 2018.08.28 김수진 12261
이화여자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샛별과 함께하는 독도 교육 3 file 2017.08.16 유진주 13100
이화여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 file 2023.03.13 디지털이슈팀 6159
이현중학교 모의 자치 법정 동아리 2 file 2017.06.15 최서진 14607
이현중학교 3학년 학생들 졸업하다 20 file 2016.02.17 홍지예 23250
이현 중학교 S. T. A. R 시사 토론 동아리! 2 file 2017.10.19 최서진 12718
이젠 우리도 말할 수 있다, 국제통상무역! file 2019.04.29 최민경 16238
이제 우리도 생명을 구하자! 국제 응급처치 자격증 교육 1 file 2016.07.24 최윤철 13551
이스라엘 공부법을 사용한 창원 중앙고등학교 동아리 '하부르타' 2 file 2017.11.13 권나연 15274
이스라엘 “우리가 살아온 우리의 영토” 팔레스타인 “이스라엘이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식민지화” 고조되는 갈등 1 2017.12.18 이서진 12048
이매고등학교 역사랑의 위안부 할머니들 기억하기 팔찌 캠페인 1 file 2017.10.31 배한민 14238
이매고등학교 I-SID 동아리, 성남시청에서의 귀중한 만남 file 2017.06.24 유림 14233
이금이 저자와의 만남 (한성여고 독서캠프) file 2017.06.28 김유나 13464
이과? 문과? 아니, 외과! 1 file 2017.05.09 김다은 12936
음암중학교, 제24회 청소년 민속 예술제에서 금상을 타다! 1 file 2017.11.13 강나영 13382
음악이 맺어준 만남, SSIS / ISHMC / AAVN / UNIS의 합동 공연 file 2019.01.28 윤세민 11934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우리부터 시작! 2 file 2017.11.03 정선아 18844
음대 준비 무대가 학교 음악회로...용인글로벌기독학교 작은 음악회 file 2023.10.25 김주영 4611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3307
유튜브 채널이 포트폴리오가 된다? 3 file 2020.07.31 박아연 18335
유쾌한 교수님과 함께한 수도여고의 독서토론캠프 1 file 2017.05.21 이수빈 12169
유쾌! 재미! 활기찼던, '2016 한민고등학교 오리엔테이션' 10 file 2016.02.25 이시은 20151
유성여자고등학교 신입생 환영 합창대회 및 체육대회 성공적 마무리 3 file 2016.05.17 이유수 15922
유성 독서 공감 pt대회? 3 file 2016.09.04 이유수 15958
유봉여자고등학교의 '두근두근 2017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2 file 2017.02.19 이나경 15532
위안부를 잊지 않는 학생들의 "날갯짓" file 2017.08.25 김규진 10939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4947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7 유화정 14289
위안부 뱃지 제작(부산국제고등학교 역사동아리 HIV) 5 file 2017.05.13 류승아 19350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민족과 여성 역사관' file 2017.06.17 이예희 14943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안곡고등학교의 움직임 1 file 2017.09.04 이현지 15931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구성고에서 열린 위안부 캠페인, 史랑방 file 2020.08.27 백서준 10303
위기의 공연 동아리들, 상황 대처는 어떻게? file 2021.03.26 김민영 9474
웨이하이 한국학교 개교 기념식 열려 file 2018.06.14 박주환 11342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3410
원주 반곡중학교에서 실시한 '진로체험의 날'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file 2019.05.24 선수민 12652
원광대 한약학과 ‘실습한약국’, 활동수익금 기부 file 2022.04.12 김다혜 8379
원광고의 소논문 WON-STAR.(인문사회계열 금상동아리 A=I) 17 file 2016.02.20 김해중 19921
웃음으로 삼켜낸 6년의 눈물, 어느 시골학교 이야기 [칠곡 동명고등학교] 10 file 2017.02.17 이채은 22262
울산중앙여고 반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10.09 최효설 13836
울산우신고등학교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 1 file 2017.04.15 4기임소연기자 12121
울산외국어고등학교의 첫번째 학교 신문 발간의 주역과 인터뷰하다. 1 file 2017.03.26 정효림 12599
울산외국어고등학교에서 모의UN을 만나볼 수 있다! file 2019.01.28 윤정인 12393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영어 실력 뽐내기 file 2018.12.04 한운진 1181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