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이매고등학교 역사랑의 위안부 할머니들 기억하기 팔찌 캠페인

by 5기배한민기자 posted Oct 31, 2017 Views 143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9월 15일 금요일 분당구에 위치한 이매고등학교에서 동아리 발표회가 있었다. 여러 동아리 부스 중 역사동아리인 '역사랑'은 눈에 띄는 부스 중 하나였다. 역사랑은 4가지의 흥미로운 부스를 진행하였는데 그중 가장 의미있던 부스가 바로 위안부 의식팔찌였다. 동아리 발표회가 시작되기 약 2주일 전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기 위해 의식 팔찌를 구매하자는 홍보를 시작했고 전교생으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위안부 할머니들 기억하기 캠페인 팔찌.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5기 배한민기자]


상당수의 학생들, 심지어는 선생님들께서도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하고자 이 팔찌를 신청하였다. 그리고 9월 15일 금요일 동아리발표회 당일 팔찌를 신청한 학생들은 팔찌를 받아가며 위안부 할머니께 편지를 쓰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팔찌를 통해 벌어드린 수익금은 모두 기부하였기에 더 의미가 있는 활동이지 않았나 싶다. 

요즘 청소년들은 뉴스와 SNS를 통해 위안부에 관련된 소식들을 많이 접할 수 있다. 그럼에도 청소년들은 사적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는 캠페인에는 많이 참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위와 같은 간단하면서도 공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 같다. 실제로 이매고등학교 2학년 홍○○ 학생은 "평소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된 캠페인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 싶었으나 개인적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동아리 발표회에서 이러한 행사를 해주어 쉽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고 드디어 위안부 할머니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여러 학교와 동아리들이 위와 같은 켐페인을 실행한다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의미 있는 일에 보다 쉽게 도전해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배한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안옥주기자 2017.11.28 23:34
    미래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동하다보면 머지않아 곧 해결될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마음 따뜻한 기사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32209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30459
청소년 창의융합활동 동아리 온라인 경진대회: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file 2018.09.14 김선주 13633
성모여자고등학교, 부산진구청장의 명사초청 특강 진행 file 2018.09.27 이서영 13624
우수하고 차별화된 활동, 진선여고 정치외교동아리 JDAPS 1 file 2017.03.24 이채원 13624
특별한 선서식과 함께한 자양중학교의 해오름 한마당 1 2017.10.25 설다현 13606
2017년 중국 동북3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 연길에서 열려…. 2017.05.28 박세현 13604
세종국제고의 5번째 전교 학생회 임원 선거 1 file 2017.03.25 최다현 13600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아가세요 10 file 2016.03.17 김나림 13580
현대고 이색 직업 탐방 현장 속으로! 1 file 2017.08.02 김가빈 13571
우리 교실에서 냄새가 나요! 냄새의 원인은 '냉방기' 1 file 2017.06.24 이나경 13558
이금이 저자와의 만남 (한성여고 독서캠프) file 2017.06.28 김유나 13555
<사운드 오브 뮤직 in 은평>, 고등학생들의 영어 뮤지컬 가르치기 대작전 file 2017.08.17 고다흡 13549
거제 옥포고 동아리 '국제이해' , 세계시민교육을 접하다! 1 file 2018.04.26 박소현 13547
특성화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의 자랑 '경제 탐구 동아리' file 2018.10.24 윤여진 13542
대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상에서 영어를 쓸 기회를 제공하다 file 2017.11.06 김시연 13526
부광여고의 새 가족, 카나리아 file 2017.05.26 전원정 13519
과학탐구정신의 전통을 만들어가는 백운 학술 발표회 1 file 2017.07.19 오지석 13512
원주여자고등학교, 진달래 축제 2 file 2017.07.23 염가은 13510
'코르셋 교복'의 변화 시작 file 2018.10.24 이선정 13508
대구 다사고 TEDxYouth@DasaHigh의 7번째 강연, 성공적으로 개최하다! 1 file 2017.03.21 강채원 13504
상산고등학교 명사초청특강-최진석 철학과 교수의 '행복하게 공부하는 법' 1 file 2016.05.25 김재휘 13492
3월 14일! 이제는 화이트데이가 아닌 파이데이 1 file 2017.03.25 유규리 13488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불안해도 괜찮아' file 2017.02.25 박지현 13485
세종국제고 학생들의 모의유엔, SJMUN을 소개합니다! 3 file 2017.04.01 정유빈 13474
양청고등학생들이 살펴본 '일본 불매 운동' file 2019.08.23 이하진 13471
음암중학교, 제24회 청소년 민속 예술제에서 금상을 타다! 1 file 2017.11.13 강나영 13469
학창 시절 마지막 체육대회 2 file 2016.05.21 민유경 13462
가자, 대만으로! 인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해외 문화 체험학습기 1 2017.10.31 배가영 13456
늘푸른고등학교의 특색있는 교과 꿈·끼 프로그램... 학생들의 교과에 대한 흥미 높여 1 file 2017.07.21 정예빈 13454
안양외고인의 특별한 하루, 문화 체험의 날 1 file 2017.08.23 조하은 13441
빈곤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file 2018.08.27 김은서 13437
열심히 달린 자, 축제를 즐겨라! 1 file 2018.02.02 황보현 13432
천안시 불당고 축제 제2회 온우제 1 file 2018.09.17 정지웅 13429
학교 급식실 풍경...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17.08.31 박소민 13425
헌혈, 사랑의 생명나누기 함께해요! 1 2017.10.31 이다은 13420
경희대학교와 고려대학교와의 색다른 만남 1 file 2017.11.02 한아름 13419
HYMES? HYMES! [인터뷰] file 2017.05.25 곽민수 13415
창설 5년 기념 새 단장, 서울중산고 경제 동아리 CZAR의 'CZAR 2017 프로젝트' 2 file 2017.04.22 정세호 13413
5월은 수행평가의 달 7 file 2017.05.07 김애란 13407
'충북고등학교' 환경교육 솔선 file 2017.09.11 허기범 13404
제8회 호수돈여자고등학교 모의 국제회의, 9개국 대표가 모두 한자리에! file 2017.09.27 장어진 13402
학교생활의 시작은 선후배의 상견례로부터 3 file 2017.03.08 정다현 13402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에서 영어 배우고 가실래요? file 2018.09.17 채유진 13400
서귀포고등학교 윈드오케스라, 제주국제관악제 참여 2 file 2017.08.14 김이현 13400
전남외국어고등학교 G.I, '한국사회 SDGs 활동' 진행 file 2019.05.07 신주한 13397
대만과 교류의 꽃을 피우다 1 file 2017.07.25 황수미 13396
10월 26일~10월 27일, 인천산곡남중학교에서 열기가 뜨거웠던 이유? file 2017.11.01 김성현 13395
진짜 ‘말하는 대로’ 이루어 내는 공익 단체 ‘말하는 대로’의 이야기 1 file 2017.02.25 최윤서 13395
"동경하는 건 이제 그만 둘래", 우리만의 낭독회를 열다 file 2019.08.20 정다운 133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