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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아동·청소년의 목소리를 듣다,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

by 5기류영인기자 posted Oct 30, 2017 Views 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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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영인기자]


10월 21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아동·청소년 정책박람회 'Be 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Be 정상회담'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KB국민카드가 후원한 행사이다. 'Be 정상회담' 개최 측에서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 및 증진하고 아동·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아동·청소년의 관점으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였다'라고 밝혔다. 


'Be 정상회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다. 행사장을 행사 zone, 참여 zone, 전시 zone으로 나누어 시민들이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무대가 있는 행사 zone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참석하여 공동성명 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함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아동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성명 퍼포먼스 이후, 약 1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도전! 권리 골든벨!', 청소년 끼 발산 무대 등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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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영인기자]


행사 zone뿐만 아니라 참여 zone과 전시 zone에서도 아동·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전시 zone에서는 실제 행사 전에 진행되었던 권리공모전(내 권리 거기있There?)에 당선된 수상자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 넓게 펼쳐졌던 참여 zone에서는 다양한 정책홍보부스가 운영되어 정책을 제안한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서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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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류영인기자]


이날 행사에 방문한 한 시민은 "평소에 청소년들이 Be 정상회담처럼 사회에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할기회가 없어 속상했는데, 이렇게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의견을 마음껏 전달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사회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류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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