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by 4기이영혁기자 posted Oct 30, 2017 Views 1358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171023_23041019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영혁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21일 토요일 김해학생실내체육관에서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제 4회 경남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경남 관내 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였다. 대회는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총 101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다음은 예선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의 일부이다.

Q. 우리나라의 역사 사료 중 독도에 대하여 최초로 언급한 책의 제목은?

A. 삼국사기

Q. 독도의 바위섬 중 유인등대와 독도경비대 숙소가 지어져 있는 섬의 이름은?

A. 동도

Q. 동해안 연안에 서식하던 것으로 기록된, 바다사자의 일종으로, 일제강점기 남획으로 그 수가 급격히 줄어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동물은?

A. 강치

Q. 일본의 고문서 중 독도를 언급한 최초의 책의 제목은?

A. 은주시청합기(隱州視聽合記)

그러나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모인 독도를 사랑하는 학생들조차도 독도에 대한 언급이 된 최초의 책을 세종실록실록지리지로 알고 있거나, 강치를 물개로 적는 등 많은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지 않았었다. 독도에 대해 무지한 학생들을 줄이고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추게 하기 위해 지정된 독도의 날, 과연 그 유래는 어땠을까. 독도의 날은 19001025일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도서로 명명한 데서 기원하였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극동의 바위섬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약 87.4km 떨어져 있으며 동도와 서도를 비롯한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의 근해는 북한 한류와 동한 난류가 교차하는 조경수역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한류성&난류성 어종이 모두 잡히는 황금어장이다. 또한, 독도 주변의 수심 300m에 매장된 '불타는 얼음메탄 하이드레이트는 미래의 자원으로 불려 독도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화산지형과 해양지형이 발달하였고, 바다새의 번식지의 역할도 하여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 3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의 날은 이러한 독도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일본의 독도 강탈 야욕으로부터 독도를 지키기 위해 지나 2010년 지정되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동북아역사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독도연구소를 설립하여 독도 관련 사료 연구, 홍보물 제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듯 독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 내부의 많은 구성원들이 독도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일본이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할 때 분노하기만 할 뿐 정작 독도에 대한 기본지식도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올해 2017년 독도의 날을 계기로 책, 신문,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독도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4기 이영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986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4727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7991
대기 중 이산화탄소로 망가져가는 해양을 살릴 수 있는 기술들 1 file 2020.12.31 이지민 43569
대규모 핸드메이드 페어,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 섬머' file 2017.07.22 이나영 13876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4 file 2016.07.17 김윤정 16173
대구의 숨은 문화재, 모명재를 소개합니다 file 2024.03.18 최해인 4887
대구국제마라톤, 비대면으로 달려보자! 1 file 2021.04.15 김민석 12979
대구 중구, 사회적기업과 나눔 실현하는 팝업스토어 마련해 file 2023.12.30 최예원 4971
대구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다가오는 3월24일부터 개최 '벚꽃의 향연' 2018.03.12 김성민 17092
대구 시민들의 외침,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2017.03.05 오지은 14182
대구 세계화를 위한 청소년 연합, 시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치다 8 file 2016.03.13 장보경 18921
대구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이월드만의 이벤트 file 2018.09.05 노나영 13822
대가 없이 일하는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file 2017.08.25 5기이유진기자 13432
당장의 미래, 청소년의 대선투표 1 file 2017.05.10 김윤정 13203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24238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10737
당신의 체력을 시험해드립니다, 제 10회 오산 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 2014.10.24 임수현 26033
당신의 청춘을 불러드립니다. file 2017.03.26 김다은 12092
당신의 자취방, 안녕하신가요? 14 file 2017.02.13 원효정 18188
당신의 역사 상식 수준은? 2 file 2016.05.23 이민정 14607
당신의 양심은 아직 세모 모양입니까? file 2017.03.25 박유은 15671
당신의 아이돌에게 투표하라, 프로듀스 101 시즌2 file 2017.05.24 최다인 13807
당신의 스마트시티는 무엇입니까? 월드 스마트시티 위크(WSCW)에 방문하다 2 2017.10.02 문정민 15522
당신의 미래는 안녕하십니까 2017.03.17 최용준 11968
당신의 도시를 밝혀줄 '2019 서울빛초롱축제' file 2019.11.14 정다운 18371
당신의 6월 14일은 무슨 날이었습니까? file 2018.06.25 서재은 13419
당신은 자연과 함께 살아가나요? '제 13회 서울 환경 영화제' 1 file 2016.05.19 이은경 14697
당신은 우성입니까, 열성입니까? file 2016.07.31 백미정 14798
당신은 멀티가 가능합니까? 4 file 2017.03.17 김서영 14307
당신은 '난민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file 2020.12.10 김하은 12668
당신 팀의 전력은 안녕하십니까? 2021 프로야구 전력 분석 file 2021.01.26 문청현 15012
담양군 청소년 문화의집의 학습동아리 S·C·P 운영 file 2019.10.30 조미혜 14380
담양 산타축제가 열리는 메타프로방스를 가다 file 2018.12.26 조햇살 18850
담뱃갑 혐오 그림, 과연 효과있나 2 file 2017.05.24 김수연 13268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18039
달콤함의 향연, '슈가플래닛'에 다녀오다! file 2018.12.17 송지윤 16140
달콤함에 묻힌 영웅, 안중근 의사 2 file 2017.03.26 노혜원 13582
달콤한 축제 '2017 스위트 코리아'!/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HMR 엑스포' 가 열리다! 1 file 2017.02.25 이현주 15609
달콤한 초콜릿의 유혹... 이겨낼 수 있을까? 14 file 2016.02.15 신경민 20532
달콤한 디저트들이 가득한 [쁘띠북팔코믹스페스티벌:졸업전] 5 file 2016.03.04 오지은 16532
달빛 머금은 창경궁, 야간개장 2 2018.05.17 이유나 14201
달리는 학교, 전남독서토론 열차학교 file 2017.09.29 김가빈 14379
달리는 것만으로 전세계 아동을 살릴 수 있습니다 - 2017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1 file 2017.05.25 서수민 18255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8 file 2016.02.25 조민성 17885
단풍이 뭔가요? 2 2017.11.20 이지혜 13637
단풍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2 file 2019.11.27 이채원 17435
단추로 보는 프랑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 file 2017.09.20 허선주 15634
단순한 노동을 대신하는 로봇이 아닌, 배울 줄 아는 로봇 file 2017.11.27 장예진 13683
단맛과의 이별 위한 대책 '당류 저감 정책' file 2017.04.28 황서영 13086
단국대학교 축제 용인의 밤을 불태우다! 1 file 2017.05.20 박승재 149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