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by 5기배정은기자 posted Oct 30, 2017 Views 149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주택담보 대출 금리가 5%대에 육박하고 있다. 은행의 시중금리 인상에는 우리나라의 경제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경제도 반영된다.

우리나라는 경기 회복세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물가도 목표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경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금리의 인상은 1400조 원에 달하는 가계부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중은행은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정책에 맞서 수익성을 보전하고자 대출의 규모를 늘리는 것 대신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 가중 금리인 가산금리를 인상을 하고 있다.


이렇게 시중은행의 가산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인 가계의 이자 부담이 증폭하는 문제를 초래하게 된다. 이 문제는 저소득층, 신용등급 하위계층 등과 같이 돈을 반드시 빌려야 하는 취약계층이 이자 부담을 감당할 수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더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반대로 한국은행의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은행의 금리도 인하되면서 가계의 부채 이자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에 따라 가계의 주택담보 대출이 증가하게 되어 부동산 시장의 가격이 오르게 된다.

이처럼 가계부채와 금리는 한쪽이 증가함에 따라 다른 한쪽이 증가 또는 감소하는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제목 없음.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배정은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5기 배정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588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47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492
北, 탄도미사일 발사...동해바다 향해 500km 비행 file 2017.02.15 박천진 24528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file 2020.04.02 차예원 11158
對(대하다)北제재 아닌 對(대화하다)北을 향한 길 7 file 2016.02.24 김선아 20214
尹,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발표, 여가부는 어떻게 지금에 이르렀나 file 2022.01.20 고대현 44452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7215
故 백남기 농민 추모집회 1 2017.11.13 노경배 10235
故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와 철수, 그 이후의 현장 1 file 2016.10.24 박채원 14376
文 대통령 "5.18의 마음이 민주주의가 되고, 코로나 극복 의지가 돼" file 2021.05.21 김현용 6308
文 대통령 , "5·18 민주화 운동 시민 향한 폭격준비설·헬기사격" 관련 특별조사 지시 1 file 2017.08.24 현준이 9778
文 대통령, 3 ·1 기념식에서 ‘투트랙 기조, 한·일 관계 회복해야...’ file 2021.03.04 이승열 6363
文 정부가 임용 대란의 해결사라 생각하는 1교실 2교사제란? 2017.11.16 박환희 14245
文의 경제정책, '무엇이 다른가' 1 file 2017.07.25 이수현 9692
文정부 공약실행, 블라인드 채용 실시. 8 file 2017.08.12 이연인 14474
文정부의 인사, 聞인가 問인가 2017.07.09 김세현 9443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439
日 불매운동, 끝까지 간다 file 2019.08.26 최은서 13226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445
美 4월 환율조작국 발표…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되면 file 2017.03.21 정단비 15873
美 관세와 폭풍 같은 세계의 반응 1 file 2018.08.06 노시현 9738
美 대통령 트럼프 코로나19 확진... "곧 돌아올 것" 2020.10.14 임이레 6931
美 보건당국, 실내 '노마스크' 허용 file 2021.05.24 양연우 6914
美 상원의원 존 매케인, "지금의 위기 앞에서 절망하지 말라" 유서 남기고 서거 file 2018.08.30 장혜성 8408
美 애틀랜타 총격 사건... “내 사람들을 죽이지 마세요” 2 file 2021.03.30 임이레 7691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1 file 2019.05.24 이현 12275
美 트럼프 대통령 대북제재 사상 최대 규모, 어디까지 가나 file 2018.03.12 이지민 9356
美 폼페이오 방북 취소, 어떻게 봐야 할까 file 2018.09.03 이윤창 7875
美, 웜비어 씨 사망 한 달 만 "북한 여행 전면 금지" 결정해 1 file 2017.07.24 이윤희 9325
美, 잇따라 아시아인을 겨냥한 범죄 발생… file 2021.03.29 이지연 8670
美, 트럼프 취임식 후...'트럼프 반대 여성 행진' 열려 17 file 2017.01.26 이태호 16635
美서 '북한·러시아·이란' 통합제재안 통과, 각국의 반응은? 3 file 2017.08.09 홍동진 13959
美정부의 무역 정책과 자승자박 2018.01.30 김민우 12129
靑, 토지공개념... 찬반여론 팽팽히 맞서 2 file 2018.03.30 이종훈 11396
가게에 직원이 없다? 커져가는 키오스크 시장 file 2019.08.01 김사랑 16669
가격제도,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7.26 박다혜 10253
가계부채와 금리의 상관관계 file 2017.10.30 배정은 14916
가사 소송법 24년 만에 전면 개정 추진, 미성년 자녀의 권익 보호된다 1 file 2015.02.21 김동욱 22751
가사근로자법안 발의, 환영의 목소리만 있을까 file 2021.05.31 하수민 6579
가상화폐 속으로 빠져들다! 1 file 2018.01.22 임소현 10282
가상화폐는 투기적... 주요 인사들의 경고 file 2021.02.26 김민정 6954
가상화폐의 실명제가 논란이 되는 이유 2 file 2018.01.18 김진모 9669
가습기 살균제의 악몽, 액체괴물로 재발하나 2 file 2018.02.14 최수영 10789
가자! 416노란버스를 타고 김제동과 함께 file 2017.04.18 김하늘 9723
가장 치열한 전쟁, 종자전쟁 2017.12.26 황혜령 11173
가좌역 유치가 절실한 저희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2 file 2016.03.24 정향민 18829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 2020.05.14 김호연 8210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file 2020.04.09 이채영 14254
간통죄 폐지 이후 1년, 달라진 것은? 8 file 2016.02.25 한서경 16283
간호사들의 악습, '태움 문화' 1 file 2018.03.02 김고은 190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