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by 5기이수연기자 posted Oct 25, 2017 Views 1398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전날, 20171024일은 국제연합일이었다. 국제연합(UN)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과 더불어 전쟁 방지를 주목표로 창설한 국제기구로, 19451024일에 정식으로 우뚝 세워졌다. 이 법정기념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기념하는 국제적인 기념일로, 이날을 유엔 데이(UN Day)라 부른다. 그럼 국제연합(UN)은 어떻게 창설되었으며,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먼저 창설 배경은 20세기에 해당한다. 20세기에는 세계적으로 비극적인 전쟁으로 알려진 세계 대전의 발발로 인해, 국제사회는 큰 혼란에 휩싸였다. 무자비하게 벌어진 대학살, 대다수의 전쟁고아 발생, 가혹한 강제 노동착취를 포함한 국제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참사들이 당시 인류 모두에게 큰 피해와 충격을 주었다. ‘1차 세계 대전이후 1920110일에 영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스위스 제네바에서 창설된 국제평화기구인 국제연맹이 탄생했는데, 이것이 국제연합(UN)의 초기다. 이 기구는 소규모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데에 기여했지만 세계대전같은 대규모 국제분쟁을 해결할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는 또다시 위기를 겪고 만다. 세계대전이 모두 끝이 난 후, 19451024일에 연합국들은 세계 대전과 같은 전쟁이 또다시 발발하지 않기를 다짐하고, 국제연맹의 실패 요인을 바로 잡으면서 국제연합(UN)을 새로 창설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면서 군비축소, 경제적·사회적·문화적 교류와 협력, 국제법 개발 등을 위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국제연합(UN)은 다른 세계 국가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또한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국제연합(UN)1950625일에 발발한 6·25 전쟁을 벌인 북한을 본 기구에 규정된 평화 파괴 및 침략행위로 간주하고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 소집했다. 그리고 즉시 북한에 철수를 요청했고 국가 16개국의 유엔 전투지원군과 지원국을 포함한 63개국을 파견해 전쟁에 참전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유엔군이 결성되고 처음으로 참전한 전쟁이 바로 ‘6·25 전쟁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6·25 전쟁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발생하는 내전에도 참전해 활약하고 있다. UN군 덕분에 한반도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었으며 우리는 앞으로 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마음가짐을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 미래의 국제안보에 대해 잠시 생각을 해보는 건 어떨까, 세계 각국 나라 간의 관계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 살아가는 삶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111.JPG

↑[이미지 제작=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5기 이수연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이수연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최영인기자 2017.10.25 21:53
    10월 24일이 유엔의 날이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유엔의 기원과 역사에 대해 간략하지만 자세하게 잘 보여준 기사를 통해 국제 안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많이 알아갑니다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309451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75917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89134
우리가 GMO식품을 매일 먹고 있다고? file 2019.03.29 이연우 19650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제기구. 세계의 평화를 지키는 국제연합(UN) 1 file 2017.10.25 이수연 13988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날의 용기 4 file 2017.09.01 이다빈 18394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1156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부의 불평등 2 file 2017.05.16 양현서 12169
우리가 쓰는 하나의 색안경, '빈곤 포르노' 1 file 2018.12.17 이지우 12244
우리가 쓰는 화장품에 가려진 동물실험 3 2020.03.23 신재연 11391
우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당신은 알고 있나요? 2 file 2018.02.26 임희선 11895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1164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 과연 바람직하게 하는 방법은? 2 file 2018.05.16 석근호 10916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봐야 할 문제, 고독사 2020.02.19 이수미 10768
우리나라 가계부채 명목 GDP 대비 106.5%…가계경제 비상등 켜지나 file 2022.01.18 윤초원 10383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1 file 2017.08.17 김나영 11640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2 file 2019.04.24 최민영 20090
우리나라 먹거리의 잔혹사 첫 번째, 우지파동 3 2017.09.04 오동민 16329
우리나라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다? file 2016.09.24 최시헌 16781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및 대책 file 2016.06.25 조해원 17271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가...언론의 무서움을 말하다 2 file 2018.07.26 김지연 10502
우리생활속의 법 '우리는 아르바이트가 가능할까?' 1 file 2016.07.18 김현승 17276
우리의 교과서에 '위안부'가 사라진다 18 2016.02.28 하지희 19528
우리의 땅 제주 이대로 가도 될까? 1 file 2015.05.25 박다혜 23044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주범, 미세먼지를 알아보자 2 file 2018.05.23 배민정 9961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왔다? 1 file 2020.08.18 권혁빈 7596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file 2020.05.25 장은서 8420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제 17차 촛불 집회 열려 1 file 2017.03.01 안준혁 15876
우버와 에어비앤비 더 이상 공유경제가 아니다. file 2018.02.21 김민우 15284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 '인공 잎사귀'에 대하여 file 2019.04.15 전수이 12560
우주의 탄생, 작은 점이 폭발하다 1 file 2019.01.31 김가영 9452
우크라이나 사태와 반도체 기업 file 2022.02.28 이준호 5966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원자재 수급 불안 가속화하다? file 2022.03.25 이성훈 8539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file 2019.05.22 이서준 13460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8038
운치 있는 해안가 산책로, 쓰레기 투기 빗발친다 file 2020.03.02 이승연 9421
울산 롯데백화점서 2월 첫 촛불집회열려 2 file 2017.02.05 서상겸 19476
울산 모 아파트서 스팸편지 소동...주민들 "편지 때문에 불안" file 2023.12.24 성진원 4448
울산 석유비축시설 지진에 안전한가? file 2018.02.20 오지석 13616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file 2020.04.27 정태민 8135
원자력의 두 얼굴? 뭐가 진짜 얼굴인지 알고 있잖아요! 7 file 2017.02.12 박수지 16891
원자폭탄, 그 시작은 아인슈타인? 1 file 2020.09.21 서수민 19252
원전 찬반집회가 울산에서 열리다 2017.10.10 박채리 10806
원전밀집도 세계 1위인 우리나라, 원전사고에는 無기력 1 2018.02.21 이수안 13422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 중계와 시장 경쟁 file 2018.07.16 김민우 14811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월드컵과 경제 그리고 대한민국 2 file 2018.07.20 김민우 14440
월스트리트에 걸린 태극기 - 쿠팡의 미국 IPO 상장 1 file 2021.03.29 양연우 8452
위기 경보 '심각' 격상... 초중고 개학 연기 file 2020.02.26 김다인 8540
위기에 부딪힌 에너지 전환 정책,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file 2018.07.26 박문정 9155
위기의 인도, 코로나19 극복하나? 1 file 2021.05.25 오경언 9111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 갑질의 선을 넘었다 file 2018.11.19 박예림 1042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