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by 4기김도연기자 posted Oct 20, 2017 Views 1058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현재 성남-군포-부천-수원-파주-전북 전주 남원시, 충청 서산-제천-충주-청주 등 도시들은 골목상권 보호와 시장 상권 보호를 명목으로 대형마트들이 둘째 주 일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에 강제 휴무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근처에 대형 마트가 있음에도 중앙시장은 사람들이 붐빈다.
여기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중앙시장이다. 현재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이 많다. 현재 시장의 이용 현황과 이용객의 변동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장 상권회 회장님께 질문을 드렸다. 시장 상권 회장 님께 "추석 연휴를 맞아서 장을 보러 오늘만 특별히 많이 온 것인가요?"라고 묻자 회장님께서는 "오늘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장을 보러 오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라고 답해주셨다. 그리고 "근처에 대형마트가 있어서 예전보다는 시장 이용객이 줄었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에 회장님은 "대형마트가 생겨서 예전보다는 시장 이용객이 줄은 편이다."라고 답하셨다.

KakaoTalk_20171004_223859851.jpg

↑중앙시장의 이용객들[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도연기자]


길거리에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마트와 시장 중에 어디를 선호하세요?"라는 질문을 한결과 10명 중 6명꼴은 마트를 선호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시장에 일부 가게는 카드 결제가 불가능한 곳이 있는데 마트에서는 가격도 저렴한 편에다가 뭐든지 한꺼번에 구입이 가능하고 무엇을 구입하든지 카드 결제로 한꺼번에 결제를 마무리하기 때문에 마트를 더 선호한다는 대답이었다. 그리고 시장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시장의 야채가 더 신선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시장을 더 선호한다는 대답이었다. 현재는 이렇게 마트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이대로 가다가는 전통시장이 붕괴될 위험에 처할 것이다. 그렇다고 둘째 주 넷째 주에 마트를 강제휴무를 시키는 것보다는 좀 더 현명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가자단 사회부=4기 김도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7006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9748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52607
문재인 대통령 내외, 러시아 구세주 대성당 방문 file 2018.06.27 홍민기 10677
학교폭력 줄이자는 목소리 커지는데...교육 현장에선 ‘개콘’ 우려먹기 file 2021.03.23 박지훈 10676
사법시험의 폐지와 '로스쿨 제도' 5 file 2017.07.25 최서진 10673
남북 경제협력주, 안전한 걸까? 2 file 2018.05.25 오명석 10668
3년동안 끝나지 못한 비극 1 2017.09.28 윤난아 10664
생계형 난민의 폭풍... 그리고 유럽의 반난민 정책 1 file 2018.09.05 조제원 10662
우리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세월호 1 file 2017.04.09 양희원 10659
대한민국, 생명보다 성적? file 2017.12.04 전세연 10649
'어떤 생리대를 써야 할까요...?' 일회용 생리대에서 유해 성분이? 7 file 2017.08.24 이나경 10649
평택 평화의 소녀상, 힘과 마음을 합치면 하늘을 이긴다. 3 file 2017.03.24 장수임 10649
미국의 극적인 승부수, '회담 취소 선언'이 가져온 효과 2 file 2018.06.11 김세민 10648
우리가 쓰는 화장품에 가려진 동물실험 3 2020.03.23 신재연 10647
하와이, 38분의 공포 4 file 2018.01.22 전영은 10645
공영방송, 이대로 괜찮은가? 6 2017.08.22 손다빈 10643
흔들리던 새벽, 우리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file 2020.01.06 정다은 10636
과연 한반도의 봄은 다가올 것인가? file 2018.03.27 이지훈 10631
미·중 무역협상은 무역전쟁의 피날레를 결정짓는 결정타가 될 수 있을까 2 file 2019.01.11 한신원 10629
다스는 누구 겁니까? 3 file 2018.02.20 연창훈 10622
법원,'어금니 아빠' 이영학에게 사형선고,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2 file 2018.02.23 이승민 10618
교칙, 은근한 차별과 편견... 1 file 2018.10.18 유하늘 10617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설립 5주년 기념 ‘미니 체험관’ 텐트 전시회 개최 file 2017.07.17 온라인뉴스팀 10617
런던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3 file 2017.06.19 박형근 10617
“사람이 다스리지 말고 법이 다스리게 하라” 1 file 2017.03.20 이윤영 10615
사법시험 폐지의 합헌 결정에 대한 반발, 그 이유는? 1 file 2018.01.18 이승민 10614
이 노래는 언젠가 고향땅에 닿을 겁니다. file 2018.01.17 여승헌 10611
위안부 할머니들의 눈물. 1 2018.01.22 서호연 10608
심상치 않은 미국대선, 존재하는 변수는? file 2020.11.24 정예람 10607
'폭염에 이어 폭우', 기습적 피해 받은 영동 1 file 2018.08.07 이선철 10607
보이지 않는 재앙, '미세먼지' 1 file 2019.02.25 김현정 10606
#ME Too 진실과 왜곡, 그리고 현재는... file 2018.08.17 정다원 10604
청와대 게시판 '난민신청 허가 폐지/개헌' 청원 70만 돌파 4 file 2018.07.27 김정우 10602
우리가 류샤오보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 3 file 2017.07.18 박우빈 10601
미투의 끝은 어디인가 file 2018.08.02 박세빈 10600
조금은 특별했던 장미대선, 투표율은 어땠을까? 2 file 2017.05.29 정경은 10600
꽃 피는 3월을 뒤덮은 미세먼지... 그 원인은? file 2019.04.01 노영우 10599
AI 사태 100일 째, 아직도 끝나지 않은 AI(조류 인플루엔자) 1 file 2017.03.26 윤정원 10599
사이버 폐가는 불법 마약 판매상의 놀이터 file 2018.02.21 조승주 10596
나비가 되신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 8 file 2017.07.23 송다원 10596
‘사형 선고’ 이영학, 판결불복 항소에 이어 재판부에 반성문 제출 1 file 2018.03.20 이정은 10592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분석 - 시장편 2 file 2018.06.25 정민승 10591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정책은? file 2017.10.20 김도연 10585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 file 2017.05.12 김수연 10582
끝나버린 탄핵심판...포기하지 않은 그들 file 2017.03.25 이승욱 10578
헌재소장 임명 부결... 문재인정부 사법개혁 '적신호' 1 file 2017.09.21 고범준 10576
'투'덜대지 말고, '표'현하세요. 6 file 2017.05.05 이주은 10576
아동성범죄 가해자 어디까지 용서받을 수 있나 3 file 2018.02.02 이승현 10572
사라지는 통일의 필요성.. 대책은 무엇인가 3 file 2017.08.17 김정환 10572
'소프트 타깃' 테러 언제까지 이어질까 file 2017.05.23 유규리 105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