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학교소식

울려라, 모두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by 6기배시은기자 posted Oct 17, 2017 Views 1129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98,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마산제일여자중학교에서 특별한 대회를 개최했다. 바로 마음의 양식을 쌓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고루 맞이할 수 있는 3회 독서 골든벨 대회이다. 대회를 위해 학생들은 사전에 공지된 책 5권과 시 9편을 각자가 공부하여 대회 당일 자신의 기량을 뽐내게 된다. 이러한 독서 골든벨 대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1차전과 한 학급에서 대표 학생 다섯 명을 선출해 진행하는 2차전으로 분리해 진행한다. 1차전에서는 2차전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OX 퀴즈를 풀고, 최종적으로 남은 인원을 계산하여 가장 많은 인원이 남은 학급에 점수를 부여한다. 그리고 점수의 분배가 가장 큰 2차전에서는 총 105인의 학생들이 OX 퀴즈를 비롯해 다양한 객관식이나 서답형 등의 문제를 풀게 된다. 그리고 2차전 역시 최종적으로 남은 20명의 학생을 추려, 그 학생의 반에 경품과 상장, 점수를 지급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채점한 결과, 올해는 2학년에서 우승 반이 나오게 되었다.


IMG_6061.JPG

[이미지 제공=마산제일여자중학교 선생님,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독서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에게 독서에 관한 의식을 불어넣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급의 협동심, 책임감 그리고 한 권의 책 혹은 한 편의 시를 깊이 있게 읽고 깨우치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된다. 결국, 독서 골든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는 무엇보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습득하게 되는 것이다. 반 전체가 책이나 시를 담당하는 조를 이뤄 예상 문제를 만들고, 풀어 보는 과정이 특히 학생들에게는 더욱 큰 의미를 주었을 것이다.

 독서 골든벨 2차전에서 대표 학생으로 활약한 김나경 학생은 시를 조사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시의 요소들이나 그때의 상황을 알게 되면서, 당장 지금만이 아니라 훗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책 중에서도 이런 법이 어디 있어?라는 책을 읽으며 생소했던 법률 용어들과 법이 생겨나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되어 좋은 기회와 시간이었다.”며 독서 골든벨을 통해 얻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표했다. 가을도 어느덧 중순을 향해 달리고 있는 무렵, 우리도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배시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성균관대학교 경영학회 'SSC'를 소개합니다 file 2023.05.03 변수빈 228513
[PICK] 비대면 시대, 무대를 향한 열정은 계속... 연세대학교 락밴드 ‘소나기’ 1 file 2021.11.08 이성훈 327133
울산 대송고등학교 영어도서관에서 무슨일이? 3 file 2016.03.23 지다희 15239
경화여고 '미래교사부'가 진행한 희망가방 만들기 프로젝트 1 file 2017.03.25 임채원 15233
[인터뷰]그대들의 희생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아름답다 2 2017.02.12 이소명 15229
가평고등학교 연극부 'KHAN', "우리의 무대는 이곳입니다" 2018.10.01 정수빈 15216
미국 고등학교 생활 <한여름의 졸업식> file 2017.06.22 조은아 15202
현대청운고 학생들,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기르다 file 2018.11.12 이채은 15191
함께 하는 대한민국, 영종도 난민센터 봉사 2 file 2016.03.25 최윤철 15191
우리 동아리에 다 들어와 21 file 2016.02.27 박하은 15188
하나고등학교 1인 2기 발표회 '오늘밤 너의 손짓은 밤하늘의 별이 되어' 1 file 2018.01.04 김다빈 15177
상일여자 고등학교의 1박 2일 경제 캠프 2 file 2016.07.19 임하늘 15170
전북외고의 얼굴, 홍보동아리 '너울가지' 9 file 2017.02.14 김수빈 15165
생명을 불어넣는 손길, 심폐소생술 4 file 2016.04.17 김영경 15160
Sports Alive(스포츠 영상제작동아리) 소개 file 2017.09.21 전진서 15146
천안여자고등학교의 화려한 진향축전 2 file 2017.07.31 이지현 15139
장학퀴즈, 학교에 가다? 부개여고에 가다! file 2017.09.27 박소윤 15127
충남외고, 싱가포르를 방문하다 2 file 2017.05.25 이수지 15126
충주예성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캠페인'으로 역사를 외치다 file 2018.11.02 김지은 15124
3월 신학기 문턱에 실시된 3월10일 모의고사 열기 1 file 2016.03.21 윤동욱 15123
강원외고 MUNOG 막을 닫다. 7 file 2016.08.29 차유진 15122
개성고 영어특강 '앞으로 세계시민', 잊혀지는 역사를 상기 시키다! 1 file 2017.04.15 허지민 15114
현대청운고, 울산 중학생 대상으로'배움나눔의 날'실시 file 2017.09.06 권세은 15111
시각을 넓히다, 보성여고 성적우수 장학생에게 주어지는 9일간의 미국연수 2 file 2018.02.28 최유정 15109
경산문명고, 연구학교 지정 반대 ‥ 끝나지 않는 국정 역사교과서 논란 6 file 2017.02.21 이가현 15091
강원사대부고 매주 진행하는 사회 집중 프로그램 file 2017.09.04 노승민 15087
과학영재학교 광주과학고등학교, 특별한 나눔 과학 캠프 열어 3 file 2017.05.05 백준채 15081
새롭게 변화한, 용인성지고등학교의 체육대회! file 2016.05.24 이봄 15072
동탄국제고 경제경영 동아리 ITEC의 봉사활동 2 file 2017.04.30 이호균 15069
울산 대송고등학교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다! 3 2016.06.26 지다희 15068
남양주시 양오중학교..제 10회 졸업식을 들여다보다! 6 file 2017.02.14 이현 15064
경남외고만의 특별한 국제교류행사, Global Meeting! 5 file 2016.06.26 김길향 15061
꿈이 모여 만들어진 동아리, 고등학교에도 있습니다. 1-2) 서일고등학교 댄스동아리 토이맨 2017.08.09 박근수 15036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 비전 스꼴레 file 2017.05.21 황수미 15032
부산국제고등학교, 직업체험 인턴십을 통해 꿈에 다가가다 4 file 2017.02.17 이윤희 15023
영동일고 별솔합창단, '햇살요양병원'에서 공연 선보여 file 2017.08.16 김서윤 15022
해룡고등학교 동아리 발표회를 열다. 2 file 2018.03.12 김희윤 15021
"최고의 예술로 세상을 아름답게" 선화예술고등학교 관현악 정기연주회 file 2017.10.16 김슬기 15020
일史천리, 조선 창덕궁의 천리의 역사를 한눈에 보다 file 2017.06.02 박예은 15020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민족과 여성 역사관' file 2017.06.17 이예희 15011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희움' 안산 고잔고등학교서 피다. 1 2017.03.24 유화정 15010
2017학년도 부산국제고등학교 신입생 환영회 및 입학식 4 file 2017.03.13 류승아 15002
대전과학고등학교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아시나요?’ 2017.09.25 한훤 14999
3개학년이 하나로 뭉쳐졌던 체육대회 4 file 2016.05.31 최미선 14998
경찰동아리 SD와 함께한 사회4대악 근절캠페인 2 file 2016.08.24 홍새미 14996
안용복의 후예, 독도체험관에 가다 1 file 2018.06.22 서동녘 14993
Our adventure in Deokso 3 file 2016.08.30 김나영 14990
열띤 호응! 긴장감 백배! 제 2회 정약용 다산골든벨 대회 file 2016.07.25 김나영 14978
계산중학교 안전교육의 날 3 file 2016.09.23 최찬영 14968
환상의 양현고, '라온제'를 즐겨라! file 2018.12.27 김수인 149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35 Next
/ 35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