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잠원나루축제 개최

by 15기정수민기자 posted Oct 16, 2017 Views 1497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50738263144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정수민기자]


지난 916일 토요일부터 924일 일요일까지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이 열렸다.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은 정해진 기간 동안 서초구 내의 동네들마다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이다. 그리고 첫날인 916일에는 제6회 잠원나루축제가 잠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잠원나루축제는 예전에 뽕나무로 유명했던 잠원동을 기념하여 개최하기 시작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의 MC는 방송인 조영구씨가 맡아주었고, 다양한 순서로 무대가 꾸며졌다. 뽕나무로 유명한 잠원동의 특색을 살려서 예전의 비단을 짜는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직접 누에의 실을 이용해서 비단을 짜는 '왕비친잠례'라는 행사가 이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다. , 이를 비롯하여 '누에생태체험관', '번데기 빨리 먹여주기 대회' 등이 열렸다. 다른 행사로는 하나유치원 아이들의 동요 부르기 공연과 신동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학생들의 공연, 비보이 그룹의 춤 공연, 태권도단의 태권도 시범 등 많은 사람들이 이 축제를 위해 애써주었고,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나 벼룩시장 등도 함께 열렸다. 벼룩시장에서는 신동중학교 학생회와 잠원동 주민들이 먹거리, 생활용품 등을 준비하여 팔았다. 신동중학교 학생회는 학생회의 3학년 어머니들이 손수 뜨개질한 수세미와 꽈배기 빵을 팔았고 신동중 교복 입기 체험도 진행하였다. 이 물건들을 팔아 마련한 자금은 겨울에 독거노인을 위해 김장할 김치의 재료비로 쓰일 계획이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 물건을 팔아야 함에 힘들어했지만 물건을 모두 팔아 기부금을 마련하였을 때의 기쁨의 맛을 보았고 뿌듯함을 느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잠원나루축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매년 서리풀 골목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단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기대해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 =4기 정수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42173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3951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60684
장성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6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홍보대사 위촉 및 기부금 전달식 가져 1 file 2021.03.30 정지우 16450
장성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 1 file 2021.03.30 박연수 19652
장성 옐로시티, 신안 퍼플섬...전남권 놀러갈만한 이색 관광지 2023.09.16 이다연 5989
장미의 달 5월, 풍암호수 장미공원에서 file 2017.05.25 박하연 14414
장미도시, 울산에서의 향기로운 축제 [제12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file 2018.06.04 엄윤진 14734
장마철, 불청객이 온다! 2017.09.08 이은지 14589
장마 이후 계속되는 폭염...폭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file 2023.08.10 이주하 6004
장난감 '빌려 쓰세요' file 2017.07.24 이세희 11943
장 지글러(Jean Ziegler)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2 file 2018.07.23 홍도현 15553
잠자는 청소년의 의식을 깨운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 -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file 2017.08.21 김현서 15568
잠자는 숲속의 중력파 1 file 2016.03.22 김준영 15375
잠은 보약이다 file 2016.08.25 목예랑 15484
잠원나루축제 개최 file 2017.10.16 정수민 14972
잠실청소년센터,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 위한 ‘잠실 in BODY’ 프로젝트 운영 file 2022.06.10 이지원 9400
잠과 공부 시간 1 file 2019.06.28 장민혁 17273
잘나가는 영화들의 잘나가는 이유! 3 file 2016.03.20 이봉근 15378
잔여백신, 네이버와 카카오에서 예약하세요 file 2021.06.15 이상미 12039
작지만 큰 나라, 대만 3 file 2016.03.21 조혜온 18603
작지만 큰 나라 대만 - 명소5선 1 file 2016.03.26 이다연 17307
작은 키가 어때서? 나는 작아서 좋아요! file 2019.07.18 김민경 17459
작은 컴퓨터, 아두이노 1 file 2016.04.10 정연경 17507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6093
작은 발걸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됩니다! 2019.05.08 이채빈 14126
작은 관심의 즐거움, 이제는 주어야 할 때 file 2017.03.25 홍선민 11881
자전거가 타고 싶은 날엔...'피프틴'으로 가자! 4 file 2016.02.25 이상훈 17917
자전거, 이제 도난 위험 없이 등록하고 타자! 1 file 2017.06.20 신지혁 15152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2839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14190
자장면?짜장면! 짜장면의역사를 알아보자! <짜장면박물관> 2018.10.29 심화영 20777
자율주행 자동차의 현실 file 2018.08.20 이형우 18462
자율 주행 자동차, 어디까지 달려왔나 2021.09.01 백소윤 11584
자율 감각 쾌락 반응, ASMR을 아십니까? 6 file 2017.01.23 이슬기 19292
자유를 위한 고귀한 희생 file 2021.12.29 허정희 9402
자원의 보물 창고!해양 자원 file 2017.04.29 오정윤 14462
자원을 생각하는 컵 1 file 2019.08.12 박지예 16005
자원봉사나눔박람회,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 2016.06.12 박은진 13922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섬, 오륙도 8 file 2017.02.04 정유진 15861
자연에서 위로받는 '언택트 관광지' file 2020.09.04 진효원 12920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외치다, 제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10 현경선 15891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전라도로! file 2017.05.23 황진우 12893
자연과 먹거리, 13회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6.05.22 김현승 15485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러 곤지암 화담 숲으로 놀러 오세요! file 2017.08.22 정유진 14207
자신의 연구계획을 마음껏 펼쳐라! 제 5회 KSCY 한국청소년학술대회 2 file 2016.04.17 최윤철 15394
자살을 시도하는 군인을 본다면? file 2021.12.03 김나연 9306
자립준비청년과 아름다운 함께서기, 아름다운가게 청년 인턴십 4기 모집 file 2022.05.16 이지원 9010
자라코리아, 서울대 의류학과와 인력양성 업무협약 file 2023.03.16 디지털이슈팀 8038
자라나는 미래 경제의 희망, 2018 고교 경제동아리 연구과제 발표대회 1 file 2018.12.14 윤여진 15734
자동차의 미래, 전기자동차! 3 file 2017.04.03 권하민 1396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