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by 5기장재호기자 posted Oct 13, 2017 Views 2366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대안학교? 거긴 안 좋은 학교 아닌가요?” 대안학교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요즘도 계속되고 있다.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은 바뀌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사람 대부분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b409475b9dc1bf19f11ab090319b2f09.jpg

[이미지 제공=대안학생연대원작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음]

 

각 대안학교의 학생회가 모였어요!” 대안학생연대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대안학생연대가 설립된 이유는 단 두 가지이다.

 

첫 번째, 대안학교라는 곳에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자, 두 번째, 각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連帶) 함으로써, 좋은 부분과 아쉬운 부분을 서로 채워나가자.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지혜학교와, 실상사 작은학교가 만났다. 원래 다른 학교들도 함께 연대해 나갔지만, 지금은 지혜학교, 실상사 작은학교만 남은 상황. 그렇기에 대안학생연대는 더욱더 연대해 나가야 하는 것이고 홍보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열심히 극복해 나간 결과 지난 929일에서 30일까지 중등무지개학교에서 열린 대안학생연대 5차 모임은 앞서 서술한 3개의 학교를 포함한 총 6개의 대안학교, 지혜학교, 실상사작은학교, 중등무지개학교와 불이학교, 변산 공동체학교 그리고 참꽃작은학교가 모였다.

   

대안학생연대는 말 그대로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인 곳이다. 이곳에서 각 대안학교의 학생, 혹은 학생 대표들이 모여서 서로 친목을 다지기도 하고, 때로는 회의를 이어가며 학교 간의 친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고 있다. 더욱 많은 대안학교가 연대하는 것이 대안학생연대가 지향하는 방향이자, 목표. 따라서 대안학교들에 대한 인식도 점차 변화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될 것이다.

 


bf9cf5d754d2b48a3534c817b12dc769.jpg[이미지 제공=대안학생연대원작자로부터 사용허가를 받음]

 

각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해 나가면서 공동체 의식을 다지게 되고, 그의 따른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간이 올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이 대안학생연대가 가지고 있는 이념 중 하나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안학생연대는 어떻게 더 많은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해 나갈지 머리를 맞대고 끝없이 토론하고 회의하고 생각한다. 이러한 활동이 계속되고, 노력이 계속되면 언젠간 저 빛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대안학교가 서로 연대해 나갈 수 있기를. 앞으로의 대안학생연대를 응원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5기 장재호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61077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60814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030139
경기도의 혁신학교, 안산광덕고등학교 3 file 2016.03.29 오지나 21963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3473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5312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2639
승자가 정해져있는 ‘인간 VS 인공지능 번역대결’ 2 file 2017.02.25 정진미 19679
동산고, 송호고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어주기 멘토링 '리딩버디' file 2017.03.18 김명진 16324
비상벨 울려도 모두 수업만......안전불감증 심각 2 file 2017.04.25 정무의 16311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2431
설문지에 부모님 학력,종교,가정 형편은 왜? 1 file 2017.06.25 정무의 27796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30710
미디어를 테이크아웃 하라 file 2017.09.27 고은서 15825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 부산 대표단 참석 file 2017.10.10 신지윤 23791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3666
별(別)의 별(Star) 세계로 가봅시다~ file 2017.10.18 오지석 16484
전 세계 만드는 이들의 잔치 '메이커 페어 서울 2017' file 2017.10.25 김지훈 26724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2306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2271
한국 외교의 발자취가 담긴 외교사료관에서 외교관의 꿈을 키워보자! file 2019.02.11 이채빈 20528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28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