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선진국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해결 방안

by 5기임승현기자 posted Oct 02, 2017 Views 274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언제부턴가 선진국을 지칭하게 된 단어 소산소사, 이른 산업화를 통해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21세기 현재 큰 문제에 맞닥뜨렸다. 대표적인 예로, 미국은 1970년대부터 경제활동인구인 청·장년층과 노년층의 인구 구성 비율이 같아지면서 ‘70년대 불황을 맞았었다. 노년층을 부양하기 위한 총부양비는 청·장년층 비율이 결정하게 되는데 그 둘의 비율이 같아지면서 청·장년층의 부양 부담이 늘었다.

그 후 미국 전체 인구 약 29%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들이 경제활동인구가 되고,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2000대까지 청·장년층과 노년층이 함께 증가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그 베이비부머들이 은퇴시기를 마주하게 되었는데 커져 버린?미국의 시장규모를 감당할 청·장년층이 줄고, 그?개인이 살아가는 데 감당해야 하는 금액도 점점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아이를 키우는 데 들어가는 비용도 늘어나 출산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나라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경제활동인구인 청·장년층 인구가 점점 사라지고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망률이 낮아지면서 20세기 인구수에 큰 변화가 없게 되면서 또 하나의 문제점인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게 되었다.

국가별 출산율.....jpg

이미지 제공=네이버?'델파이국제그룹' 블로그,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사진에 나오는 국가들은?선진국을 대표하는 나라들인데, 이 국가들을 예시로 보면?미국을 제외한 나라들은 모두 1점대의 자녀 수를 가진다.?이렇듯 전 세계적으로 선진국에서 저출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급속화로 진행되는 노령화와 저출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의 출산 지원 정책이 있다. 프랑스에서는 먼저 산전 휴가가 있고 그 후에 다시 산후 휴가도 있다. 그리고 모유 수유나 산후 조리가 필요하다는 의사는 판단 하에 약 30일 정도의 휴가를 더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육아 휴직으로 6개월을 받을 수 있지만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출산 장려 정책을 조금 더 적극적이도록 개정하면 출산율을 늘리자는 취지로써 임신기간 동안의 일자리 보장 즉, 직을 인정하며 아기가 만 3세가 될 때까지 육아 휴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4살부터는 국가에서 어린이집 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 좋은 정책이 될 것 같다. 다른 방법으로는?직업 교실을 마련하는 것이다. 고령화에서 벗어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경제활동인구를 늘리자는 취지이다. 노년 인구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노년층이 끝까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경제 활동을 해오면서 얻은 노하우나 기술들을 청·장년층에게 가르쳐주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들을 접하게 되고, 여러 방면으로 직업을 탐색하고 직장을 갖고, 경제적으로 안정될 것이다. 그리고 은퇴를 미루고 단기 계약으로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다루는 법을 가르쳐 드리면서 조금 더 원활해진 사회에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경제활동인구도 늘리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우리나라에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이런 정책들이 프랑스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선진국들에게 필요하다. 대책을 강구하여?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에 속도가 더뎌지려는 것을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5기 임승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266076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43566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648675
'표현의 자유'의 정당성에 관하여 13 file 2016.02.19 김지현 17765
올랜도의 충격 1 file 2016.06.16 조은아 17741
해외를 들썩인 '포켓몬Go', 도대체 무엇이길래? 3 file 2016.07.17 백현호 17719
트럼프 反이민 행정명령, 등 돌리는 사람들 file 2017.02.07 권윤주 17706
정당방위 적용 범위 개선되어야 file 2016.08.25 조해원 17705
'자발적인 청소년 정책 참여의 첫걸음' 제 1회 청소년정책학술회, 성공리에 개최 그러나 10 file 2016.02.14 박가영 17700
경제학이多 - 경제학의 흐름 2 file 2018.11.23 김민우 17674
돈 없이도 가능한 해커 : 피해 급증하는 랜섬웨어 1 file 2017.02.13 김지환 17648
관광객 인기 일본의 APA 호텔, 위안부 부정 극우 서적 비치 논란 3 file 2017.01.20 정유리 17643
청학고 새월호 참사 2주기 추모행사 3 file 2016.04.23 문채하 17598
달콤한 휴식처? '졸음쉼터'의 이면 2 file 2017.01.31 김성미 17576
프로스포츠에 뿌리박힌 승부조작 3 file 2016.08.24 박민서 17573
"중국은 조금이라도 작아질 수 없다" 빅토리아,페이까지...대체 왜? file 2016.07.24 박소윤 17565
18호 태풍 차바, 울산 태풍피해 심각 3 2016.10.24 김현승 17564
북극해를 둘러싼 갈등 file 2018.07.30 김지은 17562
돈에 있는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돈을 돌려야 한다? 3 file 2020.08.24 이채원 17548
쿠웨이트 총리 첫 방한 file 2016.05.15 이아로 17544
노점상, 생계를 위한 불법? 1 file 2016.03.24 김현승 17520
AI 직격탄 계란값....도대체 언제쯤 복귀할까? 6 file 2017.01.23 김서영 17518
지진, 과연 우리는 안전할까? 4 file 2017.02.18 김재훈 17515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 날의 용기 4 file 2017.09.01 이다빈 17509
한파 속 뒤늦은 '포켓몬고' 출시…'안전 주의보' 4 file 2017.02.18 주용권 17506
삼성,애플에 이어 LG까지...? 3 2017.01.22 안유진 17505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폐지 찬반논란 1 file 2016.10.23 박채운 17498
보이지 않는 공포 몰래카메라 3 file 2018.07.02 김영환 17476
대한민국 국민... 광화문에서 대통합하다? 3 file 2016.11.25 김예지 17467
日 첫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6 2016.02.26 송채연 17448
끝나지 않은 위안부 문제, 시민들이 바라는 해결책은? 11 file 2016.02.21 김미래 17442
日 "독도는 일본땅, 평창올림픽 홈페이지에서 독도 빼라." …또 만행 4 2017.01.25 이승민 17440
4월13일 총선에 대해 알아보자. 5 file 2016.04.10 천주연 17431
언론출판의 자유 2 file 2016.11.03 유승균 17429
볼펜도 만드는 중국... 위협적인 존재? 6 file 2017.01.25 김희수 17424
한국사 국정교과서, 역사 왜곡 논란에도 결국.. 2 file 2017.02.21 이주은 17411
[종합] 광화문광장, 100만 촛불 들어서다 file 2016.11.12 이지원 17410
불법주차 개선위한 대책마련 시급 1 file 2016.11.17 김지현 17406
주민들의 불청객이 되버린 관광버스 4 file 2016.03.20 김관영 17403
일본 수출 규제와 한국의 불매운동 5 2019.07.19 양지훈 17372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시 행정수도 이전은 실현될 수 있을까? 1 file 2017.02.21 류명관 17369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file 2020.03.30 김상규 17361
'장미대선'을 앞둔 안철수의 교육정책, 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보다 file 2017.03.22 홍정민 17335
유엔, 미얀마 정부에 '인권 청소'를 즉시 중단할 것을 명해... 2 file 2017.02.13 김채원 17303
중학교 자유학기제 올해부터 전면시행, 작년 학생들의 반응은? 3 file 2016.04.24 김현승 17281
"문법 어긴 안내 문구, 싫어요!" 2017.11.30 한윤정 17275
남북한 정치 차이 과연? 2019.03.27 최가원 17273
시민의 발'지하철'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17 file 2017.01.14 진현우 17272
인공 조명을 통한 광합성 file 2018.07.10 이승민 17262
1년에 단 1시간, 지구의 휴식시간 7 file 2016.03.20 전지우 17250
[이달의 세계인]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하사비스. 그는 누구인가? 12 file 2016.03.23 정가영 1724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